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25일, 협성대 이공관에서 열린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4년 상반기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200여명의 수료생들이 함께한 가운데,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송선영 의원, 이용운 의원, 화성시 및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해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다시, 청춘이 아니고 언제나 청춘이다.”고 전하며, 상반기 동안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인생 제2막의 행복한 도전을 응원했다. 한편,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사업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행복한 미래 설계와 생애 지원설계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화성시 중장년 지원의 핵심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파크골프장을 더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열린 강남구 세곡동 탄천 파크골프장 준공식과 관련해 “강남구와 협력을 통해 성남시민과 강남구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준공식이 열린 탄천 파크골프장은 전체 면적 2만4552㎡에 27홀 규모다. 세곡동 탄천 일대 강남구 소유 부지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338-1번지 일대 시유지가 활용해 조성됐다. 각 9개의 홀을 가진 3개(A~C) 코스로 구성됐다. 이 중 1개 코스(C코스)는 9207㎡ 규모이며, 성남시 부지 4100㎡가 포함돼 있다. 성남시와 강남구는 앞선 21일 서면 업무협약을 통해 세곡동 탄천 파크골프장 내 C코스 9홀에 대해선 매주 금·토요일 성남시민이 우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남시가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면 연 2일 이내 A~C 코스 전체를 사용할 수 있다. 세곡동 탄천 파크골프장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을 맡아 7~8월 시범운영 뒤 오는 9월 정식 개장한다. 성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시민을 위한 명품 탄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일부개정조례안에는 ▲학생노동인권위원회 위원 자격기준 확대, ▲지도교사의 교육역량 강화, ▲교육 대상 및 강의 확대, ▲전담인력 배치 근거 마련 등에 내용이 담겼다. 문승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여성가족부가 2022년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근로자의 49.4%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근로를 하고 있고,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학생 중 29.5%가 부당행위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학생들이 근로현장에서 겪고 있는 피해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문 의원은 “저학년부터 지속적으로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하여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부당행위 및 처우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노동인권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상임위를 통과한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문승호 의원은 “노동인권교육은 아이들이 사회로 나아가 노동자가 됐을 때, 노동자로써 권리를 찾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선택이 아닌 필수 교육”이라며, “아이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로부터 고려인 재외동포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컵라면 35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 권리 중심 일자리 활동가들이 지난 4월 개최한 ‘아나바다-장애인도 나눌 수 있어요!’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를 통해 고려인 재외동포 장애인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박응석 지회장은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고려인 재외동포 장애인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 간의 소통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 증진 및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안산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내·외국인 간 소통과 나눔을 통해 상호 존중과 포용으로 재외동포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상호문화도시 안산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보호종료예정아동을 위한 ‘경기도형 특화 자립교육’을 7월부터 실시한다. 보호종료예정아동은 자립이 임박한 보호아동으로 아동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에 있는 만 15세 이상부터 보호종료전까지의 아동(보호연장아동 포함)을 말한다. 도는 올해 상반기에는 시설아동(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립교육’을 추진했으나, 보호종료가 임박한 아동부터 체계적인 자립준비가 필요하다는 현장의견에 따라 하반기부터 ‘경기도형 특화 자립교육’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 이외에도 가정위탁을 포함한 보호종료예정아동으로 대상을 특화하고, 시설별 특성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기존 교육과 다르다고 도는 덧붙였다. 경기도형 특화 자립교육은 일상생활, 지역사회자원활용, 자기관리, 사회적 기술, 자산관리 등 자립에 필요한 8대 영역을 강의형,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하반기 교육대상은 보호종료예정아동 130명이다. 7월 교육부터는 보호체계별 특성에 맞도록 신청을 받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양육시설 아동을 위해서는 체험형을 편성했고, 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종사자 역량 강화와 감정관리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처인구 포곡읍 삼성물산경험혁신아카데미에서 열린 이 연수에는 지역에 있는 ▲함께배움 장애인 야학 ▲가온누리 평생학교 ▲우리동네 평생교육학교 ▲다사리행복 평생교육학교 ▲사단법인 반딧불이 시설 종사자 22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시설 관계자들의 감정을 치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는 감정관리 역량을 진단한 ‘EMS’ 결과 해석과 ‘번아웃의 이해’, 호흡을 통한 긍정성 강화, 향기테라피와 식물 재배를 통한 감정관리 방법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서로 현장에서 겪는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단순히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관계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쁜 기억을 빨리 잊고 좋은 기억과 경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회복탄력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의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6월 25일 제주고치비 송탄부대찌개·묵밥(대표 이용석)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위한 부대찌개 10세트를 후원받았다. 제주고치비 송탄부대찌개·묵밥(대표 이용석)에서는 금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부대찌개 10세트를 전달했으며,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당일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관내 장애인 10가정에 배분됐다. 제주고치비 송탄부대찌개·묵밥 이용석 대표는 “이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족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주고치비 송탄부대찌개·묵밥(대표 이용석)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하안상업지구 일대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하기 위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변의 이웃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과 지원 사항을 소개하는 안내문을 홍보물품과 함께 배부하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게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도록 독려했다. 한상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 말고 연락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역 복지자원을 연계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촘촘한 복지 인적자원망을 구축하여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8월까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여 복지상담, 긴급생계 및 의료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하안주공아파트 6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건강상담소’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복지건강상담소’는 복지상담과 당뇨·혈압 등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현장 중심 서비스로 올해 9월까지 관내 경로당 5곳을 방문해 운영한다. 이날 하안주공아파트 6단지 경로당에 마련된 상담소에서는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당뇨·혈압을 체크하고 기본 건강상담을 제공했으며 맞춤형 복지 통합상담, 복지서비스 홍보 등을 진행해 주민의 호응도가 높았다.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복지서비스에 관해 물어보고 싶어도 방문하기가 어려웠는데 집 앞에 있는 경로당에서 상담받을 수 있어서 너무 편리했다”며 “혈압까지 확인해 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건강상담소를 통해 주민 편의를 향상시키고 복지안전망도 더욱 촘촘하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철3사랑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독거노인 130가구에 사랑의 라면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손대홍 회장은 “올해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독거노인에 라면을 나누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는 봉사와 기부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은철 동장은 “항상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면서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철3사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철3사랑회는 2012년 결성된 이래 매년 지역 내 국가유공자, 청소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지난 24일 취약계층 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에어컨 설치가 지원된 대상자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장애인 가구로 주거 공간이 지하이거나 공간이 협소해 기저질환이 있는 이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건강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에어컨 설치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평소 신장 투석을 받고 남편도 거동이 불편한 환자로 여름이 유독 힘겨웠는데 올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올해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데 에어컨 설치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동장은 “취약계층에 에어컨을 지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돌보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