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정부에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정상적인 추진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광명시와 시흥시는 5일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대한 신속한 토지 보상과 특단의 주민 피해 구제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승원 시장은 “LH의 재정건전성 악화 등으로 사업 장기화는 기정사실이 됐고, 보상 지연으로 원주민의 막대한 재산상 손실과 정신적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신속히 보상에 착수하고 원주민 피해를 해소할 대안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광명시와 시흥시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 배경은 2015년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 전면 취소라는 전례 없는 국책사업 좌초를 겪은 데 이어 보상 지연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마저 장기화 국면에 빠지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고통이 반복될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선행 3기 신도시 대비 2년 이상 보상 지연돼 주민 피해 가중(사진=오경하 기자) 보상 지연에 과도한 규제로 원주민 피해 심각 … 특단의 대책 마련해야 광명‧시흥 지구는 과거 정부가 보금자리주택지구를 해제하면서 전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5일 왕곡초등학교 일대에서 의왕경찰서 및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확산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의왕시,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및 교직원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실시한 왕곡초등학교 앞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한 곳이다. 참가자들은 운전자의 안전 운행 인식 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 등을 홍보하고,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4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 행복로에서 시 안전보안관 및 의정부소방서, 의정부경찰서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은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해 자율안전점검 실천 운동 활성화를 위해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시장·점포에서의 화재 예방 수칙 및 식중독 국민 행동 요령 등을 홍보했다. 의정부소방서와 의정부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행복로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범죄예방 리플릿을 배부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노성천 시민안전과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안전보안관 및 유관기관에 감사하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한 명절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4일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과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입주민들의 민원 요청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출동에 나섰다. 해당 민원은 8월 31일 장암동 현장 시장실을 통해 접수됐다. 김동근 시장은 입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있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자 현장 출동에 나섰다. 이날 현장 출동에는 아파트 입주민 10여 명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현장 확인 전 아파트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요청사항으로는 중랑천 제방 산책로 확장, 신곡동으로 이어지는 인도교 설치 및 의정부역 GTX-C 신규 승강장 설치 등이 있었다. 의견 청취 후 중앙생활권 3구역 중랑천 제방 산책로와 의정부3동 중랑천 인도교 개설 요청 구간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민원 현장 사항을 세심하게 살폈다. 민원 현장을 둘러본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 직접 와서 보니 시민들의 소리가 더욱 체감된다”며, “민원 사항에 대한 면밀한 현장 확인과 적극적인 부서별 검토를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5일 광명. 시흥시 공동 기자회견 열고 토지 보상과 피해 구제책 마련 촉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광명시흥 신도시 보상을 계획대로 추진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5일 광명시청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광명시흥 신도시 신속한 보상 촉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보상이 지연되면 사업 전반에 난항이 예상되니 이번 사태를 바로잡을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광명시흥지구는 2010년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2014년 보금자리주택지구 취소, 2015년 특별관리지역 지정 등 여러 차례 부침을 겪다가 지난 2021년 3기 신도시로 지정돼 현재 토지 보상을 앞두고 있다. 당초 2024년 하반기 보상이 예정됐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건전성 악화로 보상이 지연되면서 사업 장기화와 주민 피해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LH의 재정건전성 악화와 보상 2년 이상 지연으로 주민들의 피해 극심,,, 특단의 대책 촉구(사진=오경하 기자) 임 시장은 “광명시흥지구 보상 일정이 선행 3기 신도시보다 2년 이상 지연되면서 정부가 토지주들에게 평균 6억여 원에 달하는 부채 이자를 부당하게 전가하고 있다”라고 비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안전대책은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며 대국민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화재취약시설 원격 화재안전 확인 ▲외국인 이용 미등록 대안학교 안전관리 강화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현장행정 지도 ▲공동주책 화재안전관리 강화 ▲연휴기간 소방안전관리 공유체계 유지 ▲명절기간 중 언론매체 등을 통한 화재예방 집중 홍보 ▲추석 연휴 정상 가동 공장(기숙사) 안전관리 당부제 운영 ▲국민체감형 화재예방 콘텐츠 홍보 등 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계인·시장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내 화재취약 요인과 소방·전기시설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한편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비 상황을 점검 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훈련으로 화재예방 체계를 확립하고, 현장대응 및 생활안전 서비스, 소방시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9월부터 두 달간 관내 30년 이상 경과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10년간 발생한 화재사고 중 주택화재가 15.8%이고 화재사고로 인한 사망자 중 주택화재 사망자가 25%로 나타나고 있으며, 전년도에 발생한 화재 중 39%가 주거시설에서 발생하는 등 주택화재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우선적으로 화재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30년 이상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홍보 활동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 주택을 방문하여 안전문화운동 홍보 유인물과 함께 실질적으로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는 자동화재진압 소화패치를 직접 배부하면서 화재안전을 당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노후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진으로 주택 화재사고 저감 및 인명·재산피해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용인사무소, 선물용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일제 점검 실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용인사무소(이하 용인농관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선물용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용인농관원은 단계적으로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는 사이버전담반 등이 사전 수집한 위반 의심업체 정보를 활용하여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우선 점검하고, 추석이 임박한 9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는 소비가 집중되는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취급업체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용인중앙시장(전통시장)에는 추석 전 장날인 9.15일과 9.20일 2회에 걸쳐‘원산지표시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노점상 등에도 원산지‧양곡표시 푯말을 배부하여 올바른 원산지표시제도가 정착되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하여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농산물을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해 중점 단속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4일 북부소방재난본부 대강당에서 제4회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는 경기도 북부지역 11개 소방서의 자체 예선을 통해 선발된 의용소방대 총 18개팀 3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강의 실력을 뽐냈다.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총 2개 분야의 강의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종목별 3위까지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되고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이달 13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리는 제9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대회결과 심폐소생술분야에서는 일산소방서 일산여성의용소방대가, 생활안전분야는 양주소방서 옥정여성의용소방대 이명옥 대원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년연속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경연을 주관한 북부소방재난본부 신인철 대응과장은 “이번 강의경연대회를 계기로 도민 안전교육을 활성화해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4일 고양시청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용표 공단 이사장을 포함하여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지능형(스마트) 관제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다. 지능형(스마트) 관제 플랫폼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사고, 고장 및 응급상황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승강기 안전망이다. 고양시는 공단과 협력해 관내 승강기를 대상으로 ▲지능형(스마트) 관제 플랫폼을 활용한 선제적·예방적 안전관리 ▲지능형 안전장치(세이프티 허브) 확대 도입 ▲사고·고장 대응체계 개선 등의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승강기에 지능형 관제 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77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4일,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와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부서 공무원과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진행상황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먼저 위원회는 수원당수지구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공공주택사업 현황을 듣고 서수원한라비발디 3단지(수원당수 A3) 지하주차장의 철근 보강 조치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서수원한라비발디 3단지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철근이 누락된 무량판 구조 LH 아파트단지 중 하나로, 누락 부분에 대한 철근 보강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 조미옥 위원장은 “시민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관계자들에게 재발 방지를 강하게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호매실동에 위치한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현장에 방문하여 공사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내년 준공 예정인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토대로 도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방류 수질기준에 맞춰 하루 45,000톤 규모를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