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달 23일, 깨끗한 양평 조성을 위한 환경미화원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평군청 청소과장과 팀장, 읍·면 환경미화원 반장들이 참석해 생활쓰레기의 배출부터 수거·운반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폐피아노, 폐안마의자, 폐돌침대 등 무거운 대형폐기물 수거 시 근골격계 재해발생 우려가 높다는 의견으로, 군청에서 리프트 차량을 마련해 시범운영을 거쳐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동절기 경사지 전원주택 단지 내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한 청소차량 진출입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다는 의견과 관련해 읍·면사무소와의 협조를 통해 마을의 이장, 주민들과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을 확대 설치해 나가기로 했으며, 향후 정기적인 간담회를 자리를 만들어 개선방안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송혜숙 양평군청 청소과장은 “무단투기하거나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생활쓰레기,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 등에 대한 신속한 수거처리 방안을 지속 논의해 쓰레기로 인한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달 28일 양평군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2023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양평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의 사업대상자를 선발하고 산학간 유기적 연계를 위해 추진되어 농업기술센터 부서장과 지역농협지부장, 농업인 단체장 및 과학영농을 선도하는 분야별 전문농업인 대표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2023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심의하는 시범사업 안건은 농업교육, 자원개발, 작물기술, 원예기술, 농업환경 등 5개 분야 31개 사업으로 사업성이 적합한 3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에는 청년농업인들의 신규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과 코로나 이후 언택트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농업을 이용한 치유농업 육성 등 농업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시범적 요소를 가진 사업들이 편성됐다. 향후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들은 향후 사업 추진요령과 준수사항, 사업별 관련 기술 전수 등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이번 심의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사회활동 개발과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일에 체결했다. 협약 체결 주요 내용으로는 안성시 중장년의 사회공헌 활동처 연계, 자원봉사 수요처 연계 지원이 있으며 생애 전환 교육에 대한 상호 정보공유 관련 홍보 협력, 상호 교육프로그램 정보제공과 관련 홍보 협력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등을 추진하는데 있어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구성으로 되어 있다. 이창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역 시민의 사회참여를 증진하고 관련분야에서 상호협력함으로써 시너지가 창출되기를 바라며, 한경국립대학교 복지분야에서의 역량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장애인 및 어르신 등 10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목공체험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안성시 다함께 돌봄센터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자녀 및 장애인, 어르신 등 관내 교통약자들에게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중이다. ‘우리동네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도 평균 80세 이상 어르신들이 소나무 판재와 자연물을 이용해 나만의 문패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작은 나무조각을 붙이고 꾸미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체험장까지 가고 싶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체험수업을 진행 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공체험 교실에 참여해 노인들이 삶의 새로운 재미와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일 농업인 교육장(비봉관)에서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은『농촌진흥법』에 따라 시험장, 연구소 등에서 연구·개발된 신기술이나 전통기술, 개인 보유기술 및 새로운 소득작목과 그 밖의 특정 기술을 일반농가의 보급에 앞서 개별농가나 단체에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 참여 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아 현지 실태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공정성과 신기술 보급 효과 등을 고려하여 최종 사업자 42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공공재정환수법』안내, 보조금 집행 요령, 사업별 시범요인에 따른 분야별 설명 등 시범사업 추진에 앞서 사전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건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로서 큰 책임감을 갖고 시범사업을 추진해주시길 바란다.”며, “새로운 기술과 시범요인을 투입하는 시범사업이 개별농가 기술 수준 향상과 농업 경쟁력 증진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통하여 안성 관내 전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농산물소득조사 대상농가 사전교육을 지난 2월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소득조사는 매년마다 전국 5,3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작목별 농업소득을 조사하는 사업으로서, 안성시에서는 2023년 한해동안 8작목, 35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소득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조사대상 작목으로는 동작물, 하작물, 지역조사작물로 나누어져 있으며, 동작물은 봄감자와 오이, 하작물은 복숭아, 대파, 배, 노지포도, 블루베리, 지역조사작물에는 인삼이 선정됐다. 이러한 소득조사의 대부분은 현장에서 대상농가가 매일 기록해야 하는 경영기록장으로 이루어진다. 경영기록장에는 시설 및 경작 면적과 같은 일반 현황을 비롯하여 비료, 농약, 인건비와 같은 경영비, 농산물 판매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작성하여야 한다. 이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보다 정확한 경영기록장 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추진된 교육과정에는 해당 농가가 참여하여 농업 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경영기록장 작성과정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처음 작성해보는 경영기록장에 대한 어려움이 많았는데, 사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보개도서관에서는 2023년 3월 15일부터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태아와 함께하는 독서 태교 챌린지 '그림책 열매'를 진행한다. '그림책 열매'는 임산부들이 도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여 태교에 좋은 그림책을 읽고 온라인 카페에 독서 인증 및 짧은 독서 감상을 기록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임산부 관외 대출서비스인 “내 생애 첫 도서관”을 이용하면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월 2회 5권까지 택배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사서가 선정한 태교에 좋은 그림책 목록 및 독서 기록지를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태교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이 정서적 안정을 얻고, 출산 후에도 북스타트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다양한 그림책을 접하고 도서관 이용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월 2일, 네이버(주)와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네이버 클로바 케어콜'도입 협약을 체결했다. 안성시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신규사업으로'고독사 제로를 위한 온(溫)택트 안성'을 추진하고자 네이버(주)의 AI 기술을 접목한 돌봄 행정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은 네이버(주)에서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 기반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주 1회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약 2분간 대화를 통해 안전을 확인한다. 특히 대상자의 지난 대화 내용을 기억하고 다음 통화에 활용하는 ‘기억하기’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개인 맞춤형 대화가 가능할 뿐 아니라 고독사 예방을 넘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등 일상적인 돌봄도 가능하다. 이날 참석한 네이버 관계자는 “클로바 케어콜의 인공지능 기술을 더욱 고도화 하여 앞으로도 사람을 위한 AI를 개발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모두를 위한AI’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 문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망포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일 통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은 회의 시작에 앞서 신규 입주아파트를 관할하는 21통장과 재위촉 통장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이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3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안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교육 수료안내 등 각종 시‧구‧동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달 17일에 실시되는 새봄맞이 대청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각종 시정사업에 늘 적극 협조해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장님들과 긴밀한 소통과 공감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에 위치한 ‘민물추어탕매운탕’는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맛있는 추어탕 30인분을 후원했다. 이분필 대표가 운영하는 ‘민물추어탕매운탕’은 30년 넘게 같은 자리에서 영업을 하면서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으로 선순환하며 상생의 본을 보이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백년가게이다. 추어탕을 받은 한 대상자는 “최근에 몸이 안 좋아 병원으로 통원치료를 받느라 심신이 지쳐있는 상태인데 추어탕으로 먹고 위로를 받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매달 우리 동을 위해 기꺼이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동에서도 소외계층이 없는 따듯한 공동체가 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3일, 구민과 직원의 화합의 장인 ‘3월의 반가운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반가운 만남에서는 위기상황 시 공직자들의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한 공직자 안전영상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유공 구민, 공직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소통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표창 수상자 중에는 저금통에 30만원을 모아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기부한 6세 어린이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어지는 소통강연에서는 ‘웃음은 마법이다’라는 주제로 공직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웃음으로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코로나의 영향이 점점 옅어지면서 구민들뿐만 아니라 공직자들과도 이렇게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늘어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안팎으로 다양한 소통채널을 이용하여 더욱 만족스러운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