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20일, ㈜동원연탄 현장에서 에너지 이용 환경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지원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 시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윤천수 동원연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원연탄 현장을 시찰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동두천을 포함한 GTX-C 노선 연장계획을 확정해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발표한 데 있어 GTX-C 노선의 기․종점역이 될 동두천역 인근에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환경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동원연탄 윤천수 대표는 “도시개발사업에 공장이 편입하는 경우 사업 부지 매각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 시장은 “향후 GTX-C 노선 연장과 동두천역 인근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동원연탄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동두천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3월 20일 ‘쓰담쓰담 장암동’ 참가자들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쓰담쓰담 장암동은 매월 2회 깨끗한 장암동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올 초부터 추진 중인 주민참여형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쓰담쓰담 장암동 참가자 및 직원 30여 명은 노후화된 주민센터 청사의 화단을 정비하고, 상가밀집지역 및 중랑천변을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정남 통장협의회장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도시공원 ESG리더 양성과정’을 수료한 통장들이 노후 청사 화단 정비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며, “새봄을 맞아 걷고 싶은 장암동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걷고 싶고,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참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깨끗한 장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3월 19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철쭉동산을 잇는 초막골생태공원 초막동천폭포 사이의 임야에서 하은호 시장 외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영산홍, 목수국 등 4,000본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현장에는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및 스티커를 배부하여 참석자들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홍보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예상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작년 여름에 집중호우로 어려운 상황을 겪었고 앞으로도 더욱 가혹한 이상기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지금 이곳에서 나무를 심고 잘 가꾸는 것을 시작으로 풍요로운 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를 통해 결국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다”며 “군포시의 명소인 초막골생태공원에 철쭉을 심어 아름답게 가꾼다면 우리 시의 자랑인 철쭉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고 시민들에게 더욱 큰 볼거리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은 영산홍 등은 4,000본으로, 기존 철쭉동산의 철쭉류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철쭉의 아름다움을 시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0일 오전 운정가람상가 인근에서 운정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운정1동 통장협의회 지역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걷고 싶은 거리 ‘가람길’을 포함해 운정가람상가, 공원, 공용주차장 등 주요 상가 및 보행자도로를 다니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보도 파손 등 위험 요인에 대한 순찰도 병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윤영삼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한 거리를 보니 기분이 상쾌해진다”라며, “운정1동 주민들께서도 산뜻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운정1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운정1동 통장협의회와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거리,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환경 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청소구간인 ‘가람길’은 2023년 가람마을 사잇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야간경관 조명 설치는 물론 ▲맥문동 식재 ▲노후 벤치 교체 ▲보도블록 정비로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가 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을 추진해 가정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2021년부터 가정 1인당 음식물쓰레기 발생은 매년 2.3%씩 지속적으로 감량되고 있다. 시는 5년 단위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계획’을 수립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다. 특히, 음식물류폐기물 발생 감량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파주시 실정에 적합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파주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목표치 대비 평균 37.8% 감량했고, 단위 계획이 새로 수립된 2023년은 평균 7.6%를 감량했다. 이는 시가 설정한 목표치를 6년 연속 초과 달성한 수치다. 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2013년, 음식물 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담하는 ‘전파 식별(RFID) 종량기’를 도입했다. 이어 같은 해 조례 개정을 통해 6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 시공 시 종량기 설치를 의무화해 타 지자체에 음식물 종량제 모범사례로 언급되기도 했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노후된 전파 식별(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3월부터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노후배관 등 막연한 불안감 등으로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한 세대에서 검사를 신청하면 수질검사팀 담당자가 매주 수요일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방문 일정은 민원 사정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방문 검사 후에는 수돗물의 탁도, pH, 철, 구리, 아연, 잔류염소 결과에 대해 수질검사 성적서를 발부하며, 부적합 시에는 옥내배관 교체 권고 및 먹는 물 관련 상담 등 사후관리 및 2차 검사를 통한 시민 안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후조리원 등 취약계층 밀집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도 직접 찾아가 수질검사를 실시해 위생적 음용 환경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매년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검사 서비스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 및 수돗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4년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차량에 대하여 환경개선부담금을 3년간 면제해준다고 밝혔다. 지원 사업 대상은 고양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로, 저감장치 부착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는 시점부터 환경개선부담금이 재 부과된다. 예를 들어 2020년 7월 9일에 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우, △2020. 7. 1. ~ 2020. 7. 8. 소유분은 2021년 3월 일할계산 부과 △2020. 7. 9. ~ 2023. 7. 8. 소유분은 3년 면제 △2023. 7. 9. ~ 2023. 12. 31. 소유분은 2024년 3월에 일할계산 후 재부과 △2024. 1. 1.부터 소유분은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다른 예를 들면 2024년 4월 1일에 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우, △2024. 1. 1. ~ 2024. 3. 31. 소유분은 2024년 9월 일할계산 부과 △2024. 4. 1. ~ 2027. 3. 31. 소유분은 3년 면제 △2027. 4. 1. ~ 2027. 6. 30. 소유분은 2027년 9월에 일할계산 후 재부과 △2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 보조금은 1억 1880만원 규모로 총 3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로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체납으로 인한 압류가 없는 차량이다. 시는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약 90%를 지원하고 차주 자부담비용은 장치가격의 약 10%~12.5%이다. 사업기간은 3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은 온라인(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대상에서 제외되며, 부착 후에는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또한 성능유지 확인검사에 합격하면 3년간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면제되는 혜택이 있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및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량에 대한 운행제한 및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대상 차량 소유자들이 조기폐차와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경유가 불완전 연소하여 발생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도지사가 인증하는 경기도 농산물브랜드 G마크 매출액이 2021년 9,000억 원, 2022년 9,465억 원에서 지난해 9,791억 원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2020년 매출액이 8,434억 원까지 떨어졌지만 2023년 매출액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9,868억 원 대비 99.2%까지 회복됐다. 2023년 기준 경기도내 G마크 경영체는 26개 시군에 337개 업체가 있으며 1,850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G마크의 품목별 비중은 축산물이 3,935억 원으로 40.2%을 차지하며, 곡류가 1,978억 원(20.2%), 김치류가 1,068억 원(10.9%), 과실류가 554억 원(5.7%), 버섯류가 501억 원(5.1%), 채소류가 379억 원(3.9%) 순으로 집계됐다. 유통형태별 비중은 급식(31.6%)이 가장 크며, 농축협(16.8%), 기타(온라인판매, 군납, 프랜차이즈 납품)가 13.9%, 도매시장(13.6%), 대형마트(10.7%), 백화점(1.7%), 수출(0.6%) 순이다. 도는 올해 G마크 인증 경영체 홍보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마켓경기’를 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3월 말까지를 ‘도로 재비산(날림)먼지’ 집중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31개 시군과 함께 집중적으로 도로 청소차를 운행한다. 도는 시군별 주요 도심지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 181개 구간을 집중관리구역을 지정하고 일일 청소차 운행 횟수를 평소 대비 3~4배 확대한다. 또한 48억 원을 투입해 수소차 및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청소차 보급 지원에 나선다. 집중 청소기간 경기도 시군에는 분진흡입차 23대, 고압살수차 79대, 노면청소차 350대를 비롯하여 살수차 113대 등 총 565대 도로 청소차가 도내 운행된다. 이 밖에 도로 재비산 먼지 제거를 위해 도로에 물을 분사하는 고정식 자동 살수 장치 클린&쿨링로드 사업을 2023년부터 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도내 10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윤성 경기도청 대기환경관리과장은 “도로 청소를 통해 재비산먼지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농도를 평균 44%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봄철 도로 청소차 및 살수차를 집중 확대 운영하여 도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로 재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2011년부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수원시 등 11개 시군 주요 등산로 주변에 보이는 소화기함 150개소를 설치한다. ‘보이는 소화기함’은 산불 발생 시 진입로 확보 어려움 등으로 신속한 현장 접근이 어려울 경우, 등산로 주변에 누구나 소화기를 꺼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곳에 소화기를 설치해 둔다는 개념이다. 이에 따라 도는 산불 발생 시 등산객 이용객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람의 왕래가 많은 등산로 주요 교차점에 소화기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지역은 수원시(광교산, 칠보산), 고양시(고봉산), 화성시(무봉산, 봉화산, 칠보산 등), 안산시(수리산 등), 평택시(부락산 등), 파주시(감악산 등), 광명시(도덕산, 구름산), 포천시(천보산, 왕방산, 명성산 등), 양평군(용문산, 추읍산, 청계산), 여주시(황학산, 소달산, 마감산, 북성산, 싸리산 등), 동두천시(소요산 등)이다. 한편 도난·훼손 방지를 위해 소화기별 관리 번호를 부여하고 경고문구 표기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석용환 산림녹지과장은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최초발견자의 초기진화가 중요하다”라며 “소화기 설치로 산불발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