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올해로 제430주년을 맞는 행주대첩을 기념하는 행주대첩제를 오는 3월 14일 오전 10시 행주산성 내 충장사에서 연다. 행주대첩제는 행주산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충장공 권율 도원수와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넋을 추모하는 제례의식이다. 이번 행주대첩제는 권율 도원수의 표준영정이 행주산성 충장사에 모셔지는 것을 알리는 봉안고유제와 함께 열린다. 표준영정은 위인과 우국선열의 영정이 난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한 영정을 말한다. 고양시는 2021년부터 표준영정 제작을 추진하여 2022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심의를 최종 통과하고 현재 정부표준영정 지정을 앞두고 있다. 제례는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초헌관이 되고, 아헌관은 고양문화원장이 종헌관은 충장사 제원위원회에서 하며, 충장사 제전위원회의 집전에 따라 전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행주대첩의 전승지이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일유적지로 우리 민족의 호국정신이 깃든 역사적 장소이다. 행주대첩제를 기념해 많은 시민이 행주산성을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주산성의 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시는 새로운 방식의 시민 참여 행사 ‘BETWEEN-도서관과 나 사이’를 선보인다. ‘BETWEEN’은 시민이 저마다의 추억과 인연이 있는 도서관의 홍보 모델이 되어보는 행사다. 시민이 도서관에 얽힌 추억과 사연을 제출하면 사진작가가 시민을 모델로 도서관 화보 촬영을 실시한다. 촬영된 화보는 포스터로 제작돼 9월 1일 ~ 3일 열리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자 접수는 2차시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여자는 차시별로 6팀(월 2팀)이며 총 12팀을 선정한다. 3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1차시 촬영팀을,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2차시 촬영팀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독서대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선정자는 심사를 거쳐 1차시는 3월 24일, 2차시는 6월 21일에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독서대전을 기념해 이색적인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고양특례시만의 차별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있는 ‘찾아라! 숨은 예술가!! 행궁나라 갤러리’에서 3월 2일부터 4월 말일까지 두 달간 최수아 작가의 한지공예와 이경아 작가의 드로잉판 작품 전시가 열린다. ‘찾아라! 숨은 예술가!! 행궁나라 갤러리’는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내방객의 문화적 감수성을 충족시키고, 행궁동에서 터를 잡은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이번 3-4월 전시는 최수아 작가의 봄을 알리는 화사한 한지공예와 이경아 작가의 평화로운 행궁동 마을이야기를 그린 드로잉판 작품들로 구성됐다. 민원실 운영시간(평일 09시~18시) 동안 누구든지 방문해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를 관람하던 한 주민은 “우리 동에 있는 작가분들이 이렇게 다채롭고 멋진 작품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좋다. 민원 대기시간 동안 볼거리가 있어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고,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행궁나라 갤러리는 두 달 간격으로 쇼케이스와 벽면 작품 전시를 진행하며, 매 연말 참가신청서를 통해 작품을 전시할 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일, 팔달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세대의 이해와 공존’을 주제로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직장생활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세대 간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세대별 특성을 이해하고, 선·후배에게 필요한 소통의 기술을 익히고 적용해 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공공·기업 교육기관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각 세대의 서로 다른 경험과 특성을 알아보고 세대가 공존하는 직장 환경에서 세대 간 특성에 따른 긍정적인 역할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박미숙 구청장은 “여러 세대 간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서는 한쪽에서만 노력해서 되지 않고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줄탁동시’라는 사자성어를 들어 설명해준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공직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제도와 교육을 이어오고 있으며,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신서면은 지난 3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신서면 직원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 관계자 등 180여 명 및 군부대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서면 가로수길 거리와 도신2천 주위 일대를 정비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마을 대청소에 함께해 주신 단체들과 군부대 및 직원들게 감사드린다”며 “봄을 맞이하여 신서면의 주민들과 신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4월 15일 오후 5시 ‘ 하동균 & 린 The Vocalist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연천수레울아트홀이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으로 실력있는 가수들을 한 자리에 모아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 하동균과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깊은 감동을 전하는 명품 발라드가수 린의 콘서트로, 윤종신의 ‘좋니’를 커버하여 화제가 됐던 신인가수 미교가 게스트로 출연해 따뜻한 봄 저녁 실력있는 가수들의 무대로 연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6만원, 2층 4만원이며 예매는 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2023년 봄맞이 콘서트 하동균 & 린 The Vocalist를 통해 실력있는 가수들의 노래로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6일 국내외 재해·재난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342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된 것이다. 공단은 동해안 산불피해와 서울, 중부지방 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송승원 이사장은 “재해와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겪은 힘든 분들에게 임직원의 뜻을 모아 지원했다며”며 “많은 이웃의 사랑이 모여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문화원은 지난 1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윤종영 도의원, 연천군의회 의원 등 내빈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식순으로 이어져 기미독립선언서 공약삼장 낭독 후 만세삼창을 끝으로 기념식을 마치고 뮤지컬 공연 ‘1919 임진강 봄’을 관람했다. 뮤지컬 공연이 끝나고 벌어진 태극기 퍼레이드는 수레울아트홀에서 대형태극기와 함께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손에 소형, 중형 태극기를 흔들며 문화의 거리를 따라 연천버스터미널까지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가지 행진을 한 후 연천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만세삼창을 끝으로 해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마을경관개선사업으로 추진해온 가평읍 읍내8리‘자라목 공원’이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자라섬 공원은 마을 주 구성원인 고령자를 고려하지 않은 위험한 시설물들이 다수 방치되어 침체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었으며, 또 조명시설의 부재로 인해 마을 곳곳이 어둡고 가시성이 낮아 야간 보행시 사회적 약자의 심리적 불안감이 높았던 곳이었다. 또 주변에 보납산, 자라섬 등 생태자원이 도심과 연계되어 다양한 여가를 즐기고자 관내․외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공간으로 이미지 개선이 필요해 왔었다. 이에 군은 자연과 상생하는 창의적 마을경관 조성을 위해 최근 9개여 월의 공사기간 끝에 가평읍 읍내리 1031-4번지 일원 2200㎡부지의 자라목 공원을 새로이 정비했다. 부지에는 자라목 마을브랜드 개발을 비롯해 공원 진입부 영역성 강화를 위한 상징사인물 제작설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쉼터 및 휴게공간 마련, 공중화장실 신설, 자연식재와 벤치를 이용한 정원조성, 야간경관을 위한 조명설치, 노후시설물 정비 등 장애인․노인․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전체면적의 82%인 산림자원 보전을 위해 친환경 녹색임도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올해 2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임도 3개 5.24km 개설을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산촌진흥을 이루기로 했다. 사업구간은 가평읍 마장리 1.9km, 북면 이곡리 2.14km, 가평읍 개곡리 1.2km 등이다. 이와 함께 군은 대성리 및 상천리 등 기존에 설치된 임도 재해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노후 시설물 등을 교체․정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7월, 임도 타당성 평가를 완료하고 금년 1월에는 임도 신설 및 구조개량 실시설계를 진행한바 있다. 임도사업은 농촌 마을과 군도, 농어촌도로 등을 연결해 마을주민의 교통 접근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목재 및 임산물 재배․생산 등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산불발생시 산불진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어 점차 그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성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임도를 설치해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친자연적이고 안전한 임도 설치를 통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노선과 임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6일, 수원특례시 망포2동 체육진흥회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을 위해 친환경 자전거 1대를 망포2동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된 자전거는 주차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곳에 거주하는 대상자가정 방문상담을 위해 망포2동체육진흥회 위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 발굴 및 찾아가는 방문상담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승우 망포2동 체육진흥회 회장은“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가는데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관내 주차시설이 없거나 협소한 곳에 거주하는 대상자들을 위해 자전거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를 표한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