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지사 사회봉사단은 2일, 강상면사무소를 방문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에너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겨울철 난방비 급등과 에너지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되어 직원들이 모은 성금 백만원을 강상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 후 가진 간담회에서 양평지사는 양평군민들의 에너지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고효율기기 보급 등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흥기 양평지사장은“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지사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양평읍사무소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게 387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추진됐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 겨울에도 난방비가 걱정되어 거의 전기장판에 의지하며 보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호선 위원장은 “일교차가 커진 날씨에 오늘 전달된 난방유로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아직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난방비가 부담되는 시기에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있는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청운면 항일 을미의병장 김백선 장군 기념사업회는 5일, 김백선 장군의 제127주기 추모제를 진행했다. 이번 추모제는 청운면 출생으로 항일 의병사의 대표적인 인물인 김백선 장군의 기일을 맞아 열려, 김백선 장군 묘를 찾아 순국선열 묵념과 장군의 생애를 소개하고 분향하며 함께 추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도의원, 기념사업회 회원과 유가족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기념사업회 정지범 회장은 “양평군 항일의병의 선봉으로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 김백선 장군의 넋을 기리며, 협조해 주신 관내 기관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백선 장군의 영령을 추모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드린다”며, “오늘 의 추모행사를 통해 김백선 장군의 항일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떳떳으로 자랑스러운 양평군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6일, 평생학습센터의 2023년 상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3일까지 16주간 운영된다. 2023년 상반기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결과 당초 모집인원인 1,107명을 훌쩍 뛰어넘는 1,700여명이 신청했는데 지난 학기에 비해 약 30% 증가했다.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정원초과된 프로그램에 한해 추첨으로 학습자를 선정했고, 정원이 미달된 일부 프로그램은 오는 10일까지 추가신청이 가능하다. 단, 추가신청은 방문신청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최인성 양평군청 평생학습과장은 “다시 피어난 학습자들에 배움의 열정이 식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3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 기금심의운용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심의회를 열었다. 양평군 고향사랑기금심의운용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한 위원회는 고향사랑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 관리를 비롯해 기금 운용계획 및 결산, 기금 활용을 위한 사업 선정·평가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양평군 고향사랑기금 조성 및 운용계획을 원안 가결했으며, 고향사랑기금의 목적과 맞는 사업 발굴, 안정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방안 제시 등이 논의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발전을 위한 기금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효과적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운용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금액의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기부액의 30%를 지자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고향사랑e음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전국NH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2동주민센터에서는 3월 7일 개최된 통장회의를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쪽지시험을 진행했다. 안성2동 23개 마을 통장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실시한 이번 쪽지시험은 생활속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분리 방법에 대해 혼돈하기 쉬운 폐기물에 대한 배출 방법을 묻는 객관식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플라스틱 칫솔, 은박지, 스티로폼 및 고무장갑 등에 대한 분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박연균 통장협의회장은 “분리 배출 쪽지시험에 나온 폐기물들이 스티로폼, 여행용 가방 등 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물건이지만 막상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성2동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원곡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지난 7일 오전, 회원 20명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회원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원곡면을 만들기 위해 원곡면사무소에서 출발해 인근 원곡초등학교 주변 거리 및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방법 홍보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정병술 위원장은 “쓰레기 분리배출문제에 어려움이 많은 요즘 원곡면 시가지 및 하천 주변을 직접 깨끗하게 정화하여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주민들이 깨끗한 원곡 만들기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원곡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아름다운 지역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원곡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및 홍보 활동 추진으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에 이바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미양면이장단 향토장학회는 지난 6일 관내 기관장과 이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5명에게 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미양면이장단 향토장학회는 지역 출신 자녀의 면학 기반 조성과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출범하여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해오고 있다. 그동안 장학회는 자체 회비와 기부금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성적 우수학생 및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왔다. 송영철 향토장학회장은 “도움을 주신 각 마을 이장님과 기부를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미양면 학생들이 안성시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향토장학회가 매년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이장단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청 김성훈 선수가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안성시청 김성훈 선수는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여수 진남체육공원에서 열린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 혼합복식 부문에서 우승(인천시청 김다예)했다. 김성훈 선수는 지난해 여수오픈 테니스대회 혼합복식 부분에서도 우승(부천시청 한형주)하여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안성시청 노광춘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성시 덕분에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고 우승의 영광을 선수들과 안성시에 돌렸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직접 찾아가서 책을 읽어주고 수준별 맞춤형 도서를 배달해주는 '꿈과 함께 도서 배달3-책이 부릉, 이야기가 딩동'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정을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꿈과 함께 도서 배달3-책이 부릉, 이야기가 딩동'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활동가 12명이 2인 1조로 각 가정에 방문하여 1주 1회 책 읽어주기, 2주 1회 도서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집 개방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은 면 단위 도서관을 활용하여 집 근처 도서관에서 책 읽어주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저소득층, 다문화, 한부모, 조손, 장애아동, 그룹홈 가정의 아동이며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참여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1년부터 시작한 '꿈과 함께 도서 배달'프로그램은 첫해 77가정 125명, 복지시설 4개소 34명의 아동이 참여했고 지난해는 103가정 158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했다. 안성시 도서관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이 활동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청렴의식 향상과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서약식은 “공익을 실천하는 단체로 공정한 업무 추진을 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서약서에 참석한 회원들이 모두 서명하고, 작성한 서약서를 안성시 가족여성과에 제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서약식 진행에 앞서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법에 대한 영상시청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회장은 작성한 청렴서약서를 제출하며 “청렴하고 깨끗한 사회문화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번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정혜련아 가족여성과장은 “오늘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의 청렴다짐 서약을 보면서 청렴문화가 사회전반으로 확대되어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청렴문화 확산과 더불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되도록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적극 홍보하고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