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민선 8기 문화 분야 공약 사업인 ‘종목별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올해 5월부터 '어린이 빙상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남양주시 빙상경기연맹 전민호 회장을 비롯해 오민지, 이나현, 정인우 등 전·현직 국가 대표와 빙상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재능 기부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매월 셋째 주 주말에 월 1회 운영될 예정이다. 1기 아카데미는 오는 20일 별내빙상장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관내 초등학생 3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80분간 진행되며, 어린이가 빙상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국가 대표 피겨 스케이팅 공연과 팬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이 생활체육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1인 1체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에 이어 이번에 '어린이 빙상 아카데미'를 개설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 빙상 아카데미' 1기 신청 접수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에서는 지난 13일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평택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맞이 행사 '가족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날 '가족운동회'는 관내 다양한 가족이 함께 공존하고 화합하는 기회 제공 및 가족 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통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안전교육 실시 후 몸풀기 레크레이션을 통해 참여가족 간 어색함을 없애고 에어사다리, 바람 잡는 특공대, 계주, 댄스 타임, 행운권 추첨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제공하여 즐거움을 더하며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문영 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대규모 가족행사에 제약이 많았는데, 올해는 대면 활동으로 가족들이 함께 모여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동심으로 돌아간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길 바라며, 특히 풍성한 행사를 위해 간식을 후원해주신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비건프렌즈, (주)SPL에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의 유형별로 이원화 되어 있던 서비스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3일 폐회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작년에 이어 종합 6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성남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1천여 명이 25개 종목에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오산시는 23개 종목에 470명이 출전했다. 오산시선수단은 태권도 종목에서 종합 1위(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기록하며 대회 2연패를, 사격 종목에서 개인전 1위, 단체전 3위를 기록하며 종합 1위를, 첫 출전이었던 바둑 종목에서 종합 2위(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수영 종목에서 종합 3위(금메달 1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개)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남자 배구는 대회 4연패 달성했는데 이는 오산시 남자 배구가 도내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종합 6위를 차지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산시선수단의 단장인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기존 강세 종목인 태권도와 배구에서 다시 한번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 뿐 아니라, 육상, 수영 등 기초 종목에서도 순수 오산 체육인의 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체육회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3천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가 13년째 후원하고 있는 자선경기로 올해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수익금 전액을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및 다문화 저소득층 가정과 농구 꿈나무 스포츠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축하 시구로 시작한 경기는 희망팀이 1쿼터를 20-16으로 리드했으나 이후 사랑팀이 역전해 사랑팀이 94-77로 승리했다. 아울러, 부대 행사로 가족참여농구슛과 패션쇼, 연예인 축하공연과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추첨도 진행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관심을 끌었다. 김동근 시장은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가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환우 가족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해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문원동체육회가 주관하고, 문원동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원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이 지난 13일 문원꿈나라 체육소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30개팀 150명이 참가해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1~3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년별로 팀 리그전을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이날 경기에 참가한 선수 전원에게는 메달과 축구공이 전달됐으며, 승부에 관계없이 축구팀 모두가 응원과 격려를 받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선수 어머니들이 참여한 이벤트 경기도 함께 진행돼 재미를 높였다. 박찬수 문원동주민자치위원장은 “과천의 축구 꿈나무들이 앞으로도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며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과천의 또하나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원동체육회에서는 매년 관내 어린이 축구 활성화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소속의 박광순·정재완·신재섭 선수를 국가대표로 배출하는 쾌거를 만들었다. 하남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자핸드볼 국가대표팀에 하남시청 소속의 박광순·정재완·신재섭 선수가 선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핸드볼은 총 13개국이 출전하며 우리나라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박광순·정재완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도 국가대표로 발탁돼 함께 동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 또 신재섭 선수는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에서 총 164골을 기록, 리그 득점상을 수상한 활약을 인정받아 이번 항저우 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현재 시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박광순·정재완·신재섭 선수가 ‘팀 코리아’로 뭉쳐 대한민국 전체에 환희와 감동을 전하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국가대표로서 나라를 빛낼 세 선수가 전 국민의 갈채를 받는 역사적인 성과를 이루길 응원하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청 김연화 선수가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문경에서 열린 제101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일반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김연화 선수는 혼합복식에서 진인대 선수(순창군청)와 짝을 이뤄 출전해 우승한 데 이어 개인복식에서도 안지해 선수(사하구청)와 함께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개인단식에서 3위를 하여 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성시청 곽필근 감독은 “지난 겨울 동계훈련을 착실히 한 결과가 서서히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진위FC-U18팀이 지난 13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서울상문고를 4:0으로 이기며 2023 금석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이 우승으로 평택진위FC-U18팀은 2021년, 2022년, 2023년 대회 3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평택진위FC-U18팀은 이번 대회 내내 우승자의 면모를 보였다. 예선 3경기에서 2승 1패로 16강 본선에 올랐고, 16강전에서 서울남강고를 7-0. 8강에서는 경기고양설문센터-U18를 3:0, 4강에서는 서울중앙고 상대로 2:0, 결승전에서는 서울상문고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했다. 16강 본선에 올라 우승까지 4경기 동안 16득점 무실점을 하며,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타 팀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승 경기에서 서울상문고는 초반 평택진위FC-U18팀을 거세게 몰아부쳤으나 짜임새 있는 수비 조직을 앞세워 잘 막아 분위기를 반전했고, 이후 조직적인 패스를 앞세워 17분에 첫 골을 넣었다. 첫 골 이후 승기를 잡은 평택진위FC-U18팀은 완벽한 팀워크로 31분 추가 골을 기록하며 서울상문고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후 51분, 75분에 2골이나 추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5월 13일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19회 일산동구청장기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일산동구 테니스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일산동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대회에 이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성사시립테니스장 등 8개 구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경력에 따라 오픈부, 챌린지부, 퓨처스부로 등급을 나누어 36개 팀, 약30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예선전 및 결선을 복식토너먼트로 진행했다. 특히, 결선이 진행된 성사시립테니스장에서는 각 경기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이 펼쳐져 참가자들과 관중들의 환호성이 터지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고양시 일산동구 테니스연합회 한필 회장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지난해 대회보다 더욱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산동구청은 테니스 외 축구(장년부, 실버부), 탁구, 게이트볼 등의 종목에도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제25회 덕양구청장기 체육대회’가 어울림누리 별무리구장 및 충장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기에 앞서, 14일 어울림누리 별무리구장에서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효상 덕양구청장, 권종철 고양시축구협회장, 김형태 고양시축구협회 덕양지회장, 유윤상 고양시축구협회 일산지회장 및 지역 정치인 다수가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를 위한 선수 선서식, 전년도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식, 표창장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고양시축구협회 덕양지회에서 주관하고 덕양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축구 대회는 덕양지회 소속 13개 팀, 7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 팀을 선정하며, 결승 경기와 폐회식은 5월 21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25회째 이어온 덕양구청장기 축구대회는 덕양구 축구 동호인의 우호와 결속을 이어가는 중요한 행사이다. 또한 축구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 향상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라고 행사의 의의를 말했다. 한편, 중장년층이 참여하는 덕양구청장기 실버축구대회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14일 개막했다. 관내 동호인 축구클럽 41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는 14일, 21일 이틀간 수원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을 비롯한 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참가 인원은 700여 명이다. 수원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4일 수원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