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5일'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우수기관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주관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의 성과보고회에서 수여한 것이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복지정보에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만 60세 이상 은퇴한 사회복지종사자 및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안성시행정동우회는 2024는 시범사업을 주관하여 성공적으로 마치고 2025년 지역자원 네트워크 중심 홍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협업으로 위기가구 조기발견체계 구축, 취약계층 중심, 고립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여 핵심성과로 988개소 방문, 8,378명 상담, 169건의 서비스 연계 및 26건의 자원을 연계했으며 특히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복지 수요자와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결하는 사회서비스 모델로서 지역사회 복지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시 담당자는 “행정동우회 회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할 수 있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지난 12월 13일, 시민 작가 양성프로그램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 수강생 문집 『생각하는 즐거움』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은 ‘2025 안성 문학 진흥사업’에서 선정한 올해의 안성 문인(박승열 시인, 정호재 소설가, 김세실 아동문학가)이 강사로 참여하여 진행한 시민 작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시・소설・아동문학 3개 분야의 강좌를 개설하여 총 10회에 걸친 강의를 거쳐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생각하는 즐거움』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강의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다듬고 모아 엮은 문집으로 시・소설・아동문학 3권 1세트로 구성됐으며, 시 50편, 소설 10편, 아동문학 5편이 수록됐다. 문집의 제목은 박두진・조지훈・박목월의 에세이집 『생각하는 즐거움 생각하는 괴로움』에서 따왔다. 출판기념회에는 안성시장과 수강생 및 가족 등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올해의 안성문인 선정서 및 수강생 수료증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박두진문학관에서 좋은 강사님과 수업을 만나 많은 도움을 받았고 잊어버린 글쓰기 꿈을 되살릴 수 있었다”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육군 제5보병사단,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지난 12일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 제10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오늘 밝혔다.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된 민·관·군 협력 독서교육 프로그램인 이 대학은 매 기수 50여 명이 수료하며 지역사회와 군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지난 10월 17일 개강해 8주간 진행된 이번 10기 과정에서 장병들은 분야별 명사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에 필요한 통찰력과 리더십을 함양했다. 특히 마지막 8회차 강연은 이지연 대표가 '성장은 착각이다'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장병들은 단순히 외형적 성장이 아닌 내면의 깊이를 다지고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하는 진정한 성장의 의미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강연은 미래 사회 리더로서 장병들이 갖춰야 할 비판적 사고력과 주도적인 삶의 자세를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제10기 독서경영대학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민·관·군 협력을 통해 장병들이 건강한 시민이자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살리기 자매결연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우건설과의 지역상생 자매결연 협약 내용을 근거로 우수사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연천을 포함한 인구감소지역 등 14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프로그램 운영 및 계획 우수사례를 심사해 총 1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연천군과 대우건설은 내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진작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인 ‘일사일촌’ 프로그램 개발 및 구축에 관해 지속 논의해 왔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해 올해 안에 지역상생 프로그램 세부계획 및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계획에는 플로깅(줍깅) 행사,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 대우건설과 연천군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대우건설과 함께 연천의 지역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지역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연천군청에서 ‘연천 미래의 숲, 평화의 숲을 가꾸기 위한 한·몽 탄소중립 협력사업 공동 선포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행사에는 몽골 도르노드주 주지사 및 시민대표 50여 명, 연천군수와 연천군 탄소중립 실천 협의체 회원 5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 지속가능한 환경 협력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협력사업은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 몽골 도르노드주 현지 조사와 전문가 검토를 통해 성사됐다. 선포식에서 양측 대표는 ▲탄소흡수원 조성을 위한 ‘미래의 숲·평화의 숲’ 공동 조성 ▲기후변화 대응 정책 협력 ▲환경·농업 교육 및 기술 교류 확대 ▲스마트팜·재생에너지 협력 모델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선언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스마트농업 기술 이전, 한국 농산물의 몽골 진출 가능성, 재생에너지 기반 협력사업 확대 등 경제·환경 분야에서 다층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미애 센터장은 “연천군의 탄소중립 실천 경험이 몽골 도르노드주와 연결되어 새로운 국제 협력 사례로 발전할 것”이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송미순은 지난 15일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군남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금 100만원을 군남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했다. 송미순 위원장은 현재 군남면 옥계3리 이장을 맡고 있는 동시에 수년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기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통한 기부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송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조용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복성 군남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남에게 알리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송미순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위원장님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남면 맞춤형복지팀은 기부받은 후원금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경기북부 사랑의열매)와 연천군은 지난 15일 1호선 연천역에서 ‘연천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62일간 진행되는 집중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연천군에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시작이자 종착역인 연천역에 연말연시 나눔문화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됐다. 올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연천’을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연천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모금 목표액은 3억 8300만 원이다. 목표액의 1%인 383만 원이 모일 때마다 역사 내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갈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연천역 김은식 역장, 김학석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박경자 실무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기부자들과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100도 달성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자동차세 2기분 11,721건 13억4백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지난 10일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 2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연천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의 소유자이고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연세액 10만 원 초과 자동차의 경우 6월(1기분)과 12월(2기분)에 나누어 부과되고, 10만 원 이하 자동차(경차, 화물차 등)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다만, 1·3·6·9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12월 정기분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직접 납부하거나 은행이나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우리군 재정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 부과 및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해달라”고 당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이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개선을 위해 보조금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해, 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옥상방수 및 외벽도장, 주차장과 단지 내 도로 유지보수,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용시설 전반이다. 신청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2월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관련 서류를 구비해 연천군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현장 확인과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2026년 3월 중 군 누리집 게시 및 개별 통보를 통해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은 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공동주택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를 위한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 해 동안 연천군 발전에 동참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연말 기부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연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SNS 수신 동의 및 답례품 신청을 완료한 기부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연천군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1만 원 상당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부는 온라인 플랫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는 12월 중 고향사랑e음에 등록된 연락처로 개별 안내 문자를 받을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기부 금액의 30% 상당의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도 제공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말맞이 이벤트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청운면은 지난 15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자원 재능 기부팀 ‘철없는 산타’가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겨울 간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5인으로 구성된 ‘철없는 산타’는 청운면 용두2리 남·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쌀강정 16박스, 귤 2박스, 커피 1박스 등 겨울 간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안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간식은 어르신들의 기호와 겨울철 건강을 고려해 구성됐으며, 경로당 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재 단장은 “연말이 되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수 있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웃음과 온기를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직접 찾아와 어르신들을 살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철없는 산타’ 자원 재능 기부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