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1일 시민의 발걸음이 증가하는 전통시장을 찾아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일일 1만여 명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으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화재취약 및 집중 관리 대상인만큼 화재위험요소 제거 및 현장안전관리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 관서장 전통시장 관계자 간담회 실시 △ 소방차 진입장애 무단점용 적치물 확인, 대피로 점검 △ 시장 상인회 중심 비상소화장치 등 자율안전점검 △ 소방차 통행로 확보 및 길터주기 캠페인, 화재예방 홍보 △ 심정지환자 초기대응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이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의 특성상 전기, 화기를 많이 사용하고 노후된 시설이 많아 화기 취급 시 집중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추석 명절기간 동안 화재안전을 위해 사전 지도점검 및 예방순찰을 강화하여 시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9월 9일 가운 남성·여성의용소방원 8명이 남양주시 주관 체육행사에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가운 의용소방대원 중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받은 강사들이 시민 대상으로 마네킨(애니)을 이용하여 실습함으로써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환자 발생 시 하임리히법을 적용한 응급처치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건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이다.”라며 “남양주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을 맞아 대형 유통업체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다음 달 6일까지 선물 세트, 추석 성수품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포장제품에 대한 과대포장 행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6곳을 중심으로 일산서구와 환경관리공단이 합동으로 점검에 나선다. 현장에서 간이측정을 통해 ▷음식물품류, 잡화류 등의 단위제품·단위제품을 2개 이상 함께 포장한 종합제품의 포장 횟수 측정, ▷제품 크기에 비례한 포장 공간 비율을 측정하고,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의 분리배출 미표시 및 거짓 표시 위반하는 사례를 중점 점검한다. 구는 포장 횟수 포장공간비율 등의 초과가 예상되면 제조자 등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 기준을 위반했을 때는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 설 명절에도 과대포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해 과대포장 위반 3건을 적발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도시경관 형성과 함께 우리생활과 밀접한 중앙로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교통표지판 방해수목 전정 등 정비를 실시했다. 가로수는 2021년 6월'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름다운 가로경관 형성과 더불어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등의 효과를 위해 설치한다. 다만 도로 주변에 식재된 가로수에 대형버스 차량 운행 시 부딪히거나 교통표지판을 가려 교통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일산서구는 수목 가지가 과도하게 성장해 도로표지판, 교통신호등 가림 등 안전에 위해가 되는 중앙로 은행나무, 호수로 중국단풍, 경의로 느티나무, 덕이 하이파크시티로 대왕참나무 등 주요 노선별 약 190여 주에 대한 전정 작업을 진행했다. 표지판 가림을 초래하는 잔가지, 고사지, 웃자람 가지 등의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는 아름다운 경관과 환경오염 저감, 녹음을 제공하며 운전자에게는 방향을 안내해주는 중요한 역할도 한다”라며 “앞으로도 가로수 전정, 보호판 정비, 위험수목 제거 등 사업을 확대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은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산동구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는 교통관련분야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은 2023년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이행한 법원공무원 교육원 등 시설물 18개소의 이행 실적과 경감률 적용 여부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해 매년 10월 부과·징수하며, 교통시설의 유지 보수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부과대상 시설물 중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시설물 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소유 시설물 등 대형시설물이 경감 대상이다. 조례로 정한 ▲통근버스 운영 ▲승용차 요일제 ▲승용차 공동이용 지원 ▲주차장 유료화 등 교통량 감축활동을 1년간 이행한 경우 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다음 달 약 5,800여건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사단법인 경기도다르크의 개선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6월말 신고 없이 정신재활시설을 운영한 경기도다르크를 정신건강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데 이어 7월초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행정처분(개선명령)도 내렸다. 이에 경기도다르크는 시를 상대로 행정처분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지난 1일 의정부지법에서 기각됐다. 이후 지난 8일 미신고 상태에서 운영을 중단하라는 개선명령 처분에 대한 현장 조사가 진행됐다. 시는 현장에서 시설 생활 입소자가 없다는 것과 운영이 중단된 것을 확인했다. 이로써 시의 개선명령이 이행됨에 따라 폐쇄 등 후속 조치 없이 행정처분이 종료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마약중독자 정신재활시설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학교 근접거리에서 현행법을 위반해 시설이 운영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체납액 납부 안내문 발송과 전화 납부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 압류,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가상자산·예금·급여·매출채권 등의 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하는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징수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지방세는 안성시의 자주재원으로 복지증진과 지역발전 등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경제활동 회생을 지원하지만,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하여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10일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 대장 및 대원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능IC 고속도로 입구에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족과 우리 모두를 위한 추석 연휴! 행복하고 안전한 귀성길 되세요 ▲마음이 풍성한 한가위! 안전 운전으로 따뜻한 마음을 선물하세요 등 캠페인 문구를 통해 명절을 맞아 이동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나용자 대장은 “명절 들뜬 마음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민분들 모두 서로를 배려하며 안전 운전하시고, 차량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며“남양주 시민분들 모두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속도 준수’,‘운전자 우회전시 일시정지’ 등 다양한 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지난 8일 운천중학교 강당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학창 시절의 가장 소중한 꿈 이야기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천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과 평소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이권재 오산시장도 운천중을 찾아와 공연을 관람했다. 샌드아트 임혁필 강사가 학교폭력으로 인해 가해자, 피해자 모두가 학창 시절의 가장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상처받는데, 이 소중한 시간을 미래의 소중한 꿈으로 채워야 한다는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내용을 꿈과 희망이라는 밝은 주제로 풀어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소중한 미래 자원인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 인해 상처받지 않고, 미래에 대한 꿈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생들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교육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역위원회 이광수 회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 인하여, 고통과 좌절 속에서 학교를 다니다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를 볼 때마다 학교폭력 방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게 된다”며 “앞으로 학교폭력 감소를 위해 선도 캠페인과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멈춰있던 오산시 갈곶동 도시계획도로 일부가 완공됨으로써 주민편의가 크게 제고될 전망이다. 오산시는 지난 11일 갈곶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계획도로 소로(小路) 3-348호선 및 3-349호선이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총사업비 27억여 원이 투입돼 갈곶동 구시가지 내에 총길이 248m(소3-348 222m, 소3-349 26m), 폭 6m 규모로 조성된 도시계획도로이다. 이곳은 그간 도로 폭이 좁아 차량 양방향 통행이 어려워 주민 불편사항이 제기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소방차량도 진입이 어려운 지역이었다. 시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인하여 기존의 협소한 갈곶동 마을 안길이 확장됨으로써 도로 이용자의 교통 편의가 증진되고 갈곶동의 정주 공간과 접근성 향상으로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밀하게 살피겠다. 도로가 안전하게 신설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DKT CORPORATION, ㈜서진니트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 규제애로를 청취했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청취 현장방문은 백영현 포천시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김장겸 금현2리장, 이용우 가산3리장 등이 함께 했으며 기업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열고 공장제조시설을 견학하는 등 규제애로청취에 힘썼다. DKT CORPORATION는 블라인드 및 커텐 생산업체다. 2007년 ㈜DKT로 법인전환하고 2009년 디스플레이용 플라스틱 기관 및 제조기술 특허등록을 했다. 또한, 2010년 경기도 지방중소기업청장으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 인정을 받았으며 2011년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2021년 나이스 기술평가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진니트는 화섬편직물 생산업체다. 2006년 서진텍스타일로 시작해 2013년 법인으로 전환했으며, 매출의 상당 부분을 수출로 기록하고 있다. 2018년 경기도 지사상을 수상했고 2020년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또한, 현재 에이블리 쇼핑몰에 자체 브랜드인 ‘쏘브(쏘잉브라더스, sewing brothers의 약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