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6일, 2025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신규 교직원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직원 공동사택의 입주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신규 교직원들이 새로운 지역에서의 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공동사택의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교직원 공동사택의 시설 점검을 비롯해 청소, 수리 및 보수 작업을 철저히 진행했으며, 모든 교직원이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교직원 공동사택 점검을 통해 신규 교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입주하고,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교직원 공동사택은 근무와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신규 임용 교직원들을 위해 44개 실의 교직원 공동사택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신규 교직원들이 사회 생활의 첫걸음을 가볍게 내딛을 수 있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지난 26일 경기도 내 16개 교육지원청 위(Wee)센터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상담 도구 ‘행복발견여행’ 연수를 실시했다. 상담 도구 '행복발견여행'은 ▲일상의 쉼과 웃음을 담은 ‘경험행’ ▲긍정적 사고의 습관화를 위한 ‘좋게생각행’ ▲용서가 주는 자유로움을 알려주는 ‘용서행’ ▲긍정확언을 통한 자기암시 활동인 ‘긍정주문행’ ▲주변의 감사함을 찾는 ‘감사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복발견여행'도구와 프로그램을 체험한 교사는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이렇게 수준 높은 상담 도구를 개발하여 보급한 것이 귀감이 됐고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도전해보고 싶어졌다”고 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행복발견여행'상담도구를 통해 고위기 학생들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 궁극적으로 생명존중 문화가 정착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6일(현지시간) 대한민국 교육감 최초로 미국 하버드대 강단에 섰다. 하버드대 대학원생과 교수,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의 주제는 ‘한국(경기도)의 교육개혁: 학생 맞춤형 교육과 인공지능의 역할’이다. 임 교육감의 하버드대 특강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 참여했던 페르난도 레이머스 하버드 교육대학원(HGSE: Havard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교수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특강은 하버드 교육대학원과 한국의 역사‧문학‧언어 및 한미 관계를 연구하는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 주관 ‘김구 포럼’ 등에서 공식 후원했다.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강의와 질의응답(Q·A)은 모두 영어로 이뤄졌다. 임 교육감은 직접 작성한 원고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특징과 문제점 ▲새로운 경기교육 시스템 ▲미래 교육을 위한 대학입시 제도 개혁 등을 하버드대 청중에게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임 교육감은 강연에서 모든 학생에게 동일한 기회를 똑같이 부여하는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2월 26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5 전반기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 및 특수·각종학교의 학교폭력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와 사안처리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했다. 연수 기획단계에서는 지난 2024년 12월 실시한 '2025 고양 학교폭력 책임교사 연수 결과 및 설문 보고'가 반영됐다. 설문을 통해 제기된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교폭력 예방 및 월별 주요 업무 안내 - 2025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개정 사항 - 2025 경기형 학교폭력 사안처리 매뉴얼 설명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특징을 반영하여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특히, 화해·중재 사례 확산과 학교장 자체해결제도의 현장 안착을 목표로 했으며, 아울러 학교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하여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2025 초등 새학년 연수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학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과제와 학교평가, 기초학력, 사회과 지역화 교재 활용, 학업성적관리 및 학생평가뿐만 아니라 학년별, 다문화 및 통합교육 관련 학급경영에 관한 연수를 다양하게 개설하여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교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하여 2025학년도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하고 학급경영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했으며 새학년, 새학기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학교에 참여했던 한 교사는 “올해로 교육경력 16년 차인데, 학급경영 연수를 통해 새로운 자극을 받았다. 연수 내용이 경험에 기반한 교원들의 나눔으로 구성되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동학년 선생님들과 오늘 들은 연수 내용을 나누고 적용해볼 생각이다. 학교 현장이 필요로 하는 이런 연수가 앞으로도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학교는 2월에 새학년 준비기간을 가지면서 3월을 준비한다. 2월에 어떻게 준비하고 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청년 공무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주거 문제 해결에 나선다. 이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기반을 구축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청년 공무원의 관사 확보를 위해 2025년도 본예산으로 420억여 원을 편성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평소 “청년 공무원이 주거 걱정을 하지 않고 근무할 수 있도록 빠른 속도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청년 공무원을 위한 주거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우선 2024년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심지 장기 임차관사를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2024년 하반기 김포 외 2개 지역에서 임차관사를 시범 실시했고, 2025년에는 파주 외 5개 지역에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계획을 검토해 관사 입주 대기자 문제를 해소하고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주거지 외 지역(3급지)에서 근무하는 청년 공무원의 관사 수요를 파악해 해당 지역의 관사 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생성형 인공지능의 올바른 활용과 안전한 사용을 위해 교사와 학생 대상 교육 지침서(가이드라인)를 개발해 배포한다. 도교육청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학교 구성원에게 이에 대한 비판적 이해와 주체적 대응 역량이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번 지침서를 개발했다. 지침서는 학생․학부모 인식 조사, 국내외 사례와 법제를 토대로 마련했다. 교사용은 수업 지원을 위한 사례 중심으로, 학생용은 초․중등 학습 단계별로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용 체계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준비 ▲안전한 활용 ▲수업 활용 ▲개인정보와 보안 ▲윤리적 활용의 5개 영역으로 이뤄졌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유의 사항도 포함하고 있어 학생의 안전한 정보 활용을 돕는 점도 특징이다. 이 지침서는 전자책 형태로 제공해 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미래교육담당관)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특히 학생용은 주제별 수업 보조 자료와 활동지로 재구성하고, 매월 ‘디지털 시민교육 5분 플러스’ 실천 자료와 함께 배포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성남교육지원청 2025. 3. 1.자 신규발령 및 전입 직원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앞으로의 근무에서 안정적이고 성취감 있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규 발령 및 전입한 직원들에게 임용장이 수여됐다. 성남지역은 그동안 신규 발령이 적었으나, 이번에 8명의 신규 발령자가 성남에 배치되어 교육 현장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용장 수여식 후, 성남교육지원청 윤성규 행정국장은 “경력자들이 중심이 되는 성남 지역 교육 환경에서, 이번 신규 발령자들의 경험과 열정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교직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성남에서의 근무가 보람찬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올해부터 ‘기록물관리 컨설팅’ 대상을 기존 학교에서 학교,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으로 확대 실시한다. ‘기록물관리 컨설팅’은 경기교육의 행정적·역사적 가치를 지닌 기록물의 생산·정리·이관·평가 및 폐기 등 기록물관리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체계를 개선하는 업무다. 이는 최근 경기교육 기록물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증가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뿐 아니라 경기도민 등 다양한 수요자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각 기관은 기록물관리를 자체 점검하고 결과를 토대로 컨설팅 요청한 기관과 필요 기관을 선정해 기관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수호 원장은 “업무와 관련된 생산 기록물은 행정업무의 투명성 제고뿐 아니라 경기교육의 중요한 역사적 자산”이라며 “중요 기록물의 안정적 보존 및 활용과 후대 전승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의 막힘없는 지원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안심콜‘탁(TAC: Teachers Assistance Call) 1600-8787’을 운영한다. ‘탁(TAC)’은 정당한 교육활동 중 발생한 침해 사안에 대해 행정·법률·심리 상담, 공제금 지급, 분쟁 조정 등 상담부터 보상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도교육청은‘탁(TAC)’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에‘교육활동안심지원단(이하 안심지원단)’을 신설하고 장학사와 전문상담사 등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기존 자동 응답 시스템 연결 방식을 개선해 안심지원단이 직접 전화를 받아 즉각 응대하고, 교권 전담 상담사·변호사 등 전문가의 콜백 서비스로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특히, 중대 사안 발생 시 교권보호지원센터, 학교안전공제회 등 유관기관이 ‘찾아가는 긴급 지원’을 통해 공동 대응해 피해 교원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안심콜‘탁(TAC)’운영으로 교원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 피해 교원의 회복과 학교 현장 복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n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깊이있는 사고력과 열린 시민성 함양을 위해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토론교육’을 도입한다. 도교육청은 토론교육 확대로 학생의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고자 보이텔스바흐 합의 3원칙을 반영해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토론교육 모형’을 선보였다. 보이텔스바흐 협약은 1976년 독일의 학자들이 토론 끝에 정립한 교육지침으로 ▲강제성의 금지 ▲논쟁성의 유지 ▲정치적 행위 능력의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토론교육 모형은 쟁점중심 토론교육으로 서로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이해하고, 타인과 공존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 3단계로 구성했다. 단계별 주요 내용은 ▲1단계: 다름과 마주하기(논제를 만나기, 자료를 조사하기, 핵심 쟁점을 찾아내기) ▲2단계: 다름을 이해하기(질의 및 반박하기, 공존을 향한 주장하기) ▲3단계: 다름과 공존하기(공동의 이익을 위한 실천 방안 찾기)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모형을 적용한 토론교육 활성화를 위해 26일과 27일, 질문하는 학교, 토론하는 학교, 토론교육에 관심이 있는 초·중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