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다가오는 9일부터 내달 4월 8일까지 은현면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생활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상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보수는 3월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기간에 맞춰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했다.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은 24시간 연속가동하는 시설로서 심각한 고장을 예방하여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자 연 2회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기보수는 용융로 내화물 보수 등 자원회수시설 주요 설비 총 18개 항목에 대해 정비할 예정이다. 보수기간 동안 원활한 폐기물처리를 위해 시설을 순차적으로 보수하여 가동중단 기간을 최소화하고, 일부 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로 분산 처리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생활폐기물 처리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보수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소각이 불가하므로 시민들의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 실천 등 폐기물 발생량 줄이기에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보수는 자원회수시설의 처리 효율 상승을 통한 원활한 생활폐기물 처리 및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시행하는 작업”이라며 “보수기간 동안 안정적인 폐기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교통약자차량(한아름콜센터)의 중대시민재해 방지와 교통안전 혁신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6일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권선구 대황교동 소재 한아름콜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오현재 공사 교통환경본부장, 권기환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지역본부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세부 협약 내용으로는 △업무용 차량 관련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 위한 공동연구 및 공동 협력체 구축 △교통안전 혁신 인프라 구축 등이다. 더불어 공사는 공단이 주관하는 ‘안전운전인증’도 추진한다. 인증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공단이 실시하는 운행안전진단, 운전행동성향검사 등 프로그램을 수행한 뒤, 공사의 교통 안전성 확보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시 차량보험료, 산재보험료 등 절감, 고객 신뢰도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 허정문 사장은 “잠재된 안전사고를 근절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를 확대 지원한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21억원 규모로 총 690대를 지원한다. 2024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4등급 차량까지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및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다. 지원 자격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여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정부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절차대행자(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 가동 판정이 있는 차량이다. 기본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공고의 상한액 및 지원율에 따라 지급되며, 대상 차량의 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를 위한 민간점검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점검단 운영을 통해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집중 감시하고 있다. 올해는 점검단 10명이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3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 활동한다. 점검단은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감시 △악취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폐기물 불법소각 감시·단속 및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조업시간 단축 여부 확인과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등을 지원한다. 유청모 기후환경과장은 “민간점검단 운영을 통해 관내 미세먼지 핵심 배출원에 대한 상시감시 체계를 강화해 미세먼지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검단은 지난해 미세먼지 불법행위 사각지대에서 불법소각 227건, 대기배출사업장 6개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3,541개소 등에 대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관내에 소재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의 환경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대하여 3월 11일부터 신청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약 509억원을 투입해 약 550여개소, 730여개의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교체했으며, 올해는 5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며, 지원내용은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및 개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저녹스버너 교체 비용의 90% 지원 등이다. 단, 3년 이내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대기오염 방지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로 측정된 자료를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탄소중립 및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승용,고상버스)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김포시는 올해 수소승용차 50대, 고상버스 10대로 총 6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승용차량 1대 당 3,250만원, 고상버스 차량 1대 당 35,000만원 구매 보조금을 정액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227대의 수소차(승용)를 보급했으며, 2022년 걸포동 CNG충전소 내에 수소충전소 운영을 개시하여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과 관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단체 및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며, 3월 6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구매 신청자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제조·판매 대리점에 신청서류를 제출,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지급은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며, 만약 구매신청 후 2개월 이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는 경우 보조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총 270억 9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기자동차(승용·화물) 구입 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접수를 3월 6일부터 실시하여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736대, 전기화물차 512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향후 하반기에 추가 공고를 실시하여 올해 전기승용차 약 1,060대, 전기화물차 약 733대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조금액은 차종별로 보조금액이 상이하고 전기승용의 경우 국고보조금과 시 보조금을 합하여 최대 990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일반화물) 기준 최대 1,959만원을 지원하며 차상위 이하 계층, 소상공인, 전기택시 등에 해당되는 경우 국고보조금의 일정부분이 추가지원 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연속하여 김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등이다. 접수는 구매 신청자가 제조·판매 대리점과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상시 모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만든 인증 제도로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제과점, 휴게음식점 해당) 중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에 대하여 3개 분야 6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24개 업소를 지원할 계획으로 기존 위생 등급 지정업소 중 사업 신청일 기준 위생 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 제과점, 휴게음식점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영업장 내 객석 환경(천장, 바닥, 내부 벽), 주방 시설(환기시설 포함), 냉·난방기기, 냉장·냉동고 청소 등을 포함하여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양주시보건소 2층 위생과 현장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영업주분들이 ‘위생등급제 지정제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정책을 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6일, 시민이 운행하는 차량의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를 소유한 시민이며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량은 참여가 제한된다. 올해 동두천시 모집 참여자 수는 241명이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22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에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신청을 할 수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센티브는, 제도 참여 전 일 평균 주행거리와 제도 참여 기간의 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률과 감축량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의왕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비전안을 도출하고, 설립 방향 및 기능과 역할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며 관계 공무원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그동안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의왕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 해왔다. 향후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설립되면 ‘탄소중립 기본계획’ 이행점검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 법정 업무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자원 연계, 지역 역량 강화, 시민 실천 확산 등의 사업추진으로 의왕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잘 반영해 우리 시에 맞는 센터설립과 운영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산불방지대책본부 직원 약 60명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진화대책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24명) 및 산불감시원(35명)을 선발·운영 중이며, 이날 교육은 산불감시 및 진화작업에 직접 투입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들에게 전문성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교육에서 산불지휘권자로서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근무자의 안전을 강조했으며 “무엇보다 생명과 안전을 우선시 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산불 없는 동두천을 만들어 달라" 고 당부했다. 이어서 안전도시국장 및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 2명이 △산불감시활동 시 주의사항 △산불예방 및 안전한 진화에 관한 이론교육 △산불발생 행동요령 및 방어선 구축 등 실습 △산불진화 기계화 장비 작동 및 무전기 조작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