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최근 수입 수산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높아져 오는 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산물 명예감시원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진행하며, 관내 수산물 유통업체, 농축수산물 판매업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사항은 ▲일본 수입 비중이 높은 활가리비· 활참돔· 활우렁쉥이(멍게) 등 수산물 ▲추석 및 김장철 소비 중점품목에 대한 원산지 미표시와 거짓 표시, 표시방법 위반 여부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는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미표시한 업체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지난 7월부터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 대상품목으로 지정된 가리비, 우렁쉥이(멍게), 방어, 전복, 부세의 원산지 표시 의무를 이행하도록 지도⋅홍보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와 군포경찰서는 지난 5~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친절서비스 및 교통질서 의식 함양을 위한 ‘2023년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군포시와 군포경찰서 주관으로 지역 내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750여 명을 대상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군포경찰서 옥윤숙 경장의 강의로 개정 교통법규 및 교통안전대책 확인,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교통안전교육, 스쿨존 사고 예방 및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안전 수칙에 관한 내용 숙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고 이어 군포시 교통행정과에서 주요 민원사례 공유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고 계시는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가 9월 한달을 특별 자율방범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자율방범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최근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8월 5일부터 군포경찰서와 연계하여 전철역, 대형쇼핑센터, 재래시장, 로데오, 먹자골목 등 시민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방범 순찰활동을 추진해왔다. 지난 8월 29일에는 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 군포시민경찰, 군포시해병대전우회,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군포1동·산본1동·금정동경기행복마을관리소, 군포경찰서 관계자와 함께 자율방범 대책회의를 열고 9월 한달을 특별 자율방범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방범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9월 한달동안 1일 자율방범활동인원을 현재 22개조 103명에서 147명으로 44명 증원하고 도보순찰과 차량순찰로 나누어 37개조를 편성하여 차량순찰 횟수도 늘리기로 했다. 또한 평일 야간에만 하던 방범순찰활동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마을지킴이와 연계하여 낮시간까지 확대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산본시장, 로데오, 대형쇼핑센터등 시민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범죄취약지역에 설치된 3,259대의 CCTV를 활용한 24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광고 집중 감시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8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선물용 의약품 판매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기관, 약국, 신문·온라인 매체 상 전문의약품 불법 광고(미용, 탈모, 비만, 피부 관리 등에 사용하는 의약품)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병·의원 등에서 인쇄물을 이용한 허위· 과장 광고 또는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허가받지 않은 효능·효과 등 과대광고 ▲온라인 게시물을 이용한 전문의약품 대중광고 ▲사용 전·후 비교 및 체험담 등을 이용한 특정 의약품 광고 여부 등이다. 시는 병·의원, 약국 등의 포스터, 리플릿, 입간판 등 광고물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 즉시 현장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용 의약품 구매가 높아질수록 자칫 시민들이 약물 오남용이나 의약품 오인 광고로 인한 과장된 내용의 의약품을 소비할 우려가 있다”며 “시민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6일 한국보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년 적극행정·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어린이 실종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등록서비스’로 한국보육진흥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으며, 찾아가는 지문등록서비스는 ‘부모모니터링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부모모니터링단 운영지원 사업’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시는 지난 3월 11명의 전문가 단원을 위촉했다.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파주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은 195곳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급식·위생관리 영역과 건강·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지표별 점검 결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상담(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파주시는 기존 사전 지문등록제도가 실종 아동의 조기 발견에 큰 효과를 내고 있음에도 자율적 유도 방식 등의 한계로 등록률이 저조한 점에 착안, 전국 최초로 경찰서와 협업했다. 이에 파주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은 ‘어린이 실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 안전과 보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5일 시장실에서 용인 서부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민영 용인 서부녹색어머니회 회장 등 회원 7명과 관계 부서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용인 서부녹색어머니회는 이 시장에게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 횡단보도’를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오는 2024년 상반기까지는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노란 횡단보도는 어린이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존 하얀색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변경한 것이다. 지난 7월 4일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 횡단보도 설치가 의무화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무단으로 계곡을 점용해 평상을 설치하고 닭백숙을 조리‧판매하거나 하천수를 무단 취수해 식당 이용객에게 물놀이용으로 제공하는 등 휴양지에서 불법 영업을 벌인 업주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가평 용소계곡ㆍ어비계곡 등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유명 휴양지 360개소를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불법행위 38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허가 없이 하천구역과 공유수면을 무단 점용해 사용한 행위 8건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업 운영 행위 11건 ▲식품접객업 영업장 면적을 확장해 운영하면서 변경내역을 신고하지 않은 행위 8건 ▲등록하지 않고 야영장을 운영한 행위 4건 ▲신고하지 않고 유원시설을 운영한 행위 2건 ▲미신고 숙박업 및 미신고 식육판매업 등 5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가평군 A 펜션은 하천구역 내 토지를 무단 점용하고 데크와 수영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펜션 이용객들에게 제공하다 적발됐으며, 광주시 B 음식점은 하천수를 무단 취수해 식당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물놀이용으로 제공하다 적발됐다. 가평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처음처럼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마을자치과는 지난 6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 내 다다카페에서 대야동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가구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야동 취약 가구의 지원 요구에 대한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처음처럼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마을자치과 맞춤형복지팀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와 독거노인 가구에 돌봄이 필요할 때마다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복지증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취약가구와 독거노인 가구에 필요한 안전망이 구축돼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2023 양성평등 포럼"이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단법인) 21세기 여성정치연합 의정부지회는 2023년 9월 5일 의정부시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2023 양성평등 포럼"을 개최하였다.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2023 양성평등 포럼은 9월 5일 1차(리더의 품격), 9월 19일 2차(스타일도 전략이다), 10월 24일 여성친화도시 아산시 현장 방문을 계획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21세기 여성정치연합 의정부시지회 성순자회장은 "양성평등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야 개인의 자아를 비롯해 지역과 나라의 성장을 실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3 양성평등 포럼 포스터 이 날, 1부 개회식, 2부는 정홍자강사의 "리더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리더의 매너와 에티켓, 이미지메이킹 등의 내용으로 강연하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세상에 모든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현장에서 어떠한 차별도 없기를 바라는 안양시 노동인권센터에서는 고용노동부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 기간 운영과 연계하여 안양시 노동자들 조속한 체불임금 해결에 조력을 다하기 위해 9월 11일(월)부터 9월 22일(금)까지 운영시간을 18시에서 21시로 연장한다. 우리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노동자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소외감 없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동인권센터 활동을 강화한다. 센터에서는 노동 법률 전문가가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직장내 괴롭힘 등 상담을 진행하며, 권리구제가 필요한 사건은 안양시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에 의해 대리를 맡아 무료로 진행하고, 지자체와 고용노동부 적극 연계를 통해 사건을 다각도에서 조속한 시일내에 해결하도록 운영한다. 고용노동부에서는 명절을 맞아 노동자 권익구제를 위해 대지급금 처리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 제도(1.5%→1.0%)와 체불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 제도(2.2%→1.2%/3.7%→2.7%)에서 금리 인하를 통해 체불청산 제도를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센터는 그동안 임금체불 등 노동문제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6일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이날 노온정수장의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및 약품투입실 가동 중단으로 식·용수 사고가 발생하는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한 대응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현장훈련에는 광명소방서, 시흥119화학구조센터, 광명경찰서, 51사단,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KT금천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광명시자율방재단 등 11개 유관기관 150여 명의 인력이 참여했다.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과 재난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훈련방식을 도입해 진행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현장과 지휘부의 연계를 강화했으며, 재난상황실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회의 주재를 하고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이 통합지원본부장으로 현장을 지휘하며 실제 대응 능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승원 시장은 “실제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향후 더 큰 재난이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민·관이 이번 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