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지난 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기도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은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경기도의 새회보장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별 사회보장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 아젠다 형성을 위해 개최하는 포럼이다. 이날 포럼은 경기도 구강건강관리 현황에 대해 논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미숙 의원은 이 자리에서 현행 조례상으로 지원이 부족한 노인, 장애인을 비롯한 전반적인 경기도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앞선 발제와 토론을 통해 현행 경기도 차원의 구강건강 증진 사업은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장애인 구강진료 사업과 시군 별로 진행하는 구강보건사업들로 정리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학생들을 넘어 노인 및 장애인을 포함해 구강건강 취약계층분들을 포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라며 “그래서 이제는 전반적인 경기도민의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8일 광주시와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광주시청 6층 비전홀에서 방세환 광주시장과 광주시 지역 내에 화장시설을 성공적으로 건립하기 위해 상호 간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했다. 광주시는 5,673㎡ 규모에 화장로 5기(예비 2기 포함)를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봉안시설 1만9,628기(3,533㎡), 자연장지 2만4,672기(1만4,803㎡)가 들어서는 화장시설을 오는 2029년 9월까지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하남시는 마루공원에서 4,620㎡ 규모의 장례식장과 봉안당 시설을 운영하고 있지만 관내 화장장이 없는 데다 미사·위례·감일 등 신도시 인구 유입에 따른 인구 증가로 화장 수요가 늘고 있어 광주시 화장시설 건립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하남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광주시에 화장시설이 원활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에 사업비 확보를 건의하는 등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하남시가 화장시설 건립에 참여함에 따라 광주시가 추진하는 화장시설은 ‘광역화장시설’로 추진될 전망이다. 광역화장시설로 사업이 추진될 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8일 경기도 안산시에 설립될 국제학교와 관련해 “다양한 배경을 지닌 학생들이 모여 새로움을 마음껏 만들어보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안산 대부도 ‘더 헤븐 리조트’에서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지역특화 맞춤형 교육을 위해 지역 기업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기업 대표 및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전국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인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를 2028년 대부도에 개교하고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을 선발해 중·고등학교 통합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는 ▲이중언어 강점 교육 ▲글로벌 리더교육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진로·진학교육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등을 운영해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민간기업 ▲더 헤븐 리조트 ▲베르아델 승마클럽(주) ▲(주)화성요트 ▲그린영농조합(주)과 협력해 골프장, 요트장, 승마장 등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학생들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골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국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역 현안을 추진하기 위해 팀 신설과 인력 보강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정부의 저출생 대책 추진에 맞춰 임신·출산, 인구, 신혼 주거 등 저출생 정책을 총괄하는 ‘저출생 대응 TF팀’을 오는 9일자로 신설한다. 기존에는 청년인구정책팀이 청년 정책뿐 아니라 저출산·고령화, 인구 정책 등을 수행했으나, 시는 이번 TF팀 신설로 저출생 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년인구정책팀은 청년정책팀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1일 탄소중립 정책을 역점 추진하기 위해 기후환경과에 전문 인력을 배치했으며, 재난안전 업무 강화를 위해 올해 1월 신설했던 중대재해예방TF팀을 중대재해예방팀으로 바꾸고 전문 인력을 보강해 배치했다. 과천시의회는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지원팀과 열린 의정을 실천하기 위한 의회홍보팀을 신설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동친화도시이자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과천,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편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하성면에 위치한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아동 및 양육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도자기공예 체험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화목하고 건강한 가족 분위기 형성과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도자기 공예 체험 대상자는 드림스타트 이용자 중 여가생활에 욕구가 있는 아동과 그 가족들로 선정했다. 특히, 더 많은 가족들이 시간에 구애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오전 오후로 나누어 4회로 진행해 만족도가 높았다. 가족이 함께 하는 도자기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관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릇 및 소품 등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집중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도자기 공예 체험 행사가 끝난 후에는 드림스타트에서 준비한 피자와 음료수를 먹고 마시며, 태산패밀리파크에서 가족들과 자유로운 여가시간을 보냈다. 이영란 아동보육과 과장은 “흙덩이가 쓸모있는 하나의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듯 아이들도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지난 7월 4일, 노인인구가 많은 강촌마을 6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여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다양한 복지 욕구가 있음에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와 협업하여 치매 진단 프로그램을 포함해 진행했으며,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복지제도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복지위기에 처해있는 가구를 발견할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 어르신들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고민을 들어줘서 감사하다. 이런 행사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지난 4일 백석2동에 거주하는 독지가가 소외된 이웃을 돕고 싶다며 200만 원의 후원금을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내가 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이렇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본인이 알려지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이웃을 아끼는 마음이 담긴 온정의 손길에 감사하다.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4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크리플·이대목동병원·한국에자이㈜ 컨소시엄의 ICT 융복합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4개 컨소시엄의 착수보고회에는 각 컨소시엄, 진흥원, 고양특례시 미래산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향후 지속적인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ICT 융복합 지원사업은 ‘디지털 헬스케어 바우처 지원’, ‘중소기업 육성 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요기업이 민간 부담금(현금) 20%를 매칭하고 공급기업(기관)과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제작, 효용성 평가를 위한 임상 실험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진흥원은 지난 4월, ICT 융복합 지원사업으로 통합 공고를 실시, 총 4개 컨소시엄(▲이대목동병원, 한국에자이㈜, ㈜크리플 ▲비웨이브㈜, ㈜소소에이치앤씨 ▲㈜소프트제국, ㈜글로브포인트 ▲㈜자코비안, ㈜스마티)을 선정했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ICT 융복합 지원사업은 고양시 ICT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컨소시엄 기업 간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지속적인 수익 창출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센터 개관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김미수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청소년안전망 네트워크,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상담 전문가, 대학생 서포터즈 등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념식은 △1부 청소년 보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단체(기관) 9명에 대한 포상 △2부 고양시 위기 청소년 실태조사에 기반한 전문가 제언으로 운영되었다. 2부 심포지엄은 권일남 명지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고양시 위기청소년 실태 및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와 관련해 △청소년 노동인권 강화(청소년노동인권서포터즈 장연서)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고양시 노동인권센터 박재철 노무사) △비자살적 자해(서울여자대학교 박진희 교수) △청소년안전망 구축(고양특례시의회 천승아 시의원)에 대한 발표와 제언이 진행되어 변화된 실태를 분석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청소년재단과 청소년담상복지센터 관계자에 감사하다”며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5일 의정부시니어클럽(관장 최재혁)이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카페아르츠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예술의전당 1층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내빈,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내빈 소개 ▲경과 보고 ▲축사 및 격려사 ▲테이프 커팅식 ▲매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개점식 이후에는 커피 시음회를 가졌다. 이번 실버카페 운영은 의정부시니어위원회 노인정책 발굴을 위한 제안사항으로 마련했다. 의정부문화재단 카페아르츠 위탁운영자 모집공고 시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 및 안정적 소득지원을 위해 의정부시니어클럽이 신청해 지난 3월 선정됐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이다. 카페아르츠 운영을 위해 바리스타 교육을 마친 노인일자리 참여자 15명이 교대로 커피와 음료 11종을 판매하고 있다. 수익금은 참여 노인들의 인건비와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재혁 관장은 “누구든지 편히 쉬고 맛 좋은 커피를 즐기는 카페아르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2024년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진행한다. 본 기관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하고자 지역 사회 내 관공서, 카페 등에서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평택시청 1층로비에서 진행되며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전시 될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 우수작으로, 총 6점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 없이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