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신곡1동이 추천한 학생이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11월 6일 신곡동에 위치한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열렸다. 이번 장학사업은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8명이 선발돼 1인당 100만 원씩, 총 1천8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특히, 올해 장학생 명단에는 신곡1동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 포함돼 지역사회가 함께 키운 인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곡1동은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학업 의지가 높은 학생을 선발해 추천했다. 이상욱 이사장은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의 정신으로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매년 사랑의 좀도리 쌀 기부와 장학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 곳곳에 따뜻한 희망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7일 녹양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부새마을금고, 한울타리산악회, 작은기쁨후원회를 비롯한 녹양동 자생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진흥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범대 ▲한국자유총연맹)의 후원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 재료와 후원금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온정을 모았다. 이날 녹양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아침 일찍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렸다. 정성껏 담근 김치 90상자(10kg 단위)는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전춘화 부녀회장은 “매년 김장 나눔을 기다리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나눔 행사에 도움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7일 ㈜경신산업안전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이불 15채(총 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신산업안전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나눔에 참여했다.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일 대표는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온정을 전해주신 ㈜경신산업안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은 11월 7일 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친화 천연제품 만들기 두 번째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송산3동 주민자치회의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인 ‘송산3동 클린데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10월에는 친환경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주방세제와 천연 약산성 세안비누를 제작한 첫 번째 체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참여 주민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친환경 가루세제와 천연 커피 샴푸를 만들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현동 회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1차에 이어 2차 체험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뜻깊은 교육을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각 가정에서 실천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마을 송산3동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2026년 건강증진사업 계획수립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전반에 관한 주민 요구도 조사를 12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 형평성과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내년도 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 시, 사업 우선순위와 핵심 성과지표 선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문 내용은 공통 사항, 통합건강증진 보건서비스, 주민건강 관심 대상, 건강 상태 등 7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3주간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와 연계해 시민 참여를 높이고, 생활 속 건강실천과 요구도 조사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조사는 시청 누리집, 지역 내 소통채널(SNS 등), QR코드 설문지, 대면조사 등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의 건강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동시에 걷기 챌린지를 통해 생활 속 건강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소장 자료의 상태와 보유 현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임시 휴관한다. 이번 장서 점검은 ‘의정부시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11조’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 점검으로, 도서관 자료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2년마다 정기적으로 장서 점검을 추진해 자료의 품질과 신뢰성을 유지하고 있다. 점검은 총 18만8천여 권에 달하는 과학도서관 장서를 대상으로 한다. 도서관 소장 자료와 실물을 대조해 소재가 불분명한 자료를 확인하고, 파·오손 도서 및 미이용 도서를 선별해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중복자료를 선별해 서가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하는 등 체계적인 장서 관리에 나선다. 임시 휴관 기간 도서 열람·대출·상호대차 서비스는 중단되지만, 무인반납기와 예약도서 대출기는 정상 운영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도서관 자료의 신뢰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정확한 장서 관리로 시민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3일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와 정신건강 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 및 위기개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 문제와 정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처한 아동과 가족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내 통합적 보호망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관련 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상호 연계 ▲아동학대 사례 중 정신건강·자살위험 요인이 동반된 사례에 대한 공동 개입 ▲정신건강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상담 지원 ▲위기아동의 조기 발굴 및 통합사례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남기혁 센터장은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박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7일 아동복지교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 추진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중‧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는 아동복지교사의 과목별, 특기별로 28개소에 23명의 아동복지교사를 배치하고 있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인력 관리는 물론, 아동복지교사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며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동복지교사 복무와 근무평가와 관련된 교육, 중‧고등학생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등 현장에서 보고 느낀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아동복지교사들의 업무 추진 시 애로사항 등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용 아동돌봄과장은 “아동들의 성장과 교육을 위해 진심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는 아동복지교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월 6일 시청 도시농업과 슬로우푸드 교육장에서 ‘아빠 요리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아빠가 만든 내 아이 첫 식사’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메뉴는 ▲소고기무국 ▲연근전(연근동그랑땡) ▲파프리카 깍두기로 밥, 반찬, 김치로 구성한 한상차림을 준비했다. 특히, 아이들에게 적합한 염도(0.5% 미만)의 요리를 해 줄 수 있도록염도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염도계를 증정했다. 한 참여자는 “태어나서 처음 요리를 해봤는데 센터에서 세심하게 잘 챙겨주셔서 많이 배우고 간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위해 가정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을 개발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7일 사업담당 공무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발주부서 담당자 및 출연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계약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경희대학교 산업관계연구소의 고형진 강사가 계약금액 조정제도 이해에 대한 주제로 설계 변경, 물가 변동, 그 밖의 변경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계약심사 제도는 지방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등의 계약을 위한 예정가격 및 설계 변경 증감액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김수경 감사담당관은 “계약심사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계약심사 이행 실태 점검, 계약심사 매뉴얼 및 사례집 제작 등을 통해 직원들의 계약심사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계약심사 제도 운영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겨울방학 기간 학교급식 중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저소득층 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해 ‘2025년 겨울방학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아동급식은 보호자의 근로, 질병·장애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가구의 결식 사유에 따라 일별 1~3식까지 지원한다. 급식 방법은 ▲급식소(지역아동센터 등) ▲일반음식점(아동급식카드) ▲도시락 또는 부식 배달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신청은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 기준중위소득 52% 이하 가구 등이다. 시는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학교별 방학 일정을 확인해 실질적 지원이 필요 대상 아동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방학 기간 단 한 명의 결식아동도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급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