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3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임시사무동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JPDC)와 ‘감사성과 향상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동우 경기주택도시공사 상임감사와 양진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상임감사 및 양 기관 감사실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소개, 협약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추진한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에서 도시개발공사 중 유이하게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양 기관의 반부패·청렴 업무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반부패·청렴 업무역량 강화 위한 실무회의·교육프로그램 협력 △감사 전문성 제고 및 품질 향상 위한 감사 정보 기술 공유 △감사 관련 정보 상호교환 및 요청자료 제고 협조 등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반부패·청렴 및 감사업무 전반에 대해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발전과 경영 성과를 높이는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동우 경기주택도시공사 상임감사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청렴 및 감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13일 화성시기업인연합회와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간담회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홍노미 시민복지국장과 안창준 화성시기업인연합회장(시제이지 대표), 최병룡 사무국장(대하ENG 대표), 노경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해, 화성시 이주배경청소년의 자립과 진로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맺어진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로체험을 위한 기업탐방 프로그램 추진, 기업과 청소년의 후원 연계 등을 통해, 학습 및 진로 등에 어려움을 겪는 화성시 거주 이주배경청소년을 지원하게 된다. 안창준 화성시기업인연합회장은 “화성시에 거주 중인 외국인자녀 등 이주배경청소년이 다양한 진로에 대해 도전하고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등 지역 사회 내 많은 사회적 약자 맞춤 지원에 앞장서는 화성시기업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및 화성시 글로벌 청소년센터 건립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우리 시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12일 ‘제33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백사면에 위치한 시립 백사어린이집을 방문해 만 3, 4, 5세 원아를 대상으로 지진대피 훈련 및 영상교육을 실시했다. 지진안전주간(‘23.9.11.~17.)과 최근 모로코 강진 등 지진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시기에 맞춰 준비한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재난취약계층으로 분류된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애니메이션 영상교육 자료와 지진상황에 특화된 방재모자를 직접 착용해 훈련을 실시했다. 시립 백사 어린이집 원장은 “낙하물을 막기 위한 지진방재모자를 처음 사용한 교육이었지만 원아들의 호응과 효과가 상당했다. 시기적절한 지진 교육을 준비해준 이천시청에 정말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2일 여흥동에서는 관내 11개 단체의 단체장을 비롯한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 일탈행위에 대한 예방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개선 활동을 전개한 것이다.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합동점검단은 음식점과 편의점에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유해 행위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해당 업소의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을 철저하게 할것을 당부했다. 또한, 번화가 주변을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도 활동을 병행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과 현장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갖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감시 활동뿐만 아니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시는 불법 촬영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시에, 불법 촬영이 범죄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장 등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이 지난 8일과 9일 진행된 평생학습축제 행사장에서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과천공연예술축제’ 행사장과 ‘청년의 날’ 기념 행사장 등에서도 시민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매월 4차례 이상 이용 시민이 많은 지하철 역사 화장실, 시민회관 탈의실을 비롯한 공중화장실 및 탈의실 등에서 전파탐지기 등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감시 활동을 벌인다. 과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불법촬영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13일 오전 산들초등학교에서 파주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녹색어머니회, 파주경찰서, 파주시 모범운전자회, 파주교육지원청, 산들초등학교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등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했으며, 합동 점검에서 나온 개선 필요 사항은 신속히 정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3년 8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37개, 방호울타리 2개, 노란신호등 8개, 바닥형보행신호등 2개, 노란색 횡단보도 2개를 설치했다. 10월 말까지 무인교통단속장비 18개, 노란신호등 7개, 바닥형보행신호등 33개, 음성안내 보조장치 23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시설 확대뿐만 아니라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목표로 교통안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교통안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확인 및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명절 기간 수요가 많은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 판매장 및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소고기, 돼지고기, 대추, 곶감, 조기, 동태, 과일, 고사리, 한과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보관 여부 등이며,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과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고, 현장 방문 점검과 전자매체 모니터링을 통한 비대면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박승복 소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철저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바르게살기 선단동위원회는 13일, 선단초등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학교폭력예방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 선단동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선단파출소, 선단초등학교 교사 및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및 간식을 나눠주는 등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명이 바르게살기 선단동위원회 위원장은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에 대하여 알리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학교와 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앞으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오는 10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분야는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4가지 분야로, 시는 분야별로 관계부서 및 화성시동탄경찰서, 화성시서부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꾸려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및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보호구역 내 통행·통학차량 교통안전 점검 등이다. 유해환경 분야는 보호구역 내 불법영업시설에 대한 지도 및 점검, 음란·퇴폐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단속하고,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점검, 불법광고물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교육환경보호구역 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단속·정비, 노후·불량간판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단속 및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및 개선 조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초등학교 주변 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초등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2일 동탄호수공원 합동순찰과 성범죄자 박병화의 주거지 주변에서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흉악 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과 공포를 해소하고자 추진된 이번 합동순찰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변창범 화성동탄경찰서장,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 화성시의원, 자율방범순찰대, 모범운전자회 등 민간봉사단체 등이 참석했다. 오후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 특별 치안활동은 동탄호수공원 합동순찰에 이어 봉담읍 성범죄자 박병화 주거지 인근으로 이동해, 인근 치안 상태 및 안전 위해요소 등을 점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 및 민간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협업체제를 유지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범죄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한 치안체계와 행정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화성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화성시는 최근 이어진 강력 범죄에 민관이 합동으로 발빠르게 대응해 유의미하게 범죄피해가 감소한 안전도시”라며, “경찰 역시 범죄 예방과 범죄 대응 능력 강화를 통해 범죄로 인한 시민 피해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9월 12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이용객 구조와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 별로 역할을 맡아 실전형 모의 구조훈련을 펼쳤다. 훈련에 참가한 유관기관은 파주소방서, 파주도시관광공사, 한국승강안전공단 고양파주지사,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이며, 승강기 관리주체와 시민 등도 참관했다. 이번 훈련은 정전 발생으로 승강기 내 이용객 갇힘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연출했으며, 비상통화장치를 통한 신고와 승강기 안전관리자의 초기대응부터 119구조대의 현장 구조 활동까지 이뤄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참관한 시민을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사례, 예방대책 및 사고대응 요령 등 승강기 안전교육을 병행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김인기 기업지원과장은 “승강기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이용되는 반면, 승강기 이용에 대한 안전의식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승강기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