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7일,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시민연구모임 ‘가치ON스쿨 1기’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가치ON스쿨은 참여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자유 토론을 통해 실천 방법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되는 가치ON스쿨 1기의 주제는 ‘환경’이다. 참여자들은 매달 한차례 열리는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이달 29일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마음을잇다’의 “ITDA의 환:생(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4월에는 버려질 위기의 상품을 구출하는 소셜벤처 노프의 “버리지 않을 방법을 함께 고민해요”, 5월에는 업사이클링 상품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회적기업 ㈜하이사이클에서 “제로웨이스트 문화와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가치ON스쿨은 환경, 또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과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과천시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가 8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23년 과천아카데미의 문을 여는 첫 강연으로 김미경 MKYU 대표의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을 선보인다. 과천아카데미는 과천시가 시민을 위한 평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부터 334회에 걸쳐 진행해 온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으로, 과천시의 대표 평생 교육프로그램이다. 김미경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급변하는 환경 속,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에 대한 특강을 펼치며 과천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김미경 대표 특유의 재치와 속 시원한 언변으로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참석자 모집 시작 5시간 만에 360석의 사전 신청이 끝나 김미경 대표의 인기를 보여줬다. 과천아카데미는 올해 총 10차례에 걸쳐 강연이 열린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로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됐으나 코로나19 완화로 올해부터는 현장 강연만 운영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7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확충을 위해 매탄1동 제3기(23.2.1.~25.1.31.)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매탄1동 통장회의를 겸해 시행한 이번 위촉장 전달식에서는 통장 20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3명, 생활업종 종사자 및 신고의무자 21명 등 총 54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됐다. 제3기 매탄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우리동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참고 돌보는 사람’이란 의미의 우리동네 돌봄살피미라는 이름을 달고 활동하게 된다.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무보수·명예직이다. 또한 이 날은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 스티커 및 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리플릿 배부와 모금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두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감사하다.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매탄3동장,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협약내용 보고, 협력방안 논의 및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 발굴·조사 및 마을자치계획 수립,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 마을환경개선 및 지역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 기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주민자치회가 매탄3동 주민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시행하고 주민자치회를 활성화해 지역의 공동체 형성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능동적인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해 매탄3동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광교1동위원회’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주요 내빈과 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준장·위촉장 전달, 개회사, 행동강령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해돈 바르게살기운동 광교1동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과 협력하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을 3대 이념으로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주적, 문화적 국민의식의 함양과 선진국형 사회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국민운동단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폐업이나 이전으로 관리자없이 방치된 노후간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조성을 위해‘2023 주인없는 노후간판 철거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철거대상은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장기간 무단 방치되어 추락 등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거나 정비가 필요한 간판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4월 7일까지 대상간판이 설치된 건물의 건물주 및 관리자가 영통구청 건축과에 철거신청서 및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철거신청이 접수된 간판은 구 담당자의 현장확인을 거쳐 노후도와 위험성을 감안한 우선순위에 따라 철거대상으로 선정된다. 구는 철거대상으로 확정된 간판을 5월말까지 무상으로 철거하고 풍수해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서주석 건축과장은 “경기 불황으로 인한 소규모 사업장의 폐업·이전으로 노후간판의 정비 필요성이 커진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클린영통조성을 위해 영통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유치를 내걸고 그 필요성 등을 적극 알리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가평은 수도권이지만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개발제한으로 묶여 희생만 강요당하며 수도권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인구감소로 이어지며 출생자 수보다 사망자 수가 높은 데드크로스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경기도지사 공약인 경기북동부 공공의료원 우선 설립과 관련, 반드시 가평군에 유치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방소멸위기의 원인은 지역의료 인프라 부실이 문제인 만큼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막으려면 관내에 24시간 운영 응급실이나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의료 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가평지역에는 종합병원이 전무하다. 병원 8개소 중, 7개소가 요양․정신건강․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병원이어서 의료서비스가 제한적이며 나머지 1개소도 설악면의 외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지리적 접근이 쉽지 않다. 응급의료시설도 현재 설악면(병원급) 1개소 밖에 없어 대부분의 주민들은 인근 남양주, 구리, 의정부, 강원 춘천, 서울 등의 응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은 3월 26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우리 시 예술인 이미리 개인전 : Rewrite(리라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미리 작가가 사는 동네에 있는 만석거의 풍경을 담은 작품 ‘일렁이다’, ‘다시쓰다’, ‘노랑물고기’ 등 13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미리 작가는 산책길에서 만나는 빛‧바람‧향기가 물결치듯 일렁이는 모습, 시간이 일상이 돼 점에서 선으로, 선에서 면으로 이어져 풍경을 만들고 꽃을 피우는 모습을 작품에 담았다. 이미리 작가는 개인전 7회, 부스 개인전 4회, 수원미술협회 회원전, 경기수채화협회 회원전 등을 열었고, 미술 관련 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미술 특화도서관인 북수원도서관은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 시 예술인과 작품을 특별 전시회로 소개하고 있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시 예술인 초대전뿐만 아니라 미술에 조예가 깊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2023년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2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회의실에서 감시원 1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진행했으며, 3일부터 관내 곳곳에 배치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계도 및 단속업무를 착수했다. 감시원의 주요 활동은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지도와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 단속하고,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샅샅이 조사해 증거를 확보하고 무단투기자를 추적하여 법적 조치가 가능하도록 확인하는 것이다. 지난 몇 년간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운영한 결과, 실제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량이 현저히 감소했고 무단투기에 대한 현장 단속과 계도를 통해 시민의식이 개선되고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빈도가 증가했다. 시는 올해도 감시원 활동을 통해 깨끗한 구리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무단투기 단속카메라 19대를 추가로 확보해 총 31대를 운영 중이며, 지역 곳곳에 설치된 다목적 범죄예방 CCTV도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단속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는 쓰레기 무단투기 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3월부터 혼인신고를 위해 구리시청을 방문하는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소중한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혼인신고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사한 꽃장식과 은은한 조명으로 단장한 포토존은 혼인신고뿐만 아니라 소중한 시간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자유로운 촬영을 위해 셀카봉과 꽃다발 등 촬영 소품들을 비치해 놓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신혼부부의 힘찬 출발을 기념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했다.”며, “SNS 등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공유하는 새내기 부부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3월 중 기간제근로자(7명)를 모집하여 오는 4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23년도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납실태조사원은 전화상담과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체납자의 체납 원인과 담세력을 파악한 후, 담세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고의로 세금을 체납할 시 각종 불이익이 있음을 설명하고 납부를 유도하는 업무를 한다. 또한 형편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관계기관과 연계해 복지서비스(생계·의료·주거지원 등), 일자리 주선 등의 연계서비스를 안내하는 업무도 수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체납실태조사단 활동으로 공공일자리 창출과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체납실태조사단 활동뿐 아니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차량 및 부동산 압류, 채권(예금, 봉급 및 기타채권)압류 등의 체납처분과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관허 사업 제한 등을 통해 시의 재원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