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가 2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가구 5곳에 가정식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정자3동 중심상가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신삼수 대표가 후원한 것으로, 코다리맑은탕 등 모두 네 가지다. 신 대표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을 위해 매달 직접 만든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신 대표가 운영하는 음식점은 6년 전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정이 넘치는 사랑 나눔 가게’ 현판을 받았을 만큼 오랜 세월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삼수 대표는 “매번 느끼지만 나누는 기쁨이 받는 기쁨보다 몇 배는 더 큰 것 같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한결같은 나눔의 마음으로 우리 이웃과 늘 함께해 주시는 신삼수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개학기를 맞아 3월 한 달 동안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고 불법 광고물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조치다. 장안구는 건축과 공무원 등 8명으로 정비반을 편성해 이달 31일까지 통학로 주변 낡은 간판,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작업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에 집중된다. 정비반은 해당 구역 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간판 등 고정 광고물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선정적인 내용을 담은 불법 음란 광고물에 대해서도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안구는 점검 과정에서 안전사고 우려가 있거나 규정 위반이 확인된 광고물에 대해 현장 철거,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로 통학로 안전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영진 장안구 건축과장은 “학생들이 학교로 향하는 길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 어른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지역 주민과 상인분들께서도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겨울 수원시 장안구의 공공청사 에너지 절감 성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장안구에 따르면, 2022년 12월 ~ 2023년 1월 두 달 동안 장안구 공공청사의 전체 전력 사용량은 2019 ~ 2020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 3년 전에 비해 장안구 일반직 공무원 수가 10.8%(39명)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구 차원의 에너지 절감 시책이 일정 부분 성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3년 전 전력 사용량을 기준 삼은 것은 절감률 수치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민자치센터 강좌 등 대면 활동이 없었던 코로나19 유행 기간의 사용량은 현재와 단순 비교하기에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해당 기간 구청사와 장안구민회관, 그리고 10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전체 전력 사용량은 52만 5423kWh로 3년 전 대비 2만 3682kWh 감소했다. 한국전력에서 집계한 2022년 12월 장안구의 가구당 평균 사용량 227.8kWh로 나눠보면, 대략 104개 가구가 겨울철 한 달 동안 쓸 수 있는 전력을 아꼈다는 계산이 나온다. 세부적으로 보면, 두 달간 장안구 청사와 구민회관의 전력 사용량은 31만 3440kWh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8일, 호매실동(동장 유인순)은 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수원시 드림스타트 세류센터, 호매실동 건강복지팀 등 사례관리 전문가를 모아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실직과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알코올 중독 치료․관리, △부모 상담과 부모양육교육 서비스 제공, △깔끄미사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긴급생계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향후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 등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소통하기로 협의했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위기가구에 다각도로 접근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많이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구운동(동장 이종태)은 지난 28일, 2월 중 2차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시작 전 군소음 피해를 겪고 있는 구운동 주민들을 위하여 수원시 공항이전과에서 개최한 경기국제공항 추진상황 설명회에서 김태관 공항이전과장의 설명을 들으며 경기국제공항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서 수원서부경찰서 장은호 생활안전계장이 전달하는 범죄예방 관련 안내를 듣고 건의사항을 얘기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 회의에서는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 적십자회비 모금 등 시·구·동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했으며, 특히 이번 달 14일에 실시되는 새봄맞이 대청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했다. 이종태 구운동장은 “각종 시정사업에 늘 적극 협조해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장님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평동(동장 김양숙)에서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시보해제된 신규공무원이 사비로 떡을 돌리는 문화를 근절하고자, 시보해제된 정규공무원에게 꽃바구니와 케이크 등을 전달했다 꽃바구니와 케이크 등을 전달받은 신규공직자 ‘김유진주무관’은 평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서 주민등록증과·등초본 발급 업무를 담당하며 6개월을 무사히 보내고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시보란 공무원 임용후보자가 정식 공무원 임용 전 일정 기간을 두는 제도로, 6급 이하 공무원의 경우는 6개월의 시보기간을 거치며 위 기간 근무성적과 교육훈련 성적이 불량한 경우 직권면직 될 수 있다. 김양숙 평동장은 “중고자동차 매매 등으로 민원 수요가 많은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김유진 주무관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좋은 공직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곡선동과 권선2동은 지난 2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일)에서 법무법인 동천(대표변호사 이기섭)과 마을변호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곡선동, 권선2동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변호사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한 주민복지 증진을 기대했다. ‘마을변호사’란 변호사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각 마을에 배정된 담당 마을변호사와 손쉽게 법률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법무법인 동천에서는 담당 변호사를 지정하여 정기적으로 무료법률 상담을 진행하고, 동에서는 상담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장소와 행정 편의를 제공하고 무료법률상담 제도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법이라고 하면 일반 주민들이 벽을 느끼고 접근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접근성이 용이한 행정복지센터라는 매개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편리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8일,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철)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냉장고와 주방을 청소해주는 특화사업‘ 우리집 냉장고가 달라졌어요’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식생활로 식중독과 결식 우려가 높은 저소득 어르신에게 건강한 조리환경을 제공하여 노년 생활을 건강하게 보내시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대상자인 박모(76) 어르신은 암과 고령으로 거동이 힘들어 냉장고에 상한 음식과 집안에 쓰레기들을 방치한 채 생활하고 있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부 회의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집안의 쓰레기를 청소하고 주방과 냉장고의 묵은 때를 제거한 후 신선한 식재료와 밑반찬을 채워 드렸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어르신께서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8일, 구운동(동장 이종태)은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확대를 위한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선정된 지역주민 65명에게는 위촉장이 전달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에서 위기가구를 찾거나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복지사'로 이날 위촉된 65명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역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구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생활업종종사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지역에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 구운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동 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각지대 발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태 구운동장은 “이웃에 따스한 온정을 함께 나눠줄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 강화를 통해 사회 문제 중 특히 1인 세대 고독사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미숙)는 지난 28일 설탕한스푼커피(대표 고영아)에 ‘착한나눔가게’ 7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서둔동은 저소득층을 위해 주․부식 후원·재능 나눔을 하는 시설과 가게를 ‘착한나눔가게’로 선정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설탕한스푼커피는 2022년 10월부터 서둔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샌드위치 8세트를 후원하면서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영아 대표는 “과거 치킨집을 운영할 때 ‘착한 나눔가게’에 참여한 기억이 보람으로 오래 남아 기쁜 마음으로 이웃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며 “우리 가게의 나눔이 함께 하는 서둔동이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설탕한스푼커피 고영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서둔동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둔동은 ‘착한나눔가게’로 선정된 지역시설과 가게에 △현판 증정, △기부금 영수증 발급, △지역사회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둔동행정복지센터로 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달 28일, 권선구청에서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권선구연합대 권선2지대 순찰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선구청장을 비롯한 권선구 관계자,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권선구연합대장과 권선2지대장을 포함한 방범대원들이 참석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권선구의 범죄 예방과 치안 유지를 위해 기꺼이 나서서 봉사하시는 권선구연합대와 권선2지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송식 권선구연합대장과 유금희 권선2지대장은 “권선구방범기동순찰대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해주시는 권선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교체된 순찰차량은 ▲취약지역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교통·기초질서 계도 등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