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관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추진하고 감량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남은 음식물 목표관리 및 감량경진대회’안내하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공모대상은 음식물다량배출사업장으로 학교, 병원,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집단급식소이 해당된다. 참가신청은 4월 19일까지 한국폐기물협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항목은 감량목표 설정, 감량실천기간(‘24.4.~9.) 중 감량실적(전년대비), 발생억제 노력(교육, 홍보, 재활용 활동 등) 및 기관 관심도이다. 오는 10월~11월에 예비심사(30팀 선정)와 본 심사(10팀 선정)를 거쳐 순위가 결정된다. 총 10팀(대상 1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5팀)이 시상하게 되며, 대상을 수상하는 단체에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고, 개인에게는 환경부장관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 발생억제 활동을 통해 고양시민과 직원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고양시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감량경진대회에 적극적으로 공모 신청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5일부터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이란, 노후된 경유자동차에 대한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에는 총사업비 120,900천원을 배정받았으며, 총 26대의 차량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를 소유하여야 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된 차량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부착대상 확인과 함께 적정 장치 및 제작사를 차량 소유자에게 안내하며 차량 소유자는 약 10%의 자기부담금(28 ~ 66만원)을 납부하여 저감장치 부착을 진행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저탄소 농산물인증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3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은 친환경 또는 GAP인증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이용하여 생산 전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임을 인증하는 농식품 국가 인증이다. 인증대상 품목은 식량·채소·과수·특용작물 등 농산물 58개 품목이며, 신청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저탄소 농업기술(풋거름작물재배, 다겹보온커튼재배, 수막재배 등으로 비료, 유류, 전기등의 영농자재 사용량을 절감하는 기술)을 적용하여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이다. 지원사업 참여 농가로 선정된 농업경영체는 인증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과 인증 수수료 및 인증심사비용을 지원받게 되어 인증취득에 따른 비용 부담은 없다. 저탄소인증 농산물은 현재 대형마트, 백화점, 친환경 전문매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농산물 브랜드 차별화 및 환경보호 운동 등에 의한 소비자 수요 증가로, 인증을 취득하는 농업인이 증가하고 있다. 안성시에서도 저탄소 인증을 취득한 농업인이 2022년 18농가에서 2023년 84농가로 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서구 도시공원 내 소나무 등의 생육을 위해 수목 전정(가지치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화공원, 장촌공원, 농업체험공원, 피크닉공원, 고양생태공원 등 총 5개 도시공원에서 1차 작업이 진행되며 소나무 등 수목 150여 주를 전정하게 된다. 시는 이번 수목 전정을 통해 빽빽하게 심어진 나무나 지나치게 가란 가지, 통풍‧채광‧사람의 통행에 방해되는 가지 등을 정리해 균형있는 나무의 모양을 유지할 계획이다. 나무에게도 쾌적한 생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작업은 3월 중에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수목관리를 통해 수목에게 좋은 생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푸른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상반기 지하수 정기수질검사 기한이 도래한 지하수시설 972개소에 오는 3월 31일까지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질검사는 사용용도에 따라 생활용수 음용수는 2년마다, 비음용수 및 공업용수는 3년마다 받아야 하며, 지하수법 제20조에 규정된 수질검사전문기관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시는 지하수 사용지역이 상수도 미 보급 지역이고 가정에서 마시는 지하수인 경우, 안전한 지하수 이용에 도움을 주고자 수질검사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지하수 정기 수질검사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12일 오전 옥정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에서 양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해빙기 안전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부회의는 강수현 시장 주재로 박성남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하수처리장 신·증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상황과 해빙기 안전점검 및 개선·보완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옥정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시는 양주신도시(옥정, 회천) 택지개발 등 급격한 도시화 개발사업 등으로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며, 현재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옥정, 남방, 송추, 신천(1,2단계))과 광적하수처리장 신설사업 등 총 7개 공공하수처리장에 약 2,481억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신·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양주시는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발맞춰 계획적으로 하수처리장 건설을 추진하는 중이며,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기온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소외되는 세대 없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양주시 인구는 2023년 말 기준 268,026명으로 최근 5년간 총인구수는 택지 및 신도시 개발에 따라 꾸준히 증가 추세이다. 양주시 전체 인구소멸위험지수는 주의 단계로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서부권의 경우 위험단계에 진입해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동부권과 읍면지역 서부권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구 이동을 분석하고 시 특성을 파악하는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한 인구정책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 든든한 출산·양육 지원,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 일·가정 함께하는 사회, 가족 모두의 행복 증진 ▲ 인구변화에 대한 적응 공백없는 사회참여 확대 ▲ 만족하고 살기 좋은 도시, 지속적 정주 여건 개선을 4대 추진 과제로 정하고 10개 분야 106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든든한 출산·양육 지원,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사업에는 ▲ 출산축하금 및 첫만남이용권 지원 등 임신·출산 지원사업 ▲ 가정 양육 수당, 아동수당,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새봄을 맞아 관내 마을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신장근린공원에서 부대 후문 인근 도로, 마을 도로, 빈집터 등 생활쓰레기 및 적치폐기물 2톤을 수거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겨우내 해묵었던 쓰레기를 청소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매년 신장1동을 위해 힘쓰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신장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오는 16일부터 2024년 자원순환실천 시민자원봉사활동 ‘폐전지 수거함에 상자넣기' 를 운영한다. 폐전지 수거함에 상자넣기 활동은 우편함 또는 분리배출장에 설치된 폐전지 수거함 안에 상자(재사용·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플라스틱, 포장재 등의 용기)를 넣어두는 활동이다. 폐전지를 보다 손쉽게 수거할 수 있고 장시간 수분·공기 접촉으로 인한 부식과 산화를 방지해 재활용자원으로서의 가치를 향상하고 관리인 건강을 보호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가정에서 배출한 폐전지는 재활용회사에서 여러 공정과 처리과정을 거쳐 리튬, 니켈, 철 등의 자원으로 활용된다. 산화되지 않은 깨끗한 형태의 폐전지는 재활용률이 훨씬 높다. 참여 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상시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이다. 활동방법은 폐전지 수거함 2곳에 상자를 넣은 활동사진을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활동기간 중 최대 3회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회당 자원봉사활동 실적 1시간이 부여된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는 “폐전지 수거함에 상자넣기 활동은 폐전지를 안전하게 수거해 환경과 건강을 보호하는 동시에 자원재활용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12일 반려가족 놀이터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동탄여울공원 반려가족 놀이터와 서신면 백미힐링마당 반려가족 놀이터 2개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동탄여울공원 반려가족 놀이터는 휴장기간 동안 확장공사를 통해 소형견 전용 놀이터를 구비해 더 넓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주요시설로는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과 반려견 음수대, 이용객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동물등록 된 반려견과 13세 이상의 소유자가 동반 입장해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동탄여울공원 반려가족 놀이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정기 휴장일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이다. 백미힐링마당 반려가족 놀이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정기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정기 휴장일 외에 근로자의 날, 추석 당일, 정기소독일, 기상상황 등에 따라 휴장될 수 있다. 강진우 반려가족과장은 “반려견들의 활동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반려가족 놀이터는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반려견과 사람이 어울릴 수 있는 반려가족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건전한 반려 문화 정착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스열펌프(Gas Heat Pump, 이하 GHP)란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용 엔진을 이용해 냉동압축기(냉동사이클 방식으로 구동되는 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열펌프식 냉난방시설이다. 가동 시 질소산화물, 총탄화수소 등 다양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다. 이에 환경부는 2022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개정, 기존에 설치된 GHP 시설을 2025년 1월 1일부터 대기배출시설로 편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의 인증을 받은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되도록 했다. 사업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GHP를 설치해 운영 중인 시설이다. 올해 총 지원금액은 2억5천여만 원으로 약 80대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GHP 소유자는 해당시설을 2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또 배출허용기준 유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후관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를 작성해 3월 29일까지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기도 포천시 자작로 155, 시험생산동 3층)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