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이천시가 제13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31개 시군 중 종합 11위를 달성했다. 지난 4월 27일 ~ 30일 4일간 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 이천시는 15개 종목에 참가하며 총 250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천시는 금 8개, 은 17개, 동 13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총 21,591점을 획득해 지난 대회 13위에 이어 올해 종합1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이천시 장애인선수단 및 관계자분들이 정말 고생이 많으셨다. 다음 대회에도 이천시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 발굴, 훈련 여건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종합 9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영 등 11개 종목에 총 86명의 선수단을 구성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육상 여자부 경기에서 정선정 선수가 3관왕(100m, 200m, 400m)을 차지하는 등 금메달 16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종목별로는 댄스스포츠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각각 1개씩, 배드민턴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게이트볼에서는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보치아에서는 광주시 사상 처음으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보치아 부문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메달 밭’으로 예상됐던 수영 부문에서는 무려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해 종합9위 달성에 많은 힘을 보태었다. 또한 탁구에서도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고, e스포츠에서는 동메달 1개를, 특히 테니스에서는 우리시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스포츠 토토팀 선수들이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여 단식, 복식, 단체전 모두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마지막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관내 만안구에 지어지는 ‘석수 체육관’이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석수체육관은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옆 주차장 부지에 지하 2층~지상 5층에 연면적 7932㎡ 규모로 지어진다. 체육관에는 만안구에서 두 번째로 생기는 수영장을 비롯해, 다용도 프로그램실, 다목적 체육관, 마을공방, 지하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존의 주차장은 신축되는 체육관의 지하 1, 2층과 지상에 80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달 28일 착공해 오는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축 디자인은 설계 공모를 통해 ‘사랑채’ 콘셉트의 설계 최종안이 선정됐다. 석수체육관은 호계다목적체육관, 박달복합청사에 이어 관내 세 번째 실내 체육관이다.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기고 운동 시설 뿐 아니라 복지, 소통, 치유의 공간을 제공해 ‘소통의 거점시설’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가까운 곳에 건강을 지키고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높이뛰기 세계 최정상의 우상혁(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이 2023년 세계대회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우상혁은 오는 5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는 '다이아몬드 리그' 개막전에 출전한다. 올해 처음 출전하는 실외경기에서 우상혁이 황금 바를 넘어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할지 초미의 관심사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해 5월 개최된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3을 기록해 라이벌로 평가받는 카타르의 무타즈 에사 바심을 처음 꺾으며 세계 정상에 등극하고 한국 선수로는 최초 우승을 차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대회를 앞두고 우상혁 선수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가대표팀 제주도 전지훈련에 참가해 기량을 점검하고, 지난 1일에는 출국 전 인천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3일 카타르 도하로 출국할 예정인 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최정상의 위치를 굳건히 다지고 오는 8월 세계선수권대회와 9월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해 바심을 향한 카타르 홈팬들의 열광적 응원을 뚫고 우승한 기억은 큰 자신감으로 남아있다”며 “높이뛰기 기록을 높이고 승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지난 4월 27일 개막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 대회에서 시흥시 선수단이 31개 시·군 중 10위(31개 시·군 중)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 내 31개 시·군에서 총 17개 종목에 4,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 개최 도시인 성남시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시흥시 선수단은 13개 종목에 총 200여 명(선수 129명, 임원진 등 71명)이 참가해 금 11, 은 11, 동 7개를 획득해 종합점수 22,460점을 얻었다. 세부 종목을 살펴보면, 론볼에서 금 5개, 은 6개로 11개의 메달이 무더기로 쏟아졌으며, 역도 종목에서는 박사훈 선수가 대회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총 6개의 메달을 시흥시에 안겼다. 이밖에도 당구, 볼링, 탁구, 보치아 종목에서 금 3, 은 3, 동 6개를 추가해 종합 10위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 시흥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우리 시 선수단과 함께한 매 순간순간이 긴장의 연속이었고, 환희와 아쉬움이 교차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를 즐긴 우리 시 선수단과 가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에 걸쳐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이(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경기 이(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 이(e)스포츠 페스티벌’은 도민이 이(e)스포츠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마련한 축제의 장이다. 작년부터 수도권 최대의 융복합 게임쇼인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함께 열어왔으며 장애인 이(e)스포츠 대회, 캠퍼스 대항전, 인기 프로게이머와 스트리머 등이 참여하는 인터넷 유명인(인플루언서) 초청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본 국가대표 초청 한일전으로 스트리트파이터 경기를 구성해 이목을 끌고 있다. 11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장애인 이(e)스포츠 대회’를 통해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피파온라인4 경기를 진행하고 12일과 14일에는 ‘캠퍼스 대항전’을 치른다. 캠퍼스 대항전에서는 전국 대학 선발전과 온라인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자가 토너먼트 형태로 우승자를 가리는 형태로, 팀 대결인 리그오브레전드와 개인 종목인 이터널리턴과 피파 온라인 4로 나눠서 각각 치러진다. 이어 13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4회 임시회에서 “식사동 체육공원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식사동 복합체육시설(이하 식사체육공원)은 토지면적 14,685㎡에 연면적 9,014.16㎡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수영장(8레인), 볼링장(32레인), 실외테니스장(2코트) 등으로 조성돼 있다. 그러나 현재 유치권 상태로 방치돼 있는 상태다. 고덕희 의원은 “많은 이해당사자들이 각자의 입장만을 대변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공사 중단의 직접적인 이유는 식사도시개발조합(이하 조합)이 건설사에 건축비용 약 45억원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고 의원에 따르면, 조합측은 잔여체비지 매각 외에는 사업비 마련이 어렵기 때문에 교육청이 처음 계약대로 학교 부지를 매입해야 공사비를 지급하고 기부채납도 이행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학교를 신설할 수 없어 학교용지를 매입할 수도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고양시는 조합이 모든 채무 관계를 정리해야 무상귀속을 받겠다며 무상 귀속 후 학교부지 용도변경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체육회가 지난 30일 방성리 백석배수지 생활체육공원에서 제1회 백석읍 체육회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됐던 체육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족구대회는 백석읍 7팀, 광적면 1팀 등 총 7팀 32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심남철 체육회장은 “올해 체육회장으로 선임되어 체육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화합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이번 족구대회를 개최했다”라며 “앞으로도 체육회원들뿐만 아니라 관내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백석읍 체육회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체육회원들이 함께 뛰고 화합할 수 있는 대회를 마련해준 체육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더 많은 체육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백석읍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3시즌 KLPGA투어의 일곱 번째 대회인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오는 5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사흘간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최초의 외식업계 스폰서인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9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다양한 국제 경기를 개최하며 세계적인 명품 골프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게 되면서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치열한 코스 공략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2019시즌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에서 우승을 거둔 이후 2022시즌 본 대회에서 2년 8개월 만에 감격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부활에 성공한 디펜딩 챔피언 조아연(23,한국토지신탁)의 각오가 남다르다. 조아연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대회를 참가하게 되어 더욱 기대가 많이 된다. 특히 오랜만에 우승을 거뒀던 대회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현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문유치원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일 평택초등학교 강당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즐기는 행복 나눔의 자리·군문뜰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유아들과 학부모들은 새싹들의 달리기, 지구를 굴려라, 가족 줄다리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20년 개원 이후 코로나19 상황으로 군문유치원 교육공동체가 처음으로 다함께 모인 자리인 만큼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유치원 학부모와 교직원, 유아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단합된 시간을 보내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유아들을 위한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항상 가족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문유치원 교육공동체가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한 날이어서 더욱 뜻깊은 날이었다. 학부모들은 “평소 직장일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은화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군문유치원 교육공동체가 함께 놀며 미래를 꿈꾸는 유아들의 행복 자람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군문유치원 교사들은“유아들이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경기 속에서 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 양진초등학교 축구부는 4월 29~30일(일), 천안 축구센터풋살장에서 치뤄진 제3회천안시체육회장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5학년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축구대회는 전국유소년 30여 축구팀이 참여했으며 4/5/6 학년부가 각각 운영됐다. 안성에서도 양진초등학교를 비롯한 총 3개의 팀이 출전했다. 양진초 방과후 축구부(5학년부)는 그간 쌓아온 기량을 바탕으로 전국의 여러 초등학교와 축구클럽을 차례로 꺾고 결승전에서 ‘천안훈FC’를 상대로 접전 끝에 1대0으로 준우승을 거뒀다. 한편 5학년부 우수선수로 본교 전윤찬 학생이 선정되어 양진초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더욱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