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2월 15~16일, 부천시 환경활동가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하여 총 12시간의 ‘부천시 환경활동가 상반기 전문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울림청소년센터 생태환경프로그램에서 환경 강사로 활동 중인 부천시 환경활동가 12명이 수료했다. 교육 수료생들은 1일 차에는 ‘부천시 생태환경 현황과 운영사례’와 ‘효과적인 청소년 지도 방법’교육을 통해 현재 부천의 생태환경 현안 과제에 대한 이해와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기법을 학습했다. 2일 차에는 ‘특수교육 과정에서 환경교육의 이해’와 ‘교과과정과 연계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수업을 통해 환경교육이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들에게 생태감수성과 생태시민성에 관하여 어떤 긍정적인 영향과 효과성을 가지는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환경활동가는 “이번 전문 연수를 통해 부천의 생태환경 현안 과제를 이해할 수 있어 좋았고,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과정이 있어 유용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지역사회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을 위한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LED 등 교체, 방충문 설치, 집 청소, 안전용품 설치 등을 해주는 주거 환경개선사업 ‘Clean House’를 진행했다. 23일 ‘Clean House’ 서비스 수혜가구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으로 LED 등 교체를 해드렸고 자녀와 살고 있는 장애가구에 집 청소, 정리 서비스를 진행했다. LED 등 교체 서비스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해피어쓰 허돈 대표의 도움으로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 졌으며 서비스를 받은 박 할머니는 “혼자 살다보니 집 안 작은 고장조차 수리할 줄 몰라 방치하고 어둡게 살았는데 빛이 생긴거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집 청소 및 정리 서비스를 받은 이00 가구는 집 청소 및 정리 후 깨끗해진 환경에 기뻐하며 “청소를 해준 분들께 정말 고맙다.” 말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복지향상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보건·복지 방문 상담, 후원물품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월 22일 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김포시 관내 충전소(15개소) 및 벌크로리 보유 판매업소(6개소) 대표자 및 안전관리책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LPG 충전소 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주관의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일 강원도 평창군 소재 LPG충전소에서 벌크로리 이입작업 과정 중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재발방지 하고자 작업 시 안전 사항 등을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소속 주윤석 강사를 초빙하여 ▲ LPG충전소·벌크로리 사고사례 ▲관계법령 검토사항 ▲강원사고 관련 재발방지 대책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에게 작업 시 안전 및 준수사항 등 관리 규정을 숙지하도록 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켰다. 시 관계자는 “LPG 충전소 및 벌크로리 누출 사고 시 시민에게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끼칠수 있으니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안전 및 준수사항 등을 한 번 더 숙지하는 계기로 삼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 중 일부 사업 모집을 시작한다. 2024년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 중 무역보험료 지원 사업은 현재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에서 모집이 진행 중이고, 국내·외 전시회 지원 사업과 해외시장개척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3월부터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 김포시와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북부지사에서 진행 중인 ‘2024년 김포시 무역보험료 지원 사업’은 업체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단기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다이렉트 보험 및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1월 30일까지 지원 가능하나 지원 예산 소진시 사업이 조기 종료된다.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역은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김포시 국내·외 전시회 지원 사업’은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매년 많은 기업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작년과 동일하게 전시회 부스 임차료, 장치비 등을 포함한 지원 금액은 국내 오프라인 전시회의 경우 기업당 최대 200만원(온라인은 기업당 최대 100만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오전 9시 2024년도 맨발 황톳길 추가 조성대상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신 시장은 산성공원, 판교 화랑공원, 야탑․이매 공공공지를 둘러보며 “기존 맨발 황톳길 이용에 대한 불편 사항 등을 개선해 시민 누구나 만족할 수 있게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세족장과 에어건, 신발 보관함 등 편의 시설을 철저히 준비하고 사후 관리해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성남시는 2023년 6곳 맨발 황톳길 조성에 이어 2024년 5개소를 추가 조성해 시민들이 맨발로 땅과 접촉해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고품격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오는 2월 27일부터 전기 및 수소자동차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사업인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에는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자동차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올해는 연간 706대가 지원될 예정이다. 차종별 세부 지원 물량은 전기자동차 607대, 전기이륜차 78대, 수소자동차 20대, 전기굴착기 1대이다. 시는 지난해 총 397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2배 가까이 지원량을 확보한 상태이다. 특히 관심도가 높은 전기차의 경우, 오는 2월 27일부터 보조금 지원 접수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기승용차 490대, 전기화물차 110대, 전기버스 7대이며, ▲승용차는 최대 1,090만 원(일반 중ㆍ대형 기준) ▲화물차는 1,718만 원(일반 소형화물 기준) ▲버스는 1억 1,200만 원(대형기준)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을 통해 청정환경 구리시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관내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폐가전 거주형태별 맞춤형 무상 수거서비스를 시행한다. 아울러 오는 6월부터는 대형폐기물 스티커 대상 항목에서 가전류를 30년 만에 무상으로 변경한다. 시는 26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 자원순환처리 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에서 설립한 폐가전제품 재활용 비영리 단체이면서 전자제품 제조사가 출자한 의무회수법인이다. 협약은 광명시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거주 형태별(공동주택, 단독‧연립주택)로 맞춤형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시행하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대형 폐가전과 소형 폐가전 등 폐가전제품의 수집·운반·재활용 업무를 폐가전 의무 대행 기관으로 일원화해 처리하는 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도입된다. 그간 폐가전은 대형과 소형에 따라 배출 방법이 달랐고, 특히 소형 폐가전은 5개 이하로 배출할 때 무상 수거 서비스가 없어 생활 폐기물로 배출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일부 시민들은 배출 방법을 잘 몰라 소형 폐가전에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 배출하는 등 혼란을 겪기도 했다. 3월부터 소형 폐가전제품을 버리려면 공동주택은 관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서해에서 한강을 통해 서울로 들어가는 유일한 도시 김포가 수변인프라 구축과 친수공간 조성으로 환황해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한다. 수도권 인근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 천혜의 해양수산자원 등을 통해 경기 서북부의 해양관광 메카로 거듭나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수립하겠다는 목표다. 김포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해양하천과를 구축해 행정조직기반을 마련했다. 기존 하천과 업무에 친수조성 및 해양수산업무를 더한 업무를 담당하는 해양하천과는 올해 글로벌 해양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대명항 활성화 TF로 문화관광복합어항 구축 ▲부래도 연계 어항 인프라 구축 ▲김포한강리버파크 조성 추진 ▲해·강안 경계철책 철거 지속 추진 ▲수변길 조성 ▲해양하천 방재역량 강화 ▲신곡수중보 관련 정부 주도 협의체 구성 추진 등을 위해 뛸 계획이다. 먼저, 김포시는 글로벌 해양도시 중장기 발전을 위해 대명항을 문화관광복합어항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선 대명항 활성화를 위한 TF를 구성,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양수산부 공모의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을 통해 부래도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관악산, 우면산, 청계산 등에 대한 집중 감시 활동을 벌이는 동시에, 입산객에게 산불 예방 요령 등 홍보에 힘쓰고 있다. 과천시는 올해 산불 예찰 활동과 초동 대처 강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 산불감시원 19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훈련된 공무원 36명으로 구성된 보조진화대를 운영한다. 시는 산불 발생시 신속한 진화 활동을 위해 올해도 인근 3개 시‧군(군포,안양,의왕)과의 협약을 통해 산불진화 헬기를 공동 임차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900리터 용량의 물탱크를 보유한 진화 차량을 2,000리터 용량의 물탱크 차량으로 교체해 산불진화 장비를 강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해 강화된 산불방지 대책과 더불어 시민 여러분께서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덕분에 산불이 발생되지 않았다. 올해도 과천시는 산불 예방을 위한 관련 대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초등학교 EM환경교실’을 상․하반기 각 4회씩 총 8회를 실시한다. ‘EM’이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 ‘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이다. 일반적으로 유산균, 효모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들이 들어 있으며 △악취 제거 △수질정화 △항산화 작용 등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시는 이러한 EM을 어린이들에게 교육함으로 어려서부터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흥미로운 EM 제품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선희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장은 “과거에는 EM 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해왔는데 이동에 따른 불편함을 없애고자 올해부터는 직접 학교로 방문해 실습 위주의 흥미로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환경교실을 통해 생활 속 EM을 활용한 환경 보전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가 도시개발에 맞춰 하수도 인프라를 개선해 시민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의왕시는 환경 보호 및 주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왕시 초평지구와 월암지구 개발로 증가하는 하수처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수적이었던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이 증설됨에 따라 하수처리 능력이 일일 기존 15,000㎥에서 20,000㎥까지 늘어났다. 이번 공사를 통해 지역 인구 증가와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 부담을 해소하는 안정적인 인프라를 만들게 됐다고 시는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해 지역의 고른 발전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수질보전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