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탄소중립 사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마련한다. 지난 28일 진행된 구 확대간부회의에서는 페트병, 종이컵 대신 ‘이름을 하나하나 새긴 새빛머그컵’이 자리했다. ‘새빛머그컵’은 권선구 공직자들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며 ‘새로운 환경, 빛나는 권선’을 만들어 탄소중립을 함께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제작한 다회용 컵으로 각종 회의나 행사 티타임 시 일회용품을 대신할 예정이다. 새내기 공직자들의 웰컴키트에도 ‘새빛머그컵’을 추가하여 공직자부터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 청사내 조경쉼터 설치로 청사 이용자 마음치유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 가든’사업을 추진하고, 일부 노후화된 동 청사의 창호, 외벽 등 성능을 개선하여 시설을 정비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탄소배출 감량 방안도 구상중이다. 한편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그린도시’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지역이 중심이 돼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탄소중립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지난해 권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8일 대덕면사무소 직원 그리고 관련부서인 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하여 대덕면 각 기관사회단체, 내리 이장과 부녀회장을 포함한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아오는 봄을 맞이해 대덕면 내리지역의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청소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대청소 실시장소로 선정된 내리지역은 대덕면 내에서도 쓰레기 문제로 다수 민원이 발생한 곳이다. 또한 이번 활동 중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내리에 설치되어 있는 무단투기단속 카메라 점검을 함께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 참석한 강석구 내리이장은 “내리 지역이 쓰레기 문제로 다들 기피하는 동네가 아니라 앞으로 더 오고 싶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마을 주민들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덕 대덕면장은 “이번 소각장 쓰레기 반입중지 등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내리 뿐만 아니라 대덕면에서도 다양한 자체교육 등을 통하여 환경문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월 21일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두 번째 기획전시로 〈라이퍼스〉 회원들의 다양한 조형 작품 전시가 열렸다고 밝혔다. 〈라이퍼스〉는 비영리 문화시민의 모임을 지향하는 순수미술 공감 단체로 인문, 예술의 탐구를 시작으로 개인의 창의적 사고방식을 통해 스스로 만드는 문화 활동 실현을 위한 재미있는 삶, 그 자체가 주된 활동인 그룹이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김지윤 대표는 “삶 속의 모든 상황은 생명에 직결된다. 전시 주제인 『틈』이 상징하듯 우리가 살아가며 지나치게 숨 막히는 삶보다는 서로 소통하는 그림을 통해, 많은 관람객이 결과로서의 성과보다는 과정의 노력을 엿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치유로서의 미술작품이 낯선 시민들에게 이해를 높이고, 풍부한 감성으로 작품을 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시는 3월 5일(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근 여성농업인들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안성시 생활개선회 회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목공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편백나무 도마 만들기 체험으로 3월 한달 간 총 8회에 걸쳐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목재의 특성과 종류, 기본 도구와 사용 방법 등을 배우고 내가 만든 도마에 직접 글씨나 그림을 새기는 우드버닝 체험도 함께한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들이 목공체험을 통해 농촌 마을의 창조적인 활동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업종별 영업자가 꼭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를 수록한 ‘식품위생길라잡이’책자(파일) 1,000부를 제작·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신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제과점 영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영업자 준수사항과 위생행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써 영업자의 식품위생 의식을 높이고 더불어 시민과 함께 건강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작했다. 책자는 총 28페이지로 ▲ 음식점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 식품진흥기금 융자 안내▲ 음식점 위생등급제 ▲음식문화개선과 좋은 식단 ▲재난배상책임보험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식중독 예방 등 총 18건의 음식점 영업자들이 꼭 알아야할 유익한 정보가 담겼다. 특히, 이번 책자는 영업자들의 문의가 많고, 다소 어렵다고 느꼈던 부분을 누구나 알기 쉽도록 상세하게 안내 함은 물론,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에 지원하는 융자지원 안내 사항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설명해 융자지원을 받고자 하는 영업자의 이해를 돕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제작한 1,000부는 보건소 위생관리팀에 비치해 신규영업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대표·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60명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왜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참여하셨나요?, 시민의 사회보장 향상과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나요?,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하여 충분한 관심과 지원이 있나요?’등 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사가 위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위원들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개념, 운영 방향, 위원의 역할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거나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심상원 민간공동위원장은 “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작한 시점에서 좋은 자리가 마련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오욱 복지교육국장은 “안성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잘 정립되어 안성시 사회복지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이 성모약국으로부터 지원받은 구충제 200개를 복지관 이용자에게 무료로 배분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성성모약국은 매년 봄, 가을 연 2회 노인복지관에 구충제를 지원하여 기생충으로 인한 소화불량, 구토, 복통 등의 현상을 사전에 예방해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돕고 있다. 이날 구충제 무료 배분을 실시하고 어르신 한분 한분께 올바른 복용법과 함께 약을 드시도록 지도했다. 안성성모약국 이은주 약국장은 “각 기생충마다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일년에 한두 번 정도 구충제를 필수적으로 복용해야 한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구충제를 복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선 관장은 “안성성모약국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라며 “안성시 어르신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코로나19 및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 8,000명을 대상으로 전년도(2022년) 카드 매출액의 0.5%, 업체당 최대 2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서 영업 중인 안성사랑카드 가맹점 중 2022년도 연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신청 희망자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안성시는 3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6월 30일까지 지원 대상을 선정해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고금리와 고물가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3월 22일(수)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영상스토리 가곡 콘서트 '위대한 청춘, 70년' 공연을 개최한다. 영상과 가곡 프로그램이 하나로 이뤄진 ‘영상스토리 가곡콘서트’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지금은 아름다운 추억이 된 60년, 70년대의 흑백시대를 거쳐 컬러시대로 발전하는 80년대, 90년대, 2000년대의 희로애락을 담은 영상과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왔던 시절을 표현한 아름다운 노래로 꾸며지는 융복합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소프라노 송난영은 ‘꽃구름 속에’,‘ 강 건너 봄이 오듯’,‘아 대한민국’,‘챔피언’,‘그리운 금강산’을 테너 지명훈은 ‘뱃노래’,‘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네순 도르마’,‘희망의 나라로’를 노래한다. 바리톤 석상근은 ‘비목’,‘보리밭’,‘목련화’를 독창하고,‘오 솔레미오’를 테너 지명훈과 함께 부른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3월 한 달간 관내 학교 및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서 불법 유해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 대상은 학생들에게 유해한 내용이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광고물로 ∆음란·퇴폐 광고물∆현수막, 입간판,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노후·추락 위험 간판 등이다. 시는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관내 광고인 단체 등으로 구성된 정비반을 운영하여 불법 현수막, 입간판, 전단 등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고 위험 간판은 자진 보수 또는 철거하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불법 광고물과 노후 간판, 유해 광고물 근절을 위해서는 광고주들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에너지취약계층(저소득층)가구에 에어컨 지원을 통해 여름철 폭염 대비 열사병 및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2023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대상 가구를 모집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3월 2일부터 4월 12일까지 가능하고, 신청 가구 중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되며, 전액 국고보조금으로 무상 설치 지원된다. 지원 대상으로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그 외 복지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가 해당되고, 공공임대 거주 가구 또는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거주 가구 등의 대상 가구는 제외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 대비 에너지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상가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