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31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대강당에서 시군 및 도시공사 보상업무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익사업 추진 관련 보상업무 전문성 제고 및 수용재결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용재결 절차 및 유의사항, 수용재결 사례 등을 안내하며 보상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수용재결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경기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2개 위원회로 운영해 월 2회로 실시하고, 재결신청 서류 간소화와 재결정보시스템(LTIS) 등을 통해 신속한 재결을 추진하고 있다. 류호국 경기도 지역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용재결 절차를 습득해 적기에 공익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경기도는 신속한 공익사업 추진 및 도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토지보상 관계자와의 주기적인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광주시 노사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과 한현석 광주시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발전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해 갑질 예방 대책 마련, 시청사 주차장 추가확보, 읍면동·사업소 재택근무 폐지, 행사 동원 시 보상제도 마련 등 총 14건을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회의는 제3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출범하고 처음으로 열리는 노사발전협의회로 2023년 8월 3일 공무원노조의 협의회 개최 요청 이후 여러 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열리게 됐다. 한 위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광주시 공직자들의 후생복지가 많이 증진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노사가 협력해 행복한 공무원, 행복한 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공직자의 행복지수가 곧 시민을 위한 서비스 질과 비례하는 만큼 광주시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심해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하는 ‘2023년 광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 사회조사는 2012년부터 시민에 대한 삶의 모습, 사회구조의 변화 등을 조사해 광주시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810가구 15세 이상 거주 가구원이다. 올해 사회조사는 삶에 대한 만족, 소득·소비, 주거·교통, 노동, 교육, 문화·여가, 복지, 광주시 특성 등 7개 부문 58개 항목이다. 세부 조사항목은 최근 생활비 중 가장 부담스러운 지출 항목, 광주시 거주기간 및 향후 거주 의향,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현재 겪는 어려움, 공교육 환경 만족도, 필요 문화시설 등 다양한 측면의 시민 생각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와 비대면 자기기입식 및 인터넷 조사도 병행해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말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된다. 방세환 시장은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작성 목적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30일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1년에 설립, 현재 관내 17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있으며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자생력 및 경제적 강화를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군포시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성하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임원들은 ‘현재 관내 소상공인들이 높은 시중금리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전기료와 난방비 등 공공요금의 인상은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서 ‘시 차원의 저리대출 확대 및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과 공공요금 절감을 위한 지원제도 마련’ 등을 건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가게 운영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 강구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경찰서는 2023. 8. 21. 금융기관 사칭, 자녀 납치빙자 등 시나리오로 피해자 3명을 속여 1억 상당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1,2차 현금 수거책 3명과 현금수거책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이모씨 까지 총 4명을 검거하여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했다. 2차 수거책 검거 중 은신처에서 현금 1억 1천만 원과 현금 계수기, 필로폰 22g(시가 약 1,400만 원가량, 800명 동시 투약분), 마약 흡입기구(일명 ‘후리베이스’), 가발, 등 범죄에 이용된 증거물 총 44점을 압수했다. 2차 수거책은 1차 수거책에게 피해금을 받아 상선에게 전달하는 대가로 현금과 함께 마약을 받았다. 마약은 특정 장소에 마약(필로폰)을 숨겨두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을 통해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에게 범행을 지시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인적사항을 특정하여 계속 수사 중이며,자녀 납치 빙자, 수사기관 사칭, 금융기관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범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광명경찰서는 “7. 12.부터 10. 11.까지'보이스피싱 특별 자수·신고기간'이니, 범인들이 용기를 내서 사회로 복귀하는 첫발을 내디디고, 혹시 이들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 상동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4년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상동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 등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강의식 교육이 아닌 토론을 중점으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주변의 이웃들에 대해 알고, 나아가 우리 동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보는 실천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상숙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렵게 느껴졌던 마을복지계획이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을 알고, 주변의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것부터 시작임을 깨닫게 됐다. 일반 동으로 전환되는 2024년을 기대하며 마을복지계획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성 상동장은 “2024년 일반 동 전환을 앞두고 꼭 필요한 교육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바쁜 일정에도 교육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9일(화) 사단법인 한국입양홍보회 및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 관계자와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입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입양홍보회이 참석했으며, 베이비박스로 알려진 주사랑공동체(대표, 이종락 목사)에서는 양승원 법인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인애 의원은 “세아이의 엄마와 입양 가족으로서 최근 국회의 ‘보호출산법’ 국회 상임위 통과를 환영하면서 한국입양홍보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개 입양 홍보 ▲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은 입양 인식개선 ▲ 입양가족 자조 모임 등의 사업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사랑공동체 양승원 사무국장은 “아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생명 보호 장치, 베이비박스’ 시스템과 맞물려서 바람직한 입양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국입양홍보회 홍경민 회장은 “성인대상 입양교육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국내입양 활성화 및 입양의식 개선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교육이라 할 수 있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유치원 및 초·중·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우리동네 보안관’이 동두천 경찰서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 ‘우리동네 보안관’은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 비행을 차단하는 등 원도심의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도시재생 사업지 내 5개의 상인회와 주민협의체의 지원으로 생연2동·중앙동 일대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합동순찰은 민·관·경의 협력을 강화시키고, 철저한 순찰로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범죄예방과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위험을 감수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시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갑작스러운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해 침수 위험도가 높은 지하차도에 비상탈출용 핸드레일·사다리를 설치한다. 수원시는 9월 중에 화산지하차도, 장안지하차도, 고색지하차도, 매여울지하차도 등 4개 지하차도에 비상탈출용 핸드레일(총길이 1520m)과 사다리(16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예측할 수 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사고가 발생하면 차량 운전자들은 지하차도 벽에 설치된 핸드레일을 잡고 이동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비상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지하차도 밖으로 대피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해 불안해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피에 도움에 될 시설물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30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해 공동으로 지역을 순찰했다. 이날 운정3동 자율방범대 주도하에 연합대 임원과 읍면동 대원 60여 명이 집결했고, 순찰 시작 전 운정3동장과 운정 파출소장이 참석해 연합대 공조 순찰에 감사를 표했다. 연합대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당역 뒤편, 운정 홈플러스 뒤 산책로 등 지역 내 범죄 취약 지역을 확인하고 이상동기 범죄 방지를 위한 순찰 또한 실시했다. 연합대는 기존 읍면동 지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순찰 외에도 한 달에 한 번씩 연합대원과 읍면동 근무자 60여 명이 파주시 내 지역을 공동으로 순찰하고 있다. 손배옥 연합대장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연합대가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든든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함으로써 파주시 치안유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3년 9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지난 하반기부터 노동조합과 지속적 유연한 소통 체계를 구축해 전보․교류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23년 하반기 정기인사부터 반영했다. 개선안은 ▲전보 비율 15% 확대 ▲전보 유예기간 3년에서 1년 단축 ▲교류자 관내 전보 요건 1년 완화다. 이를 통해 교육공무직원 전보를 활성화해 장기적으로 고용 안정에 도움 되는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시․군 간 교류 6개 직종 69명 시행 후 25개 교육지원청별 1,273명이 전보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에 중심을 두고 희망지를 최대한 고려해 ▲장기 근무자 순환 전보 ▲학교 신설 및 퇴직 결원 인력 충원 ▲원거리 출퇴근 고충 해소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마련한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가 이루어졌다 ”며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안정적 인사 관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