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10월 31일까지 재난 예방을 위해 계속적 관리가 필요한 10개 시설물에 대해 ‘제3종 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제3종 시설물이란 '시설물안전법' 제8조에 따라 안전 관리가 필요한 소규모 시설물로, 준공 후 10년 이상 된 토목 시설물과 15년 이상 된 건축물 중 일정 규모 이상이 해당된다. 실태조사 대상은 숙박시설 7곳과 종교시설 3곳으로 그 외 공동주택 39곳과 근린생활시설 등 건축물 40곳은 소관부서를 통해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실태조사는 안전점검 전문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설계도서 등 자료 검토 후 외관조사와 중대한 결함 발생 여부를 점검해 안전상태를 판정한다. 육안점검이 어려운 경우, 시설물 관리주체와 협의해 재료시험 및 비파괴 시험 등을 통해 안전상태를 판정할 예정이다. 안전상태가 ‘양호’인 시설물은 3년에 1회 이상, ‘주의관찰’ 시설물은 2년에 1회 이상 실태조사를 실시해 지속 관리하고, ‘지정검토’인 경우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다. 3종 시설물로 지정된 관리주체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정기안전점검 등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시는 10월 말까지 조사를 완료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철도노조의 총파업이 예고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시민안전교통국장을 총괄로 총괄대책반, 수송지원반 등 9개조 27명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 또한 파업 기간 중 택시 운행 독려 및 필요시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를 집중 배차해 시민들의 불편 및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터넷, 누리 소통망(SNS), 공동주택 안내방송, 버스 정보 안내기,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알리고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실제 파업이 이뤄지면 평시 대비 ▲케이티엑스(KTX) 67.8% ▲일반열차(새마을·무궁화호) 58.0%~62.8% ▲화물열차 24.8%로 각각 운행률이 낮아질 전망이다. 특히 광역전철(경의·중앙선)은 출퇴근 시는 일부 열차가 미운행 될 것으로 예상되며, 평시는 70~75% 수준으로 운행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시는 전철 이용 시 해당역에 문의하거나 지하철 정보 앱 등을 통한 출발시간 확인에 대해 당부를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에 대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형태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4호선 한대앞역 상가 일원에서 상록경찰서(서장 : 이민수), 안산시 자율방범대, 안산시 로보캅순찰대 · 해병대전우회 등 6개 단체와 함께 민·관·경 합동순찰 활동을 펼친 뒤 이같이 말했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민·관·경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전국 최초의 협업 모델로 지난달 28일 안산시와 경기남부경찰청(청장 : 홍기현)이 교감대를 형성하고 공식 출범했다. 전국 지차제 가운데 유일하게 이상동기범죄 대응TF를 운영해 온 안산시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대를 위해 야간 합동 순찰을 벌이는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이민근 시장은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특별치안활동 일환으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안산시 원곡동 소재 다문화마을특구에서 전개한 바 있다. 안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모의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이상동기 범죄를 가상으로 설정해 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학교 주변의 위험 요인의 집중 안전 점검과 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8월 31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4주간에 걸쳐 실시한다.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 보호구역에 분야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점검과 단속에 집중한다. 점검은 ▲교통안전(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ㆍ정차 단속) ▲유해환경(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 및 청소년 보호위반 지도ㆍ점검) ▲식품 안전(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 위생 상태 점검) ▲불법 광고물(학교 주변 도로변 등의 청소년 유해 광고물 및 노후·불량 간판 정비ㆍ단속) 등 총 4개 분야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의 각종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ㆍ단속하고 발견된 문제점을 정비해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도 학교 주변에서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천시장 수정리 화장시설 건립 추진 중단에 따른 언론 브리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이천시장 김경희)는 지난 9월 12일(화) 이천시청 대회의실(1층)에서 수정리 화장시설 건립 추진 중단에 따른 언론브리핑을 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언론브리핑을 통해 경기도 감사 결과에서 지적된 절차적 문제와 이천시장이 아닌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명의로 공고한 부분에 대한 ‘권한 없는 행정행위’가 이루어진 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수정리에 추진 중인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을 강행하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을 하였다고 밝혔다. 최초 입지예정지 공모 절차시 위원회 명의로 공고했던 사항에 대해 이천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유권해석과 더불어 3개 법무법인에 법률 자문한 결과 ‘위원회는 의결에 구속력이 인정되지 않는 자문기구이며, 위원회 자체적으로 입지선정 등 의결사항을 대외적으로 표시할 권한이 없다.’는 결론을 회신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5월부터 이천시 관내 화장시설 부재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시행되어온 화장시설 건립추진은 당초 사업 초기부터 화장시설이라는 주민 반대를 극복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사업을 실시하여 왔으나 지역
▲광명소방서,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1일 시민의 발걸음이 증가하는 전통시장을 찾아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일일 1만여 명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으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화재취약 및 집중 관리 대상인만큼 화재위험요소 제거 및 현장안전관리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은 △ 관서장 전통시장 관계자 간담회 실시 △ 소방차 진입장애 무단점용 적치물 확인, 대피로 점검 △ 시장 상인회 중심 비상소화장치 등 자율안전점검 △ 소방차 통행로 확보 및 길터주기 캠페인, 화재예방 홍보 △ 심정지환자 초기대응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이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의 특성상 전기, 화기를 많이 사용하고 노후된 시설이 많아 화기 취급 시 집중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추석 명절기간 동안 화재안전을 위해 사전 지도점검 및 예방순찰을 강화하여 시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종합운동장·고양체육관’을 방문하여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 실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일산소방서(서장 박춘길)는 지난 12일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고양종합운동장·고양체육관’을 방문하여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및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무대부를 포함한 화재 취약지점에 대해 안전관리 확인 등을 위해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반현황, 자위소방대 등 확인 및 초기대응·안전관리 체계 지도▲대축전 행사 무대 및 소방시설, 소방차량 접근성 등 위험구역 확인▲화재 취약지점 발굴 및 보완대책 논의를 통한 화재예방 컨설팅 등으로 진행되었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다수의 인원이 참석하는 행사이니만큼 유사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관계자 분들의 철저한 사전 준비로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비스포크(맞춤형) 안전점검’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포시는 비스포크 안전점검제 신청 건수가 지난해 3건 대비 올해 11건으로 3.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안전점검제는 사인간 분쟁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재난위험 요소를 적극 발굴해 행정조치와 이행자에게 안전절차 및 기술자문을 제공하는 제도로, 민선8기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이다. 각 분야별 전문 기술사가 참여한 가운데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둔 이 제도는 안전위해요소를 조기 제거해 일상이 안전한 70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신청된 총 11개소의 옹벽, 석축, 절토사면 등에 대해서는 현장확인 등으로 ▲배부름, 변위 등 위험 요인 정비 상태 ▲주요부 균열과 변형 ▲배수불량 상태 등을 점검했다. 안전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설물 파손 등 긴급 재난위험이 있는 시설은 신속하게 시정요구 및 개선권고 행정조치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안전 사고 위험의 본질을 직시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도처에 방치되고 있는 위험요소를 신속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을 앞둔 이달 7일부터 27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대책반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관계 부서와 합동으로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물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모니터링 대상은 ▲사과, 배, 무, 배추, 양파, 마늘, 감자 등 농산물 7종 ▲밤, 대추, 잣 등 임산물 3종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달걀 등 축산물 4종 ▲참조기, 갈치, 명태, 고등어, 오징어, 마른 멸치 등 수산물 6종이다. 시는 물가 안정과 합리적인 소비 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원산지 표시 및 가격 표시제 등에 대한 불공정 행위를 점검하고 있으며, 더불어 오는 16일에는 금곡동 인근 상가 일원에서‘추석 명절맞이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에는 물가 모니터 요원 등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며, 시민들의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모두가 행복해지는 물가 안정’이라는 소비자 행동 강령 유인물과 미래의 환경을 생각한 다용도 장바구니를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외식 물가 및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8일과 24일 총 2회에 걸쳐 ‘2023.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2가지 주제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특강뿐만 아니라 자녀 양육에 대한 궁금증 및 문제점을 전문가의 현장 솔루션을 통해 해소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0월 18일, 한국 IT직업전문학교 홍성관 교수의'스마트폰/게임/유튜브에 빠진 우리아이,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의 특강과 ▲10월 24일, 한국아동마음챙김연구소 정하나 소장의'하버드생이 배우는 단단한 마음기술, 마음챙김'특강이 학부모를 기다리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습득과 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부모-자녀 관계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가비가 무료인 이번 행사는 10월 14일까지 참가 학부모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12일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재난안전드론 연동시스템이 구축된 재난현장지휘차량 시연 행사’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진행했다. 시는 신속한 재난현장 징후 파악, 정확한 상황판단 및 재난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드론과 연동된 재난현장지휘차량을 도입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영상정보 수집 및 예경보시스템 운영, 방송시스템 및 외부모니터를 통한 경보 방송과 현장 브리핑, 재난상황실과의 영상회의를 통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특히,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재난현장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과 재난상황실 간의 즉각적인 소통과 의사결정 및 대응을 할 수 있게 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연회는 재난지휘차량 및 드론의 장비 소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재가 발생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재난 현장 대응 시연, 화성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현장지휘차량 간의 영상회의, 드론을 이용한 경기타운 화재 현장의 영상 송출, 차량 외부 모니터를 통한 현장 브리핑 등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자체 처음으로 현장과 재난상황실 간의 통합적 재난대응을 위해 구축된 재난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