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7월부터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확대한다. 시는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사회 우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미만의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이다. 1세대당 매월 10톤(9천550원)에 해당하는 가정용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이 감면된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공용 발급되는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김태순 수도과장은 “다자녀가정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 확대 사업이 저출생 문제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작은자리복지관과 협력하여, 지난 17과 22일 이틀간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기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위해 공사는 안전·재난·시설분야 자체 전문 인력을 파견했고, 복지관은 집수정 설치를 맡았다. 이를 통해 시흥시 신천동 일원 상습 침수지역 내 반지하 거주 세대를 대상으로, 우기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신천동 저지대 상습 침수구역 집수정 설치 ▲세대 내 에너지사용 효율화를 위한 LED교체 ▲화재 예방을 위한 세대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자동소화 멀티탭 설치 ▲주거시설 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등으로, 적극적인 재난피해 예방활동을 펼쳤다. 한편 공사는 복지관과 협력하여 ‘기후환경 실천 네트워크’ 추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자원 선순환을 위한 올바른 재활용 교육 진행 등 다양한 활동에 힘을 합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위험요인 사전 발굴 및 선제적 조치를 실시했다”라며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가스열펌프(GHP)를 운영 중인 관내 공공·민간 시설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된 가스열펌프이고,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교육부의 지원 대상인 초·중·고, 대학·유치원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총 200여 대의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가스열펌프 소유자는 2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의무 운영 기간 이내에 시설철거, 폐업·이전 등으로 가스열펌프를 가동하지 않으면 사용 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회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우편(경기도 포천시 자작로 155,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시험생산동 3층 303-2호 미래사업팀 가스열펌프 담당자)으로 제출하면 된다. 7월 12일까지 발송된 등기우편만 인정된다. 방문 신청은 할 수 없다. 가스열펌프란 가스엔진(도시가스 사용)의 동력을 이용해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스템이다. 학교·상업용 건물 등 개별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문정휴 문안과 대표원장, 안진완 오토드림 대표가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두 사람은 2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정휴 대표원장이 2000만 원, 안진완 대표가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문정휴 대표원장은 “수원시 청소년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 기금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기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속해서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완 대표는 “수원시 학생들이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신 문정휴 원장님, 안진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인재를 지속해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여러분이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인재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학생들이 꿈을 꽃피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장학재단은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2006년 4월 설립됐다. 인재를 발굴·양성하는 장학사업을 전개해 지금까지 1만 28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성 가득 계절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ㆍ신체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계절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하는 것으로, 총 30가구에 김치가 전달됐다. 부녀회는 작년에 이어 올여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계절김치 사업을 진행했으며, 매년 여름 해충 퇴치를 위한 하절기 마을 방역단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인숙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높은 물가로 생활이 어려워 균형 잡힌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구 정왕1동은 “궂은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정왕1동의 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청년 상인을 육성하기 위한 ‘청년도약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자를 7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도약 지원사업은 청년 사장이 청년을 고용하는 경우 3개월 동안 최대 400만원의 인건비 지원과 점포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부·경기도·시 공모사업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시 내 1년 이상 영업활동을 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상인이 신청 대상이며, 총 38개소를 모집한다. 고용 지원금을 받으려면 피고용인은 만 39세 이하 내국인으로서 사업 신청서 제출 시점에 고용되어 있어야 한다. 인건비 50%는 자부담이다. 접수는 7월 19일까지이며 수정커뮤니티센터 2층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사무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에 관련한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도약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상인들이 안정된 창업환경에서 점포를 경영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성남 상권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리더인 청년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24일 전곡리 배터리 공장 화재 수습을 위해 ‘전곡리 공장화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사망자 장례지원 및 유가족 지원에 나선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화성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장례지원반 ▲유가족지원반 등 13개 반으로 구성되며 사고수습이 마무리 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시는 현재 화성시 소재 5개 장례식장에 분산해 안치돼 있는 사망자들의 장례절차를 지원하게 되며 사망자들의 상당수가 외국인인 점을 감안해 통역을 배치하고 사망자 별 담당자를 정해 유가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로 인한 대기질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주변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정보를 전달해 2차 피해를 막고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무엇보다 유가족들의 아픔을 달랠수 있도록 장례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사고수습이 마무리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 경찰서, 외국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별도로 피해통합지원센터가 시청 5층 대회의실에 설치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7월 31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본 사업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보상하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와 김포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예술인 기회소득은 1인당 연150만원(1차 7~8월, 2차 10월)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원기준일(2024.6.24.)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월2,674,134원)이하인 예술인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예술인 지원을 위해 신진 예술활동증명유효자까지 지급대상을 확대하고,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령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경기민원24’ 온라인 또는 김포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김포시는 지난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해 예술인 536명에게 총8억2백여만원을 지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에서 진행한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경기도의회 제370회 임시회에서 서현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한 경기도의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를 통합하여 운영·관리할 수 있는 ‘공공기관 종합거점센터 설치’에 대한 것으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안이라는 점에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뜻을 같이했다. 오늘 최종보고회에는 서현옥 의원, 경기도 경제실 박승삼 실장, 기업육성과 배진기 과장, 기업육성팀 전은숙 팀장, 골목경제정책팀 손용석 팀장, 경제과학진흥원 혁신성장연구단 이승 단장, 혁신성장연구팀 김현창 팀장 등이 참석했다. 최종보고서를 제출하기 전, 통합지원센터와 사례관리자 모델에 대해 구체적인 운영 방법, 중장기 모델 개발 등을 포함하여 연구 결과를 보고했으며, 참석자들은 연구보고서를 고도화할 최종 검토 의견을 전달했다. 서현옥 의원은 회의가 끝난 후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의 지원 서비스 단일화와 통합 지원의 필요성을 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더민주, 화성4) 의원은 21일, 동탄소공인복합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2024년 화성시 동탄지역 소공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신미숙 의원은 '소상공인법'에 묶여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공인에 특화 된 지원 사업과 처우 개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는 소공인 전담 조직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이에 관련한 소공인 지원 사업의 개선으로 공유 장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미숙 의원이 함께하고 화성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센터 황영일 센터장, 동탄소공인복합지원센터 문재범 센터장, 전국소공인연합회 김영흥 회장, 화성시동탄소공인협의회 정라파엘 회장이 참석해 소공인 지원 사업의 확장과 소공인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미숙 의원은 “소공인 전담팀을 비롯하여 영세 소공인들의 기술개발과 제품 고도화를 위해 고가의 장비들을 사용할 수 있게 지원 서비스를 개설했음에도 사용률이 높지 않다”라고 지적하고 “지원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 “소공인 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선녀가 지난 5월 22일 금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1,074,000원을 기탁했다. 사선녀는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방송에서 플리마켓을 열어 각자 소장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모아 금사면에 전달했다. 박거수 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삽시다”는 27일 저녁8시55분 KBS2 TV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