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에너지 신기술을 발굴하는 ‘경기 RE100 선도사업’ 참여자를 오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경기 RE100 선도사업’은 RE100 특구와 혁신산업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총 15억 원을 지원한다. ‘RE100 특구’ 분야에서는 3MW 내외의 재생에너지 집적화 사업을 지원, 재생에너지 발전단가를 낮추고 민간 투자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특구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 전력은 기업의 전력구매계약(PPA)으로 연계해 기업의 RE100 이행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혁신산업’ 분야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융복합 모델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와 에너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증가하는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에너지 신기술의 상용화는 물론, 관련 산업의 도약을 위한 지원에 초점을 둔다. 참여 대상은 시군, 공공기관, 민간기업이다. 단독 신청뿐만 아니라 컨소시엄(조합) 형태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선도사업’을 검색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특례시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 2025년에 더욱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수원지원청과 수원시청은 13일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2025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2025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총 예산은 48억 2,456만원으로, 2024년 35억 8,922만원에 비해 약 34.7% 증가했다. 이는 자율, 균형, 미래라는 핵심 기조에 따라 지역교육력 강화, 교육격차 해소, 그리고 글로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청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2025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의 △자율: 지역교육 자치 강화(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 미래교육협력지원센터 운영, 수원형 늘봄학교 지원(3억 4천만원 신규 투자)), △균형: 교육 본질 실현(지금여기미래프로젝트, '뮤지엄아트' 프로그램(예산 확대), 청개구리 클래스(예산 확대), 다문화특성화학교 지원 등), △미래: 인성역량 강화(행복인성교육, 수원화성가치계승교육 예산)의 기조에 맞춰 구성됐다. 2025 수원미래교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시정협치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민관협치 고도화를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5년 광명시 민관협치 활성화 주요사업 보고와 ‘2025~2028 광명시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안(이하 기본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광명시 협치실행위원회 등 민관협치기구 위원들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기본계획 수립 TF’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8차례 회의와 토론회를 거쳐 기본계획안을 만들고, 지난 1월 협치실행위원회가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을 마련했다. 시와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민간협치기구가 연구용역이 아닌 자체 연구로 직접 기본계획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진정한 민관협치의 의미를 보여줬다. 최종안에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시의 정책 과정에 참여하며 협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문제를 해결할 때 영역 간 경계를 넘는 협력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치 광명을 실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은 ▲협치체계의 실효적 구조 개편 ▲협치 고도화를 위한 제도개선 ▲협치 지원체계 강화 ▲참여의 경험 축적과 확산 ▲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3일 시청에서 ‘용인 반도체 Cluster 1기 장비 사용 설명회’가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첫 번째 생산라인(팹,Fab) 공사현장에 필요한 건설장비를 지역 내 업체와 단체에서 공급받는 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선 다음달 착공하는 생산라인 1기 공사 일정, 투입장비 유형과 기준, 참여대상 기업 관련 기준, 안전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설명회에는 용인지역에 사업자를 등록한 건설기계장비업체 170여곳,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장비투입 기준 등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고, 새로 구매한 기계의 등록 여부에 대해서는 서류 접수 과정에서 별도의 비고란에 기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생산라인(Fab) 조기착공 및 지역건설산업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자원 활용 계획을 세우는 등 지역경제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모색했고, 공사현장에 용인지역의 장비와 인력을 우선 활용키로 했다. SK에코플랜트는 앞으로 공사에 참여할 지역의 장비업체 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선도할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2025년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지정 및 지원사업’ 참여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중견 기업의 대내외 신뢰도 및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2025~2027년)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기업으로 지정되며, 첫해에 기업당 최대 2천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특히 4월에 개최될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내 전시회에 참가할 특전도 부여하는 등 세계 각지의 공공 기후 분야 리더십과 민간 투자자들에게 기술과 제품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지원 분야는 ▲시제품 제작 지원 ▲국내·외 산업재산권 권리화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이다. 지정서 및 현판 수여와 함께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정한 기후테크 분야(클린·카본·에코·푸드·지오)에서 업력 3년 이상이며,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중견 기업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에도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국내 반도체산업계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평택시 고덕동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김용관 삼성전자 경영전략담당 사장, 남석우 파운드리 사장, 박승희 대외협력담당 사장, 정장선 평택시장, 김상곤 도의원,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위해 힘을 실어드리러 왔다”며 “지난 11월에는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 업체들에 방문을 해서 에이에스엠과 에이에스엠엘 최고 경영자들과 세계 반도체 산업의 미래와 한국의 여러 가지 산업정책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반도체특별법에 대해서도 비상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번 제가 정부의 재정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추경 편성을 처음으로 주장했고 그 속에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뿐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먹거리에 대한 지원, 산업정책의 전환을 얘기했다”며 “투자나 R&D에 대한 정부의 직접 지원이나 세제 지원 등 많은 나라들이 하고 있는 것에 비해서 한국은 전혀 하고 있지 못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1일 갈현동 이트너스(주) 대강당에서 열린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2기 출범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 발전을 모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 대표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과천지식정보타운은 IT,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앞으로 기업협의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면서 “과천시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과천시의 탄소중립 도시 실현과 복지 정책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을 통한 친환경 정책과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경로당을 연계하는 ‘1사 1경로당 후원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병율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앞으로도 기업 간 협력 증진과 지역 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의회는 2월 11일 진선화 의원 주관으로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구마모토가쿠엔대학 페어트레이드 연구회와 함께하는 2025 공정무역 의정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구마모토가쿠엔대학 페어트레이드 연구회와 공동으로 진행하여 공정무역과 로컬페어트레이드(Local Fair Trade)의 개념을 공유하고, 여주시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구마모토가쿠엔대학교 신명직 교수,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김선화 위원, 여주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 손덕식 사무국장이 주제 발표를 맡아 공정무역의 의미와 로컬페어트레이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일본 구마모토에서 성공적으로 정착된 로컬페어트레이드 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여주시 로컬푸드와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진 분야 발표에서는 진선화 의원을 비롯하여 박민혁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박원준 여주농민영농조합 부장, 진재필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장, 이상휘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장, 아키요세 아유미 구마모토가쿠엔대학 페어트레이드 연구회 어드바이저 등이 참석해 각자의 시각에서 공정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일 글로벌 경제·외교 행보에 나서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외투기업 대표들에 이어 주한 외국계 은행 대표들과 만나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 회복 메시지를 전달하고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NH금융타워 회의실에서 글로벌 투자은행(IB) 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 경제에 대한 글로벌 신뢰를 회복하고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경제정책이 미칠 영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도이치은행(Deutsche Bank), 중국은행(Bank of China), 중국공상은행(Industrial&Commerical Bank of China), 엠유에프지은행(MUFG Bank) 등 미국, 독일, 중국, 일본 5개 금융기관 서울지점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탄핵정국 속 정치적 불확실성 제거와 확대재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금으로서 해야 될 첫 번째는 정치적 불확실성을 최대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다. 갈등구조, 정치적 양극화 이런 것들을 해결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가 한중 경제 교류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0일 화성상공회의소 안상교 회장과 함께 주한 중국대사관을 방문해 다이빙(Dai Bing)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AI 딥시크(DeepSeek)를 비롯해 중국의 전기차 기술 발전, 그리고 중국 기업들의 화성 투자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또한, 오는 6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화성특례시에서 개최되는 AI 박람회에 중국 기업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며, 한중 기술 협력의 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다이빙 대사는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만나 중국 전통주를 나누며 더욱 깊은 대화를 나누자"고 제안했고, 정명근 시장은 이에 기쁘게 화답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이웃한 국가로서 수천 년간 긴밀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현재도 중국은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으로서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며 “특히 우리 시는 바다를 끼고 중국과 인접해 있어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기업지원 정책 정보를 소개하는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정부와 각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알려 기업들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우려고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시와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설명회에서 특례보증, 기업환경 개선, 해외판로 개척, 기술지원 등 2025년 주요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5개 기관은 기업 운용에 도움이 되는 자금과 금융 지원책을 소개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 KOTRA 지원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남부경찰청 등 5개 기관은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R·D 지원사업 등을 설명한다. 이들 기관은 사업 설명회에 이어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도움될 정책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20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