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6월 6일 오전 10시, 여주시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보훈단체장,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참석자 전원이 1분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하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념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식에 앞서, 여주시는 '호국 명각비' 제막식을 함께 거행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호국 명각비’는 대한민국을 지키다 장렬히 산화한 여주의 호국영웅의 이름을 새겨, 그들의 헌신과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조성됐다. 여주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호국영령의 피와 땀으로 이룬 희생 위에 서 있다.”며, “여주시는 그 헌신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윤리적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공정무역 설명회'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장기도서관에서 6월 12일, 6월 19일, ▲통진도서관에서 6월 17일, 6월 18일, ▲마산도서관에서 6월 19일,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각 도서관 회당 2시간씩, 총 4시간 동안 진행한다. 김포시공정무역협의회 전문강사 교육으로 ▲공정무역의 개념, ▲초콜릿으로 알아보는 실천 가능한 윤리적 소비 방법, ▲나만의 파우치 만들기 체험 등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체험형 강의로 공정무역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공정무역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윤리적 소비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김포시 지역경제과 사회적경제팀(031-980-2749)으로 유선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도서관당 20명, 선착순 총 60명이다. 아울러, 김포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 소사벌단오제’가 5월 31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그 어느 해보다 활기차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농악경연대회, 체험마당(부채만들기, 창포머리감기시연, 널뛰기, 그네뛰기, 씨름 등), 먹거리마당(소머리국밥, 떡볶이, 어묵 등), 공연마당(국악관현악단, 풍선공연, 진도북춤 등)을 진행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한 농악경연대회에서 평택풍물단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실력을 입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유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도 유망주 발굴과 유도 저변 확대를 위한 열띤 경쟁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15개 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시 유도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4명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은메달 및 파리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안바울 선수가 함께해 참가 선수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유도는 상대를 존중하고 자신을 단련하는 깊은 정신을 담고 있는 운동”이라며 “오늘 실력을 마음껏 펼치되, 무엇보다 안전하게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며 아름다운 승부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엄귀천 남양주시유도회 회장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6월 7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와 ‘전통시장 특화음식 경연대회’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추진 중인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관내 4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모집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특히, 이날 전통시장 특화 콘텐츠로 주목받는 ‘전통시장 특화음식 경연대회’는 메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1차 심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참가자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음식을 선보였다. 현장 시식회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전통시장 음식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직접 경험했다. 경연대회 결과, ▲대상은 일죽시장 ‘도람도람’의 ‘일죽삼겹정식’ ▲최우수상은 안성맞춤시장 ‘아오츠키’의 ‘연어덮밥’ ▲우수상은 안성맞춤시장 ‘솔트밋’의 ‘안성한돈국밥’ ▲인기상은 안성중앙시장 ‘떡마루’의 ‘인삼 콩무거리떡’이 각각 수상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개발된 음식들을 중심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 '2025 별이야 페스티벌 – 스타필드X안성문화장 희망나눔 먹거리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협력해 기획한 지역 상생형 문화축제로 공예문화와 로컬푸드, 시민참여형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형 축제 모델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축제 기간 동안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특히 ▲문화장인들의 수공예 작품 전시 및 체험 ▲안성문화상단의 공예 마켓 ▲로컬푸드 직매장 등 다양한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들은 안성지역 공예가들의 작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소통을 통해 공예의 가치와 안성의 문화 정체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로 이어지는 로컬푸드마켓도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공예문화와 로컬 자원을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방식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기업과 행정, 문화 주체가 함께 만들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축구협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제38회 동두천시장배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총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와 응원의 열기로 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궜다. 개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동두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축구 동호인들을 격려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대한 의지를 함께했다. 특히 경기장 곳곳에는 동두천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현수막과 메시지가 등장해,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대회는 조별 토너먼트 및 리그전으로 치러졌으며, 경기 결과 청년부 우승은 ▲KD FC, 중장년부 우승은 ▲내행조기회가 각각 차지했다. 박용호 동두천시축구협회장은 “38년간 이어져 온 이 대회는 동두천 축구의 자부심이자 시민 화합의 상징”이라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뛰고 웃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청운면은 2025년 6월 6일 청운면 여물리 소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보훈유족회, 6·25참전용사회, 월남전참전자회 및 유족들, 지역 기관·단체장 및 이장,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추념사에서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덕분이라.”며, “그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청운면을 작지만 굳건한 공동체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운면은 매년 현충일 추념식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충탑에 새겨진 62위 호국용사들의 헌신을 기리며 호국보훈의 가치를 계승해 나가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평면은 2025년 6월 6일, 지평지구 전투전적비 광장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유가족,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린 뒤, 헌화와 분향, 추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평면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끈 지평의병의 발상지이며, 6·25 전쟁 당시 중공군에 맞서 위대한 승리를 거둔 지평리 전투가 있었던 역사적 장소”라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후대에 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지평면은 매년 현충일 추념식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계승해 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4일부터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이 흐르는 ‘라온광장’'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양평군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문화동아리(개인 활동가 포함)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지난 4월 말부터 약 2주간 지역 내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단체를 모집했으며, 총 29개 팀이 지원해 이 중 12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버스킹은 양평물맑은시장 입구 ‘라온광장’에서 6월 1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6개월간 이어진다. 공연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열리며, 10월과 11월에는 기온을 고려해 오후 5시로 변경될 예정이다. 대중가요, 무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예술이 흐르는 ‘라온광장’' 버스킹 공연 사업은 양평군 내 다양한 생활문화 동아리의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 및 청년 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첫 무대는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와 양평청소년연희단 ‘양사당패 꾼스’의 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일까지 16일간 개최한 ‘2025 양평 아트페스티벌’이 총 3,222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도화선-예술로 꽃피우는 희망의 불씨’를 표어로 내건 이번 페스티벌은 침체된 미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과 예술, 그리고 사람을 잇는 새로운 문화 네트워크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번 페스티벌은 양평 지역의 10개 갤러리(KM아트컴퍼니, 공간75, 두앤두갤러리, 모모아트스페이스, 뮤직포레스트, 산리갤러리, 아틀리에 용문, 에스더갤러리, 오거스트하우스, 카포레)와 서울 초청 갤러리 3곳(김리아갤러리, 갤러리 올, 갤러리 자인제노)이 참여해 창작과 유통이 공존하는 예술 전람회의 모범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 갤러리와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미술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전시 외에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예술 향유의 폭을 넓혔다. 또한 ▲갤러리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양태정 법무법인 광야 대표변호사, 이명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