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인창도서관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구리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독서동기강화 프로그램인 ‘도서관애서(愛書) 구리9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구리시 공식 채널을 기반으로 구리시 대표 관광자원인 《구리9경》을 홍보하는 동시에 독서 동기부여를 통한 도서관 이용률 증대 및 ‘책 읽는 구리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프로그램 참여 독려를 위해 ▲참여자 전원에게 인창도서관 연체무효쿠폰 증정 ▲11월까지 해당 인스타그램 게시글 유지자에게 2024년 인창도서관 10권 대출상향특전 제공 ▲매월 초,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지길 바라며, 더불어 독서의 일상화를 유도하여 구리시의 독서저변인구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미래 교육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월 6일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신임 교육장과 차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오후 3시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차담회는 시 공무원과 교육청 관계자 8명이 배석했다. 신 시장은 “성남의 아이들이 공교육 내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행복한 배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관련 교육 사업추진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7개 사업의 협력 추진을 제안했다. 해당 사업은 다문화가정 학생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운영, 성남AI영재학교 설립, 성남제일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과밀학급 발생 대비를 위한 교실 확충, 복정1지구 복정중학교(가칭) 설립, 고등지구 왕남중학교(가칭) 설립, 학교시설의 적극적인 개방 등이다. 앞선 2월 성남시는 학생들이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기위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옛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시는 학교 급식지원(401억원), 교육환경 개선(85억원), 미래교육 지원(82억원) 등 학교 교육경비 지원과 청소년 쉼터 지원(27억원),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16억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6일 전 직원 대상으로 내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CEO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취임 후 건전한 조직문화 확립을 최우선 핵심 가치로 강조했고, 지난 2월에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을 직접 수행한 데 이어 내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MZ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법’이라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내부 고객만족도(ESI)조사 결과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은 2~5년 차 직원들과 김근영 사장이 2주에 걸쳐 그룹별 간담회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3월 간부회의에서 전 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주요 특강 내용으로는 ▲직장에서의 중요 가치 ▲근로에 방해되는 애로사항 ▲소통 창구의 중요성 ▲불만 사항 등 사장과의 간담회에서 직원들이 허심탄회하게 나눈 의견들이 반영돼있었으며, 더 나은 조직문화 확립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근영 사장은 “MZ세대의 직원들이 성장하고 전문성을 높이게 돕는 것이 이 자리에 있는 간부들의 역할이다”며 간부회의에 참석한 고위임직원에게 강조하면서 “시스템 개선, 업무 효율 강화, 소통 채널 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통일부는 북한인권재단 설립이 7년째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인권법 제정 취지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고자 통일부 장관 자문기구로 「북한인권증진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입니다. 「북한인권증진위원회」는 북한인권재단이 국회의 협조를 받아 정식 출범하기 전까지, △재단출범을 위한 준비, △북한인권증진을 위한 의견수렴과 공론화, △시민단체 지원 등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북한인권증진위원회」는 통일부장관이 북한인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5명 이내의 전문가로 위촉하도록 되어있으며, 1기 위원은 「북한인권재단」 이사로 추천된 일부 인사를 포함하여, 북한인권 관련 풍부한 경험을 가진 총 12명의 전문가로 구성했습니다. 통일부는 3월 10일 「북한인권증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일부장관 주재로 개최하며,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향후 위원회 활동방향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대신면에 거주하는 벼 재배농가 200여명이 지난 3일 경기관광고등학교 체육관에 모여 고품질 여주쌀 재배기술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최하고 여주시농업기술센터와 대신농협이 협력하여 추진한 것으로 대상은 2023년 농협에 벼 수매를 계약한 농가다. 교육은 무성항공 박지훈팀장의 무인헬기 항공방제 교육과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의 못자리에서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과 성공적인 벼 재배를 위한 실천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은 교육에서 “돈버는 풍년농사는 기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작물의 기본생리를 알고 기본적인 실천사항을 준수한다면 돈버는 풍년농사를 반드시 이룰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에서는 지난 2월 1일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벼 재배농업인들이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재배기술을 교육했으며, 이번 추가 교육으로 성공적인 벼농사 실천사항을 반복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여주쌀 생산여건을 조성하고 농가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학당을 진행함에 앞서, 마을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제 스마트폰은 없어서는 안 될 생활필수품이 됐다. 또한 ICT기술 발달과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마트, 식당, 주유소, 하물며 주민센터에 이르기까지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가 도입되면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 빈도가 낮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앞서 여주시는 분기별로 시작하는 농촌지역 디지털 교육 정기강좌를 통해 마을별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시작한바 있다. 기존 지정된 교육장소에서 실시하던 교육 위주에서 주민자치센터 등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수강생들의 호평을 사고있다. 찾아가는 디지털학당 교육 역시 시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방법 같은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기존에 실시 중인 강의와 차이점이 있다면 함께 교육받고 싶은 그룹으로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5~10인 이내 소규모로 진행되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3년 3월 24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00회 정기연주회 '거인의 발자국'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장윤성 상임지휘자와 부천필은 브람스 대학축전서곡,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 브람스 교향곡 제1번을 선보인다. 피아노 협연에는 피터 오브차로프(Peter Ovtcharov)가 함께한다.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은 브람스가 대학으로부터 명예 철학 박사에 대한 답례로 작곡한 곡이다. 이 작품은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있었던 4개의 ‘학생가’를 인용하여 쓴 것으로 자유로운 소나타 형식을 가지고 있다. 학생들의 밝고 기운찬 분위기가 잘 담긴 작품이다.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황제’는 그의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도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작품으로, 기존 협주곡의 정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베토벤의 독창성이 뚜렷하게 드러나기 시작한 곡이라 할 수 있다. 교향적 협주곡의 시초로 평가받으며 음악사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이 곡은 후대에 ‘황제’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웅장하고 당당한 영웅과 같은 기개를 뽐낸다.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은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가 협연한다. 피터 오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음식점 소래버섯나라와 정가네외양간이 6일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나눔의 가게’ 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로써 조원2동 나눔의 가게는 12개로 늘었다. 협약에 따라 2개 음식점은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식사권을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를 선발해 식사권을 지급하게 된다.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정분 위원장은 “따스한 나눔에 함께해 주신 소래버섯나라 배가은 대표님과 정가네외양간 이수연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에 더 많은 ‘나눔의 가게’가 생겨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 시작된 조원2동 나눔의 가게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후원으로 식사, 이미용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다. 나눔의 가게에 참여하고 싶은 소상공인은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한 ‘불법쓰레기 미수거’ 시책을 3월에도 이어갈 방침이다. 불법쓰레기 미수거 시책은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자원순환 정착을 위해 불법배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그간 부천시는 불법배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은 채 경고스티커를 부착하고, 민·관 합동단속을 병행하는 등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아울러 시민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홍보 활동에도 힘을 쏟았다. 청소대행업체가 시민이 바르게 배출한 쓰레기를 재활용품 등과 혼합 수거하지 않도록 수거원 교육을 진행하고, 수거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생활폐기물 배출·수거에 대한 관리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미수거 시책을 시행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종량제봉투 판매량 29.4% 증가 ▲재활용품 수거량 21.6% 증가 ▲수도권매립지 반입위반율 41.8% 감소 등 생활쓰레기 배출과 관련한 시민의 긍정적 인식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시책에 대한 시민의 반응이 긍정적이고, 시민인식도 제고되고 있는 만큼 당분간 미수거 시책과 무단투기 단속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6일 새학기를 맞아 과천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를 나눴다. 신계용 시장은 허리를 숙여 학생들과 눈을 맞추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 아이들이 등굣길이 조금 더 가벼워진 것 같아 기쁘다”라면서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부모님,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행정에 담아내겠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이날 과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일에는 과천갈현초등학교, 8일에는 문원초등학교, 9일에는 청계초등학교, 10일에는 관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등굣길 인사를 나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 14일 탄소중립 성남 시민참여 리빙랩 개최를 위해 리빙랩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성남 시민참여 리빙랩’은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시민들로부터 제안받고 성남시 기업은 ICT기술을 이용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시민과 기업이 힘을 합쳐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성남산업진흥원은 그동안 시민참여 리빙랩과 시민의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성남시의 탄소절감, 교통, 보건, 복지, 안전 등 20여 개의 지역문제 해결을 지원해왔다. 성남에 거주하거나 직장 또는 학교가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 대한 혜택과 우수 아이디어 시상도 예정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포스터 또는 성남시청 홈페이지 배너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여 모바일 폼을 작성한 후 4월 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민들이 제출한 아이디어는 리빙랩을 통해 심화되고 과제화됨으로써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문제 해결형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실제로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