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5년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3월 13일 목요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현장학습은 양곡도서관 소개 및 이용 방법, 도서관 예절 교육을 포함하며, 한국국학진흥원의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과 연계해 옛이야기 낭독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원협력사업의 '책 읽어주세요' 활동을 통해 사서 및 자원봉사자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읽어준다. 또한,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상반기는 3월 4일 9시부터 6월 13일 18시까지, 하반기는 8월 18일부터 11월 14일 18시까지 양곡도서관에 전화접수로 선착순 진행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저학년) 단체 20인 이내이며 1일 1기관만 접수 가능하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김포에서 치러지는 만큼,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현장학습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는 인문학 프로그램 ‘뮤지컬, 도대체 너의 정체는?’을 오는 3월 6일과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강의를 맡은 황조교(본명 황정후) 강사는 다년간 뮤지컬을 연구하며 대중과 소통해 온 전문가로, 뮤지컬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뮤지컬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지털과 AI가 점령한 세상 속에서 뮤지컬이 가지는 가치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뮤지컬에 대한 편견과 오해, 뮤지컬의 역할과 한국 뮤지컬의 변화상을 알아본다. 특히, 2025년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뮤지컬 작품으로 ‘알라딘’, ‘위키드’(내한), ‘렌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티켓 예매 성공 전략부터 공연을 감상하는 방법까지 한 편의 뮤지컬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의는 김포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풍무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2월 27일(목)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대한민국 어르신들의 감성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인 ‘제2회 전국 실버동요제’를 2025년 5월 23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성황리에 열린 제1회 전국 실버동요제에 이어 올해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감동적인 무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동요를 통해 마음의 젊음을 되찾고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하며 세대 간 따뜻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3월 18일부터 4월 9일까지 이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피아노 반주에 맞춘 가창 동영상(중창이나 합창)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예선심사 후 15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순위에 따라 대상(1팀 300만 원), 금상(1팀 200만 원), 은상(3팀 각 100만 원), 동상(5팀 각 80만 원) 장려상(5팀 각 50만 원), 인기상(1팀 30만 원)의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동요의 계승·발전을 위해 동요역사관 운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장애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창단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첫 정기연주회 ‘더 퍼스트 하모니(The First Harmony)’가 4월 10일 오후 7시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 티켓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 3월 9일까지 조기예매 할인(50%)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1만 원에서 3만 원이다. 티켓 할인은 경기도민,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카카오톡 채널 친구 20%, 청년패스, 임산부, 병역명문가 등 30%, 음악전공생, 예술인, 문화예술 종사자 40%,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제1회 정기연주회에서는 KBS 교향악단 수석, 추계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강남 윈드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국내 정상급 트럼페터 안희찬과의 협연 무대를 비롯해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등 수준 높고 다채로운 레퍼토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는 26일 진건읍 소재 소리소에서 제12대·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이끌어 온 신기화 제12대 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롭게 취임하는 김선옥 제13대 회장의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양주시 부시장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기화 이임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며 남양주시 여성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이에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회원들은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선옥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여성단체 협의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다하겠다”며 “남양주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힘쓰고 여성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으로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협력해 여성단체 간 상생 발전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가 25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글로벌명품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방문객 인지도·만족도가 높고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천시는 이천쌀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어우르는 공간 구성,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보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이 대상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겨주셔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쌀문화축제가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 기여에 더불어 농경문화 대표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함상공원이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한다. 김포시는 26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김포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결과로, 이 사업으로 시는 8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김포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협력하여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공원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김포함상공원 편의시설 등 관광 인프라 개선 ▲선셋 힐링 프로그램 및 분수 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운영 ▲지역 상권과 협업한 관광상품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포함상공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기존의 일회성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벗고,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 및 인근 덕포진과 평화누리길 등 풍부한 연계 관광지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을 선보여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의 숨겨진 보물 중 하나인 김포함상공원이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27일까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추진 중인 순회전시 '기억상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 기관의 업무협약 이후 첫 번째 공동사업이다. '기억상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이동형 전시콘텐츠이다. 본 전시는 '대한민국임시헌장', '김구 서명문 태극기' 등 복제 유물과 '제27회 3.1절 기념식 조소앙 육성 연설' 등을 통하여 관람객이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김포 출신 대한민국임시정부 인물 심영택 선생에 대한 내용도 함께 소개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와 독립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심영택 선생을 비롯한 김포의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시니어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그림책, 내 마음의 위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 대상 그림책 감정 수업으로, 초고령 사회 진입에 대비해 노년의 삶을 그림책을 통해 위로하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람누리도서관 담당자는“그림책을 통해 시니어분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위로받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55세 이상 고양시민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6일부터 신청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고양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특성화 프로그램 ‘마을기록 입문’을 운영한다. 마두도서관은 올해 향토문화 특성화 사업의 세부 주제로 ‘마을 기록’을 선정했다. 고양시 및 경기도의 마을 기록을 주제로 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운영해 고양시민의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첫 번째 마을 기록 프로그램 「마을기록 입문」에서는 고양시의 역사와 민간 아카이브, 마을 기록의 사례와 인터뷰 등 다양한 주제 강연과 탐방을 통해 ‘마을 기록’이 무엇인지, ‘마을 기록가’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두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마을의 한 부분을 발견해 함께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마을 기록’에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6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6일 백석업무빌딩 회의실에서 ‘대형공연 유치 사업 행정지원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인 지드래곤, 콜드플레이, 블랙핑크, 오아시스 등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대형공연을 앞두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종합 행정지원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고양시 본청과 일산서구청, 고양도시관리공사를 비롯해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소방서, 한국철도공사 등 20여개 부서와 유관기관의 부서장들이 참여했다. 또한 공연 주최 측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 관계자들도 함께해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교통 및 주차 대책 ▲안전관리 계획 ▲환경 관리 ▲홍보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의 경우 회당 5만여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하는 초대형 공연인 만큼, 교통 혼잡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고양시를 선택하는 것은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