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9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압류 자동차 38대에 대해 인터넷 전자공매 입찰을 시행한다. 올해 세 번째 공매다. 이번 공매 대상 차량에 대한 체납액은 자동차세를 포함한 지방세 체납이 6억 9천5백만 원,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를 포함한 세외수입 체납은 5천3백만 원으로, 총 7억 4천8백만 원이다. 공매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공고 기간에 (주)오토마트 누리집에서 자동차의 사진과 차량 점검 사항 등과 함께 공매 방법, 매각예정가격(공매 최저가), 공매일시, 차량보관소 위치 등에 관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 공매는 고액 체납 차량이나 불법 대포차 및 자동차세를 체납해 번호판이 보관(영치)된 후에도 장기간 세금 납부를 꺼리는 차량에 대해 사실 조사를 거쳐, 차량 인도명령 후 강제 점유․매각하는 체납처분이다. 이를 통해 불법 대포 차량으로 인해 벌어지는 각종 범죄 등 사회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흥시는 매년 수시로 압류된 자동차 공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엔 지난 7월 말까지 총 34대를 매각해 4천6백만 원을 징수했다. 시흥시 징수과장은 “앞으로 자동차세 등 지방세 체납 차량 외에 과태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분당택지개발지구 내 상가가 있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단지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위해 주민의견 청취 및 열람공고를 4일부터 시작했다. 제한대상 행위는 집합건축물 전유부 분할 및 건축물대장 전환 등 일명 ‘상가지분 쪼개기’를 통한 ‘분양권을 늘리는 행위’이다. 이는 분당택지개발지구 내 정비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지역에 대하여 비경제적인 건축행위 및 투기요소(분양권 늘리기 등)의 유입을 방지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주민의견 청취 및 공고 열람기간은 오는 18일까지 2주간이다. 이후 성남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발행위허가 제한 고시가 되면 효력이 발생하며, 제한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간이다. 다만 개발행위허가 제한 고시 후에도 재해복구 또는 재난수습에 필요한 응급조치를 위한 경우 등 예외사항에 한해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 제한은 향후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공익목적으로 시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일 기아AutoLand광명(공장장 유철희)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사회공헌기금 1억 6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기아AutoLand광명 유철희 공장장과 박철 경영지원실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매년 광명시민을 위해 기아AutoLand광명에서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해주시는 감사한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기아AutoLand광명에 감사드리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철희 기아AutoLand광명 공장장은 “우리 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지역에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하는 것 또한 당연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아AutoLand광명의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애써주시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광명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기아AutoLand광명의 후원금은 학습지원과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운영, 무더위를 식혀주는 선풍기 지원, 지역복지 실천을 위한 네트워크 사업으로 도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5일 경기도청사에서 각 시군 산사태 대응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산사태취약지역 긴급점검과 사전 안전조치 등에 대해 논의하고 산림피해 최소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사태 위기경보에 따른 상황실 운영여부, 산사태 경보발령에 따른 주민대피 가능여부,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관리방안, 산사태정보시스템 기능개선, 사방사업 대상지 선정과정,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 등에 관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산사태 대응 개선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태선 도 산림녹지과장은 “산사태 대응에 있어서 보다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와 31개 시군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 가운데 도는 산사태취약지역 및 산림시설 등 특별점검을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추진했다. 시군의 산사태 발생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은 총 2,474개소에서 진행됐으며 이 중 55개소는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졌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9월 1일부터 11월까지 일산호수공원과 노래하는 분수대, 일산서구 근린공원 등지에서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공원 내 불법 행위가 늘어나고 있고 공원 내 안전에 대한 시민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시는 공무원 13명, 용역원 3명 등 총 16명을 투입해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노점상 운영 ▲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오토바이 및 전동 퀵보드 출입 등으로 다른 시민들이 불쾌감과 안전의 위협을 느끼는 행위이다. 시는 적발되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공원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경찰서는 9월 5일 광명동 소재 광명서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로 안전지도 및 교통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광명서장을 비롯하여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광명서초교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아이들의 통학 지도 뿐만 아니라 보행3원칙 ’서다보다걷다‘ 전단지 및 기념품을 나누어 주는 활동을 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물 운영 상태 및 주변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의견들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조은순 광명서장은 ’부모는 마음 놓고 학교 보내고, 아이들은 안전하게 학교 가는 광명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에 광명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9월 5일 마약 퇴치를 위한 ‘노 엑시트(NO EXIT-출구 없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포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자신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렸다. 신 시장은 “마약은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중독의 늪에 빠져나오기 힘들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서 “특히 청소년은 뇌 발달이나 의존성 면에서 성인보다 마약 중독 폐해가 심각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시장은 다음 주자로 이승혁 성남시의사회장과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을 지목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으로 인한 인간파멸과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 26일 시작했다. 마약 근절 관련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은 다음,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캠페인에 동참할 2명을 지목하는 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정부에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정상적인 추진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광명시와 시흥시는 5일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대한 신속한 토지 보상과 특단의 주민 피해 구제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승원 시장은 “LH의 재정건전성 악화 등으로 사업 장기화는 기정사실이 됐고, 보상 지연으로 원주민의 막대한 재산상 손실과 정신적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신속히 보상에 착수하고 원주민 피해를 해소할 대안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광명시와 시흥시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 배경은 2015년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 전면 취소라는 전례 없는 국책사업 좌초를 겪은 데 이어 보상 지연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마저 장기화 국면에 빠지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고통이 반복될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선행 3기 신도시 대비 2년 이상 보상 지연돼 주민 피해 가중(사진=오경하 기자) 보상 지연에 과도한 규제로 원주민 피해 심각 … 특단의 대책 마련해야 광명‧시흥 지구는 과거 정부가 보금자리주택지구를 해제하면서 전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5일 왕곡초등학교 일대에서 의왕경찰서 및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확산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의왕시,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및 교직원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실시한 왕곡초등학교 앞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한 곳이다. 참가자들은 운전자의 안전 운행 인식 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 등을 홍보하고,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4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 행복로에서 시 안전보안관 및 의정부소방서, 의정부경찰서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은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해 자율안전점검 실천 운동 활성화를 위해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시장·점포에서의 화재 예방 수칙 및 식중독 국민 행동 요령 등을 홍보했다. 의정부소방서와 의정부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행복로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범죄예방 리플릿을 배부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노성천 시민안전과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안전보안관 및 유관기관에 감사하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한 명절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4일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과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입주민들의 민원 요청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출동에 나섰다. 해당 민원은 8월 31일 장암동 현장 시장실을 통해 접수됐다. 김동근 시장은 입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있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자 현장 출동에 나섰다. 이날 현장 출동에는 아파트 입주민 10여 명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현장 확인 전 아파트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요청사항으로는 중랑천 제방 산책로 확장, 신곡동으로 이어지는 인도교 설치 및 의정부역 GTX-C 신규 승강장 설치 등이 있었다. 의견 청취 후 중앙생활권 3구역 중랑천 제방 산책로와 의정부3동 중랑천 인도교 개설 요청 구간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민원 현장 사항을 세심하게 살폈다. 민원 현장을 둘러본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 직접 와서 보니 시민들의 소리가 더욱 체감된다”며, “민원 사항에 대한 면밀한 현장 확인과 적극적인 부서별 검토를 병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