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2월 26일부터 2024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승용차 500대와 화물차 350대 등 총 850대로,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 최대 990만 원, 전기화물 소형 기준 최대 2,018만 원으로 자동차의 성능과 규모 등에 따라 다르게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60일 이상 계속하여 파주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개인 사업자) 및 법인이다. 보조금은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하며 구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0일 이내 출고가 되지 않을 경우 지원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구매자는 전기자동차 판매점 방문 후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지원 신청서를 판매점에 제출하면 된다. 판매점에서는 지원 과정 시 유의 사항을 반드시 참고해 신청 및 차량 출고를 진행해야 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화석연료를 줄여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물가상승 및 경기 불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고양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고양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고양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3개월이 경과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90%이며, 최대 지원 한도는 300만원이다. 구체적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분야는 △옥외광고물(간판) △인테리어 △상품배열 △안전·위생 △CCTV 설치 △POS 기기·프로그램 △디지털 전환(키오스크·테이블 오더 등) 이다. 특히 올해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사업을 신청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고양시청 누리집'정보공개 – 고양소식 -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자생력 제고를 위해 2018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해 10월 착공한 일산테크노밸리 871,840㎡를 글로벌‘암-오가노이드’바이오 특화단지로 조성하고 세계적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국립암센터(NCC)를 포함한 관내 6개의 대형종합병원, 유럽 바이오 정밀의료 강국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국내 암-바이오 정책을 주도하는 바이오, 의료기기 관련 협회들과 손을 맞잡고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공모에 공식 신청서를 21일 경기도에 접수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을 시작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암 국책연구기관인 국립암센터와 더불어 6개 대형병원의 풍부한 의료 인력과 연구결과, 우수한 교통 등으로 고양시가 특화단지 최적지”라며 “일산테크노밸리에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한 50여 개의 기업들과 함께 고양시를 글로벌 바이오 특화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암-오가노이드’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고양시가 최적지 산업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이어 지난해 6월 바이오 분야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하고 12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를 시작했다. 고양시는 같은 해 10월 착공한 일산테크노밸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 은행동 식물원에서 10개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총 1070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식물원 교육 7개 분야(720회), 목공 체험 3개 분야(350회)다. 식물원 교육 분야는 ▲식물원 사계절 탐방 350회 ▲올망졸망 나들이 35회 ▲자연 공작 교실 150회 ▲숲 치유 25회 ▲나만의 손바닥 정원 34회 ▲흙산 놀이터 108회 ▲식물 가꾸기 18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아, 청소년, 성인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분야 프로그램 참여 땐 식물원 교육 강사(10명)나 온실 코디네이터(2명)가 성남시 식물원(총 5만7700㎡) 내 생태연못, 야생 화원, 관목원, 허브원, 약용·식용 식물원, 수생식물원 등에 있는 식물에 관해 설명해 준다. 파파야, 삼척바나나, 올리브, 커피나무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온실 속 열대식물도 관찰할 수 있다. 목공 체험 분야는 ▲좌탁, 화분 받침대, 2단 책꽂이 등 22종의 생활소품 목공예 만들기 210회 ▲자유 목공 기초반 80회 ▲초등 목공 교육 60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작 목공예품 종류에 따라 3000원~6만원의 체험료(재료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아토피, 비염 등 환경성 질환 관리 차원에서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3월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열악한 거주환경으로 환경성 질환에 노출된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와 환경성 질환 유무, 주거 환경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확정한 뒤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직원과 환경보건 컨설턴트가 대상 가구의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등 7개 항목을 측정해 환경성질환 유발 요인을 진단한 뒤 사회공헌기업의 후원을 받아 벽지와 바닥재 등을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는 방식이다. 환경성 질환 예방에 관한 컨설팅도 이뤄진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펴 환경성 질환에 노출된 취약계층 9가구의 실내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아토피를 앓는 환아 가족을 위해선 충남 금산군 소재 아토피 자연치유마을에 성남시민 입주 전용 주택 5가구도 확보해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성 질환은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안전망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여름철 장마와 태풍으로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고림동 임원마을(고림동 394-6번지 일원)의 우수관망 개선 공사를 4월 말 완료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구는 고림동 임원마을 지형에 따른 배수불량을 없애기 위해 160m의 우수관로신설 공사를 이날 착공했다. 10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번 공사는 빗물을 분산하기 위해 우수처리구역을 1개에서 2개 구역으로 분리한다. 임원마을은 유역면적이 59만㎡로 넓고 최종 방류구가 단 1곳에 그쳐 지난 2022년 8월 집중 호우시 침수 피해가 있었다. 구 관계자는 “우수관로 설치 공사를 통해 고림동 임원마을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습적인 침수의 근본적 원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12일까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 방해 행위 등 주민신고제 운영’ 변경사항에 대해 행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변경된 부분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정차된 일반자동차를 신고하기 위해 제출하는 사진의 요건으로 종전 ‘시차 5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으로’에서 ‘시차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으로’이다. 이는 용인시 주민신고제와 행정안전부의 안전신문고 앱 신고 요건이 상이한 것을 행안부의 안전신문고 앱 신고 요건으로 일치시키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에 주민신고제 운영과 관련해 ‘처리불가 신고사항’도 추가로 신설했다. ▲전기차 충전기에 표시된 시간 초과 사진만으로 신고한 경우, ▲충전기 정상 운영을 시작하지 않은 경우, ▲기타 불명확 또는 불확실한 상황·자료로서 과태료 부과가 어렵다고 용인시가 판단하는 경우 등이다. 처리불가 신고사항은 과태료 부과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으로 3월12일까지 행정예고를 하는데 변경된 행정예고 공고문은 용인시청 홈페이지내 고시/공고란에서 ‘용인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 방해행위 등 주민신고제 운영 변경 행정예고’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수원수목원을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1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수원수목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친절 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목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이 친절한 응대 서비스를 받으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객 만족을 위해 하반기에도 직원 직무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2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세미나실에서 열린 ‘클린에어엑스포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환경일보가 주최한‘클린에어엑스포 컨퍼런스’는 기후위기 극복위한 탄소중립과 클린에어 기후테크 컨퍼런스를 주제로 열렸다. 환경일보 이미화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정 국회환경노동위원장(영상), 임상준 환경부차관(서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별 과제 및 추진전략, 해외 탄소중립 동향, 국내 공기질 및 탄소중립 기술 정보 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작년에 이어 올해도 클린에어엑스포 컨퍼런스가 고양시에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히고 "기후 위기 속 인구 108만인 대도시로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역할과 책임이 크다”며 서두를 뗐다. 이어“고양시에서는 그 역할로 친환경자동차 보급, 포켓숲·도시숲 조성,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방진창 설치지원, 자전거 도로 확충, 전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고양
▲시흥시 갯골 생태공원의 설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2일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 눈이 소복이 내려앉았다. 간밤의 소란은 지나가고 고요함이 벤치 위를 채우고 있다. 눈 위에 앉은 뱁새는 이 겨울, 마지막일지 모를 설경에서 눈을 뗄 줄 모른다. 갯골생태공원을 찾은 연인은 겨울 안에서 기억을 써내려가고 있다.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물왕저수지의 눈온 후의 고즈넉한 풍경 물왕저수지의 나뭇가지들도 눈이불을 덮었다. 주위를 둘러싼 설산의 기세에도 호수는 스스로 몸을 덥히고, 흐르며 봄을 준비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눈은 누군가에게는 아름답게 남을 풍경이다. ▲한폭의 수채화 같은 시흥시 물왕저수지의 설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2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년도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 최상위 기후위기 대응정책인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수립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정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공청회 개최, 시·군 관계자와의 협의 뿐만 아니라 경기도민도 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의 장을 확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용성 의원은 “작년, 광명 새빛공원에서 열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부지에는 주차장 등 태양광 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었음에도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에 대한 고려가 없었다”고 지적하며 “올해 남양주시에서 진행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공원 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위해 지자체와 사전 협의하여 공공RE100 달성에 적극 힘써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정원문화진흥센터 설치에 대하여 “센터 설치에 필요한 전문인력과 예산 확보를 전제로 경기도와 충분한 논의를 이어나가야 한다”며 “향후 센터 설치시, 정원 문화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이 공공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