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3일, 수원특례시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2018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사정을 잘 아는 망포2동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7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우리동네 휴먼살피미’역할을 수행해 촘촘한 복지실현에 앞장서게 된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위기가구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큰데, 이렇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망포2동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 민관협력 활성화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오는 3월 13일부터 4월 16일까지 원천교 보수보강공사에 따라 원천교 교통을 일부 통제한다고 밝혔다. 구는 교통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출근 시간대를 피해 야간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주요 통제시간은 금요일 저녁 8시부터 일요일 오후 3시, 월요일 저녁 6시부터 화요일 아침 5시까지다. 또한, 교량 하부 보수·보강을 위하여 3월 6일부터 5월말까지 하천 산책로를 일부 통제하며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우회로를 이용하여야 한다. 아울러, 구는 공사 기간 내에도 양방향 각 3개 차로는 항시 통행할 수 있도록 하고 교통통제 안내표지판 및 현수막 등을 설치하는 한편 신호수와 작업 장비 신호수 등을 운영해 교통통제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원천교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반영하여 보수보강하는 사항으로 총 13.5억을 들여 교량 단면보수, 신축이음 교체, 도로 및 보도 재포장 등을 실시하여 6월중 준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교통통제에 따른 운전자의 혼선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공사를 조속히 완료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영통구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3년 주요업무 및 구정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도의원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영통구 지역 도의원 4명과 김용덕 영통구청장, 이상희 대민협력관 및 간부공무원 13명이 참석해 올해 주요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소화초등학교 주변 통행환경 개선 ▲원천리천 보행로 정비 및 조명개선공사 ▲ 관내 도시공원 리모델링 및 정비 등 2022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구민들의 생활개선과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영통구 전 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구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구정 주요사업 추진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의원님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올해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3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증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고장난 자전거를 무상 혹은 시중보다 저렴하게 수리 받을 수 있어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가정에 방치되어 있던 노후 자전거를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호수공원 및 근린공원 등 주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장소를 순회하며 운영된다. 오는 3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 12:00~13:00)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은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호수공원에서 운영된다. 센터에서 ▲브레이크 오일, 공기압, 기어 변속 등의 기본점검과 핸들, 안장조절 등 안전운행을 위한 간단조정 등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타이어, 브레이크, 체인 교체 등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 대표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5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제35회 고양행주문화제는 올해 행주대첩 430주년을 기념해 더 크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35회 2023년 고양행주문화제는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행주산성에서 열린다.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만개한 봄꽃을 동시에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고양행주문화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기념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저력을 가진 고양시의 대표 축제다.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면 7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는다. 고양행주문화제는 조선군과 백성이 함께 힘을 합쳐 얻어낸 승리의 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 고양행주문화제는 최초로 드론불꽃쇼 ‘그날의 불’이 열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그날의 불’은 신기전, 비격진천뢰, 승자총통 등 행주대첩에서 사용한 무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융합 퍼포먼스이다. 드론 미디어쇼와 불꽃놀이가 만나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행주문화제의 명물 ‘행주대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걷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올해 59억원을 투입해 어울림로 등 15개소에 보도 정비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역사적인 도시들은 모두 걷기 좋은 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다. 거리의 배치나 길이 도보 이동에 알맞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치솟는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보행자 중심 가로(街路)는 이미 네덜란드, 영국, 일본 등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가로 정비 사업의 새로운 물결이다.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세계의 움직임에 고양특례시도 동참한다. 시는 올해 본예산에 편성된 어울림로 일원 보도정비공사 등 15개 사업을 조기집행하고 도보 환경을 한 차원 높일 계획이다. 기존 정형화된 보도블록에서 벗어나 평탄하고 내구성을 강화한 보도블럭을 적용해 보도의 안전성과 디자인을 강화하는 이번 보도 정비 사업의 총사업비는 59억 2000만원, 면적은 41,192㎡이다. 시는 지난해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보도정비에 의지를 보였다.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일산로(백석역~일산병원사거리)에 대대적인 보도정비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일산로 정비 사업은 노후 보행로에 기존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스페인 ‘월드 모바일 콩그레스(MWC), 세계적인 제약분야 선도 기업인 독일 ‘리드 디스커버리 센터(LDC)’, 세계 3위 규모 국제전시장 ‘메쎄 프랑크푸르트’ 등의 해외방문 일정을 마쳤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출장은 MWC 2023, LDC, 메쎄 프랑크푸르트 등 세계적인 첨단산업의 발전상황을 현장에서 배우고 글로벌 선도기업 및 단체와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경제자유구역 기업유치, 4차 ICT산업 육성 및 창업지원, 바이오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등 고양시 핵심 전략산업을 글로벌 선도기업·단체와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세계 3위 전시장 메쎄 프랑크푸르트 방문 고양특례시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를 참관하고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웹3.0, 5G/6G 이동통신 최신 신기술을 살펴보았다. ICT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4차 산업의 세계적인 발전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8청춘창업소 메이커 스페이스가 전국 2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연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성적인 S등급을 받았다.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 사업은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여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제조 창업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8청춘창업소 메이커 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4k캠코더와 스튜디오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은 2020년 5월에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에 선정, 같은해 10월 28일에 28청춘창업소 메이커 스페이스를 개소하여 2022년까지 약 1,100여건의 이용 지원, 약 100회의 대시민 교육을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메이커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3D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약 400여명의 시민 체험을 지원했으며, 독거노인 및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했다. 또한, 28청춘창업소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업소 내에 위치하고 있어 시제품 제작을 약 860회 지원했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에서 체험관 계속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진흥원은 ‘웹툰창작체험관 프로그램 운영’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2,000만원을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본 사업은 웹툰 산업을 장려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진흥원은 해당 사업을 2017년부터 계속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는 '2022년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우수 운영 사례로 진흥원이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가 과정인 '웹툰프로'와 일반인 대상 '웹툰 입문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5회째 진행될 '웹툰프로'는 진흥원이 지역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해 경기북부 예비 창작자를 연계한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 사업이다. 교육은 현직 웹툰 작가와의 1:1 멘토링 교육을 받는 ‘작가데뷔반’과 채색 전문 작가에게 집체교육을 받는 ‘채색어시반’, 현직 웹툰 PD에게 직접적인 실무교육을 받는 ‘웹툰 PD반’으로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중 ‘웹툰 PD’반은 올해 신설된 프로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박세리 감독이 최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만나 골프 인재 양성을 비롯한 용인의 스포츠와 문화 융성을 위한 투자 계획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박 감독은 지난 3일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해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감독은 “이미 대한민국 골프는 최고 수준이지만 체계적인 주니어 교육 시스템이 없어 골프 인재 육성 환경이 그리 좋지는 않다”며 “실력 있는 골프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게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감독은 “제가 설립한 회사인 ‘바즈인터내셔널’이 지향하는 스포츠와 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용인특례시만큼 매력적인 인프라를 갖춘 도시를 찾지 못했다”며 “이 같은 취지를 잘 이해해주시고 환영해주시는 이상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다른 지자체의 러브콜도 많이 받으셨을 텐데 용인에 투자를 결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편리한 교통 인프라와 수많은 골프장을 보유한 용인시의 환경을 잘 활용하고 다른 스포츠와 문화시설도 이용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많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하수 옥외자동검침시스템 정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지하수 옥외자동검침시스템은 지하수를 사용하는 곳의 검침 단자함에 영상기기를 설치하고, 단자함에 직접 접근하지 않아도 검침 전용 단말기를 통해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기존에 일부 장소는 지하수 계량기 등이 지하, 옥상과 같은 접근이 어려운 곳에 설치된데다 무거운 철판을 들어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등 검침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 자동검침시스템을 활용하면, 가까이 가지 않아도 계량기 검침이 가능하다. 특히 검침원들이 무거운 철판을 들지 않아도 돼, 허리 부상 등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내구연한이 끝난 곳, 신규 설치가 필요한 곳 등 50여곳에 시스템을 구축해왔다"며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 작업을 세심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