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3인 이상 공동 작업 시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무상 임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토양에 환원하여 토양 비옥도 증진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기획됐으며 공동체 사용 시 임대료를 면제하여 농업인 분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기존 장비 외에 도비 확보를 통해 4대의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추가로 확보하여 임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4개 분소 어느곳에서나 이용이 가능하다. 김건호 소장은 “수요가 많은 농기계의 확충을 통하여 농업인 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임대사업소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에서는 양성 주민들을 위한 취미 체험 및 자기 계발 프로그램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가죽 공예 '나만의 스마트폰 가방 만들기'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양성작은도서관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에서 가죽 공예 공방을 운영하는 유지연 강사가 운영할 예정이며, 알뜰한 가격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스마트폰 가방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들어 보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스마트폰 가방은 스마트폰 외에도 카드나 열쇠 같은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고, 끈을 달아 어깨에 메고 다닐 수 있어 실용성도 매우 뛰어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본인도 몰랐던 재능과 취미를 발견하여, 스스로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보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에서는 양성 주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으로 박남준 시인과의 만남 '시가 주는 삶의 위로'를 운영한다. 본 강연은 3월 28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양성작은도서관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 박남준 시인은 우리의 삶 속에서 시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위로의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시와 함께 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권할 예정이다. 박남준 시인은 전주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시인’지에 『할매는 꽃신 신고 사랑 노래 부르다가』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시집 『어린 왕자로부터 새드 무비』,『중독자』,『그 아저씨네 간이 휴게실 아래』, 『적막』, 『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듣는다』,『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등과, 산문집으로 『하늘을 걸어가거나 바다를 날아오거나』『스님, 메리크리스마스』,『박남준 산방일기』,『꽃이 진다 꽃이 핀다』,『작고 가벼워질 때까지』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의 아름다움과 시가 주는 위로에 대해 알려주는 이번 강연을 통해 양성 주민들이 ‘나를 안아주는 시’의 의미에 대해 깊이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는'회색하늘: 미세먼지'진로독서프로그램을 3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와 12시에 중앙도서관 2층 강좌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대기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알려주기 위한 환경진로특강으로 미세먼지를 주제로 한 그림책 '오늘도 미세먼지(2022)','죽음의 먼지가 내려와요(2016)'를 함께 읽고 공기정화 식물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토피어리와 리스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회색하늘: 하늘이 아파요!'란 표어로 대기오염 관련 도서를 전시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이용자에게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에 가장 큰 이슈가 될 환경문제에 대해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도서관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진로를 탐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 20명, 4~6학년 20명으로 3월 3일 오전 9시부터 접수가능하며, 신청 및 기타문의는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8일, 건설기계조종사 적성검사 대상자와 안전교육 이수 대상자는 기간 내 검사 또는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조종사는 면허를 받은 다음 날부터 10년마다 정기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단 65세 이상은 5년마다 받는다. 적성검사 기간은 해당 연도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안성시 금광·공도 차량등록사무소에 신청하며 전국의 건설기계조종사면허 담당부서에도 신청할 수 있다. 기간 내에 적성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고 2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며 적성검사를 받지 않고 1년이 지나면 면허가 취소된다. 기간 내에 적성검사를 받을 수 없을 때는 적성검사기간 만료일 이전까지 연기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기신청 사유는 해외 체류, 재해 또는 재난, 질병이나 거동이 불가능한 경우, 법령에 따라 신체의 자유를 구속당한 경우, 군 복무 등이다. 또한 본인 의사에 따라 건설기계조종사면허를 반납할 수도 있다. 적성검사 신청에는 기존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6개월 이내 촬영한 3.5×4.5㎝의 모자 벗은 상반신 컬러사진 1매, 신체검사서가 필요하며 신체검사서는 제1종 보통 운전면허증으로 대신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 3.1운동 제104주년을 맞아 안성3.1운동기념관이 처음으로 제작한 점자그림책을 전국에 배포한다. 이 책은 안성에서 일어난 3.1운동 이야기를 바탕으로 안성지역 초등교사 3명이 글을 쓰고, 초등학생 21명이 그린 그림을 담아 지난 2020년 안성교육지원청이 발행한 '‘2일간의 해방’ 안성독립운동역사마을 이야기'를 점자책에 맞게 일부 내용을 수정하여 제작한 것이다. 이 점자그림책은 본문과 지도, 부록을 포함해 전체 61페이지로 구성했으며, 각 페이지마다 점ㆍ묵자로 표기했다. 특히 모바일로 QR코드를 인식해 들을 수 있는 ‘읽어주는 오디오북’을 수록했으며, 시각적 이미지와 함께 촉각ㆍ청각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안성3.1운동기념관은 공공 문화기관으로서 다양한 공익적 활동과 사회적 기여를 위한 활동을 2022년부터 준비해 왔으며, 그 첫걸음으로 장애ㆍ비장애 모두가 읽을 수 있는 점자그림책을 발간하게 됐다. 이를 활용해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 경기 등지의 시각장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비장애인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3.1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3월 7일(화)부터 4월 3일(월)까지 약 한 달간 관내기관 순회전시인 '찾아가는 문학전시 : 2022 올해의 안성 문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학전시'는 지난 2022년 안성 문학 진흥사업에서 선정한 ‘올해의 안성 문인’ 홍보 전시이며, 구체적인 전시 장소 및 일정은 ▲안성맞춤박물관・중앙대학교도서관(03.07. ~ 03.13.) ▲안성시립중앙도서관・보개도서관(03.14. ~ 03.20.) ▲안성맞춤아트홀・한경대학교도서관(03.21. ~ 03.27.) ▲남사당공연장・안성시 관광지원센터(03.28. ~ 04.03.) 순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동식 전시 패널을 이용한 관내기관 순회전시로 운영되며, 관련 퀴즈 이벤트도 병행된다. 한편, 박두진문학관이 운영하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은 장래성 있는 안성의 신진 문인을 발굴하고, 이들과 함께 시민 문예창작교실을 진행한 후 수강생 문집을 발간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시(김지은)・소설(박강산)・아동문학(정유선) 3개 분야의 문인들을 선정했고, 문집 『생각하는 즐거움』을 발간했다. 문학관 관계자는 “박두진문학관은 계속해서 안성의 문인들을 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회계과는 지난 3일 청렴 슬로건을 제작하여 예산집행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청렴결의대회를 추진했다. 회계과 직원들은 책임감 있는 행정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청렴 문구'기본이 탄탄한 청렴 회계과', '청렴은 실천입니다','청렴은 배려입니다','청렴한 안성, 실천하는 회계과'를 낭독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렴결의대회를 계기로 회계과가 신속하고 정확한 계약,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및 쾌적한 공공건축물 건립으로 더욱 청렴한 안성시가 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계과 관련 직원은 “앞으로 회계과는 모든 업무 추진에 앞서 청렴 슬로건을 외치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업무를 수행하여 안성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회계과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중리발화지구(500필지, 241,639㎡)에 대해 토지소유자와의 토지 경계 결정 협의 및 조정 절차를 거쳐 지적재조사 측량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 통지서를 발송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적확정예정 통지서는 기존 지적공부상의 종전 토지와 지적재조사에 의해 조정된 경계·면적에 대한 지번별 내역, 도면 등을 표시한 자료이며 토지소유자와 사전에 충분한 경계 조정 협의를 거쳤다고 전했다. 지적확정예정 통지서 관련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안성시청 토지민원과로 의견서를 제출해야 하며,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현장조사 및 토지소유자 간 협의 조정절차를 통해 경계를 재설정하여 ′안성시 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경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토지의 이용가치가 높아지고,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결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측량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주신 사업지구 관계자와 주민들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안성시민들의 인기와 사랑을 받았던 시민동아리 사업이 올해도 80개 동아리를 목표로 공모가 시작된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이하 안성마공센터)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서로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육아, 교육, 청년, 노인, 주거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삶의 질과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시민동아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년차로 진행되는 안성시 『2023년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은 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신규 동아리와 참여 경험이 있는 동아리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1단계 진입기 36개 동아리, 2단계 발전기 28개, 3단계 자립기 16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1개소당 최대 300만원(진입기), 400만원(발전기), 500만원(자립기)을 지원하게 된다.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학교 등)에 포함된 시민 10인(진입기) 이상, 12인(발전기) 이상, 15인(자립기) 이상이 모인 동아리가 지원 대상에 해당되며, 공동육아 분야에 한해서는 최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혁신·소통의 날 행사에 앞서 청렴 공감 이벤트인 제2회 ‘청렴-ALIVE’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 2월 메타버스를 활용한 제1회 ‘청렴-ALIVE’를 추진한 데 이어, 이번 달에도 메타버스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직원과 시민들의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도모함과 동시에 참여자의 활발한 호응과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투표와 투표 결과 도출 기능이 있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사용해 제2회 ‘청렴-ALIVE’를 진행했다. 이날 제2회 ‘청렴-ALIVE’에는 혁신·소통의 날 현장 참석자 100여명과 더불어 온라인 소통 플랫폼 참석자 240여명이 함께했다. 진행은 청렴 전문 강사가 ‘팀케미스트리’란 주제로 조직 구성원간 유대감과 화합, 공감대 향상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장 및 온라인 참여자가 온라인 소통 플랫폼 내에 제시된 설문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설문에는 ▲탕수육 찍먹? 부먹? ▲로또 당첨되면 애인(배우자)에게 말할까? 말까? 등의 아이스브레이킹 선택지로 흥미를 유발하고 ▲시키는 일만 잘하는 직원 VS 안 시켜도 잘하지만 일 벌리는 직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