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부터 관내 30인 이하 기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노동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전한 노동환경을 도모하고 영세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무료 노동법률 상담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안성시청 1별관 토지민원과(종합민원실) 휴게실에서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체에서는 상담 시간을 확인하고 전화나 방문으로 사전 예약을 한 뒤 찾아오면 1:1 대면 상담으로 시 소속 공인노무사가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분야는 노동법률(근로기준법, 4대 보험 등), 회사 규정 정비(인사·징계 규정 등), 노동사건, 노동법 관련 지원금 등 노동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무료 노동법률 상담이 안성시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영세 기업들에게 노동 관련 고충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다양한 업체에서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이·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28일 2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현재 반입이 중지된 생활쓰레기 수거 문제와 관련하여 직접 보개면 북좌리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 현장 방문하고 보개면 주민지원협의체의 현황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15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서로 인식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해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민들에게도 현재의 심각성을 자세히 알림은 물론, 각 가정에서부터 쓰레기 분리수거를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읍·면·동 이·통장들을 통한 철저한 홍보와 실천을 할 것을 다짐했다. 정효양 안성시 이·통장협의회장은 “현장을 방문하고 의견을 청취해보니 어느 누구의 책임이 아닌 우리 안성시의 심각한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로 인해 소각장 반입 금지되지 않도록 앞으로 우리 시민들도 쓰레기 분리배출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안성시와 안성시의회, 보개면 주민지원협의체도 원만한 협의를 통해 현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조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2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동 행정 공지 및 홍보 사항과 사업 추진 현황, 안건심의 및 논의사항이 진행됐다. 특별히 이날 회의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하는 꿈나무 재능키움단 발굴 △1:1 기부 나눔 꿈을 심는 여우천사와 함께 △사례회의 준비 △마을복지추진단의 재구성 △사랑의 연결고리 인원 보강 등의 논의가 한 시간가량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또한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도 진행했다. 윤준화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꿈나무 재능키움단 발굴과 1:1 기부 나눔 꿈을 심는 여우천사와 함께와 같은 모금 사업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 정성을 담은 따뜻한 반찬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매산동에서 매주 네 번째 화요일마다 반찬 봉사를 하는 업소는 총 6개소(우리낙지한마당, 돈통마늘보쌈수원역점, 부자낙지, 황토돼지, 큰집추어탕, 카페88)로 관내 홀몸어르신에게 반찬 나눔을 통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돈통마늘보쌈(팔달구 향교로 31-2)의 김호천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2016년부터 꾸준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반찬나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호천 대표는 “한파가 다소 누그러졌으나 아직 추운 날씨로 독거노인 분들이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밖으로 나가시기 어려워 끼니 해결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남은 겨울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실시했다. 팔달구 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수가 가장 많은 인계동에서는 이 날 총 102명을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으며, 그중 96명은 재위촉됐고 6명은 신규 위촉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뜻하지 않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특화사업에 참여하여 활동하는 지역사회 민·관협력 조직이다. 3기에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협의회 등의 단체원뿐만 아니라 편의점, 약국,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생활업종 종사자와 종교시설 종사자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2025년 1월까지 2년간 활동하고 연임할 수 있으며 활동실적에 따라 자원봉사 실적 인정, 우수 활동자 표창 수여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관내 사정이 밝고 주민들로부터 접근성이 좋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과 연계하여 냉면 200인분을 인도래 작은도서관 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 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은 인계동 소재 효원공원에서 매주 금요일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봉사단체로,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는 무료급식 봉사를 지원하며 관내 나눔문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분을 위한즐거운 나눔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인계동과 함께 공유냉장고를 비롯한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게 된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는 뜻을 전했다. 공유냉장고 김신영 대표는 “단체원과 봉사연맹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고 공유 냉장고 사업을 통해 인계동 지역사회 주민분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올해 3월부터 신규 개업공인중개사(멘티)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인중개사(멘토)를 연결하는 '개업공인중개사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에는 실무경험이 5년 이상이고 부동산 중개업무와 관련하여 지식과 경험이 많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에 적극 앞장서는 공인중개사 4명을 멘토로 위촉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팔달구는 주택재개발사업에 따른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신규 개설하는 부동산 중개사무소가 늘어나고 있으나 경험 부족과 업무 미숙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여 해당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구 담당자에 의하면 신규 개업공인중개사가 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구청에서 멘토와 멘티를 연결해 주고, 3개월간 멘토가 멘티에게 부동산 중개업무에 대한 조언과 상담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신규 개업공인중개사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중개업무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높여 법 위반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5월 말까지 지적측량의 정확성 확보와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관내 지적기준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적기준점이란 측량 시 기준이 되는 점으로, 관내 지적기준점은 지적삼각점 2점, 지적삼각보조점 15점, 지적도근점 1,358점 등 총 1,375점이 있으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하여 도로정비, 상하수도, 지하매설물 교체 등 각종 굴착으로 인해 망실·훼손된 지적기준점을 복구하고, 망실원인자를 조사하여 복구 비용을 징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준점 관리를 통한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며, 망실·훼손된 지적기준점을 발견할 경우 팔달구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으로 연락해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3월 한 달간, 팔달구청사 내 주민들의 예술작품 관람을 위해 조성한 ‘팔달갤러리’에서 최혜란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전은 수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이며, 서양화가 겸 설치미술가로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혜란 작가의 작품 14점이 전시된다. 제16회 나혜석 미술대전 최우수상, 2021년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 선정작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수원화성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최혜란 작가의 이번 전시에서는 하나의 공간을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보는 ‘중첩되고 다차원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구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사이에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팔달구민들이 다양한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예술인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펼치고,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팔달구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봄을 맞아 겨울철 제설작업과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주요 도로시설물을 세척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특수 세척장비를 동원하여 화산지하차도 벽면 및 중앙분리대의 찌든 때와 이물질을 청소했으며, 오는 3일 동수원고가차도와 우만고가차도를 세척할 예정이다. 팔달구는 겨울철에 쌓인 이물질을 그 어느 때보다 꼼꼼히 세척하여 도로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깨끗한 도로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시설물의 주기적인 세척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달 28일, 강상면사무소에서부터 강하면 경계까지 입양도로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입양도로 정화활동은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무단 투기된 폐기물을 수거해 강상면 일대의 쾌적한 모습을 찾기 위해 실시됐다. 새마을 회원들은 세 팀으로 나눠 강상면 교평리, 병산리 일대 주요 도로변, 마을 공터, 정류장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봇대, 벽면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상면’을 만드는데 뜻을 함께했다. 윤필구 회장은 “강상면 새마을회에서는 월 2회 주기적으로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고 우리가 사는 마을을 깨끗하게 보호하고자 정화활동을 실시한다.”며, “관내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강상면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강상면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환경 분야에 힘써 아름답고 깨끗한 녹색 도시 조성으로 ‘가장 살고싶은 강상, 살아보면 행복한 강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