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부모 15가정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영양교육 및 요리 실습 프로그램인 ‘제철 식재료 미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제철 식재료 미각 교육’은 오감을 활용해 제철 식재료를 관찰하고 맛과 향을 표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식재료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를 높이고 편식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요리 실습으로 가족이 함께 식사 준비를 하며 부모의 수고로움을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이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선주 팀장의 진행으로 제철 식재료 오감 체험, 국수의 유래 및 건강한 면 요리에 대한 이해, 두부면 비빔국수 만들기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 가족들은 제철 식재료를 직접 보고 만지며, 두부면을 활용한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직접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식재료를 살펴보고, 건강한 식단을 스스로 만들어보면서 평소 편식하던 습관을 조금씩 바꿀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가족 간 소통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27일 이천시 중부지역 농업인 3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이현주 농업연구관을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매년 시설하우스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의 관리 방법에 대한 이론 및 실천 방안이 다루어졌다. 특히 최근에 많이 발생하는 총채벌레와 총채벌레가 매개하는 바이러스 예방 및 방제 기술과 안전한 농약 사용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매년 발생하는 병해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다양한 병해충의 정보와 방제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정현숙 기술보급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피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라며 “정확한 진단과 적기 방제를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6월 29일, 2025년 여름철 첫 폭염특보(주의보)가 발표되자 폭염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폭염 전담팀(T/F)을 신속하게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총 4개 반 6개 부서로 폭염 전담팀(T/F)을 구성하여 ▲폭염 상황관리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농축산분야 피해 예방 ▲ 취약계층 방문 및 안부 전화 ▲폭염 저감시설 운영 등 분야별로 피해 예방을 위해 대응하여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아울러, 이천시는 올해 폭염 저감시설을 확대하고 취약계층(홀몸 어르신 등) 냉방물품 지원, 야외작업자 예찰 추진 등 폭염 종합대책을 지난 5월 수립했으며, 음성경보시설, 재해문자전광판 등 재난 재해 홍보 수단을 통해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체감온도가 높은 만큼 무더운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출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고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폭염특보가 발표되자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폭염 야외작업자 예찰 및 폭염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6월 24일 폭염 대비 야외작업자 예찰과 관련하여 사전 회의를 추진했으며, 이천시 부발읍, 대월면, 모가면 일원의 건설 현장, 논밭 등 야외작업자를 예찰하며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자율방재단과 협업하여 여름철 인명피해 우려 지역 예찰, 안전문화운동, 폭염 대응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선제적으로 협업하여 재난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온열질환자 발생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폭염 취약시간대(오후 2시~오후 5시)에는 논밭, 건설 현장 등 야외 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6월 28일 32명의 회원과 대월면 공원묘지 제초 작업을 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공원묘지 입구 및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더불어 환경 정화 작업을 함께 실시해 공설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채상구, 홍현숙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 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공원묘지를 찾는 이용객 모두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환경을 보고 즐거운 마음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초 작업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대월면 만들기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고(go)! 듣고(go)! 나누고(go)!’ 사업의 길거리캠페인을 지난 6월 27일 증포동 갈산 1통과 2통에서 실시했다. ‘찾고(go)! 듣고(go)! 나누고(go)!’ 사업은 길거리캠페인을 연 4회 진행하여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공적·민간 서비스를 연계하는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임종대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발굴하고자 길거리캠페인을 해준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라며“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사각지대 없는 증포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조직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6월 27일, 화성시 동탄 9동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을 맞이하여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고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우수상 수상과 이천시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한 관고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동탄 9동 주민자치회가 관고동에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행사에서 관고동주민자치회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우수사례 영상 ▲주민총회 준비 과정과 성과 ▲간식 파우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공유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하여 분과별 추진사업과 의제 도출을 위한 워크숍 진행 과정 등 총회개최에 대한 질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관고동 조완동 주민자치회장는 “관고동을 방문해주신 동탄 9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김상익 주민자치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우리 사례가 새로 신설된 동탄 9동 주민자치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주민자치회가 그동안 이뤄낸 성과를 동탄 9동 주민자치회와 공유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오늘 교류를 통하여 새로 신설된 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새마을관고동남녀협의회는 6월 27일 중리천과 설봉공원 아랫마을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관고동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마철 하천 범람을 방지하고자 하천 내 각종 생활 쓰레기, 나뭇가지 등 이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또한 설봉공원 아랫마을 주변 예초작업으로 설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원기, 임안숙 새마을관고동남녀협의회장은 “시민들의 주요 산책 공간인 설봉공원 주변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관고동남녀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관고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따뜻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 하남미사점에서 열렸으며, 총 95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며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상영작 ‘엘리오’는 상상력 풍부한 소년이 우주의 대표로 오해받으며 정체성과 용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자기 긍정과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전달하며, 용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경험하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게 일상의 쉼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생활에 제약이 있었던 가정들로부터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호응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경험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스마트시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7일, 이두원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가 바꾸는 도시의 미래, 스마트 하남의 길’을 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의에서는 ▲도시와 AI의 만남 ▲AI 기술 트렌드 ▲하남시와 연계 가능한 AI 기반 서비스 ▲국내외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적용 사례 등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시가 갖춰야 할 핵심 요소와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고민하며, 미래 도시행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도시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7월부터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해 본격적인 견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가 금지된 구역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 시민의 신고가 접수되면 시는 해당 공유업체에 이동 명령을 내리고, 1시간 이내 조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강제로 견인하게 된다. 견인된 장비에 대해서는 업체가 1대당 3만 원의 견인비와 함께, 공영주차장 기준에 따른 보관료를 부담해야 한다. 하남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 정착을 준비해왔으며, 본격 시행을 앞두고 단속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공무원 채용도 진행 중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견인 시범 운영을 통해 보행 환경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질서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위해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