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오는 11월 1일 실시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제1차 사전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전기획 회의는 훈련의 체계적인 준비와 실효성 있는 훈련을 위해 계획됐으며, 회의에는 포천시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목표와 중점 추진사항, 재난발생 시 각 부서·기관별 역할 및 임무 정립, 각 기관간의 협업사항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훈련은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비해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 및 유사시 복합사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단위 실제훈련과 연계해 실시되며, 테러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난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실시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재난상황 발생 시 운영기구(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 등)를 훈련 시 실제 운영해 실전대응능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포천시 및 유관기관의 재난안전통신망 현장 활용능력을 확인할 예정이다. 포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역경제가 안정화될 때까지 점심시간 주정차 위반 단속유예를 전 구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일부 구간만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실시하고 있으나 15일부터는 시 전체 구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단, 편도 1차선(부가차로 포함)과 6대 불법 주정차 구역(△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및 보행안전에 큰 지장을 초래한 경우에는 단속유예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시행한 불법 주정차 단속유예 전 구간 확대 운영이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불법 주정차로 인해 통행 불편이 많은 구간은 단속유예 시간 중이라도 계도 활동을 실시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9월 6일과 13일 양일간 ‘친환경 소비실천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을 위한 실천, 오늘부터 시작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친환경 소비실천 활성화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의정부역 2번 출구와 3번 출구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통장협의회와 주민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제로 ▲1회용품 아웃 ▲분리수거 철저를 요청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친환경 소비실천을 독려했다. 권대익 동장은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주민들도 환경을 위한 분리수거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올해 3월 17일에 상임위에서 심사보류 됐던 '광주시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양도·상속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1일에 열린 제303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2009년 11월 28일 이후 면허를 취득한 개인택시운송사업자의 양도 및 상속 시 20년 이내의 기간 제한 및 월평균 130시간 이상의 운행시간 조건을 삭제하여 2009년 11월 27일 이전 발급된 면허와 양도·상속 기준에 차이가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지만, 지난 3월 17일에 열린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건 심사 중 보류된 바 있다. 개정안 심사보류에 반발한 광주시 개인택시운송사업자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여 해당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집회와 간담회를 추진해왔으며, 상임위 심사 보류된 해당 개정안은 6개월 만에 원안가결로 상임위 및 본회의를 통과했다. 노영준 의원은 “해당 조례 개정을 위해 애써주신 광주시개인택시조합을 비롯한 택시운송사업자분들과 광주시청 교통과에 감사를 전한다”며, “택시쉼터 추진을 비롯하여 지속적으로 택시운송사업자분들의 업무환경 개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을 맞아 경전철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특별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9월 4일부터 경전철의 차량, 궤도, 신호시스템, 역무자동화 설비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추석연휴 기간에는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경전철 운영사와 합동으로 비상근무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이례 상황에 대비한 수동운전 취급교육 강화, 안전요원 배치를 통한 상시출동 대비태세 확립, 태풍‧호우 예보 시 직원 순회점검 강화 등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해 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경전철 시설물의 점검‧정비를 강화하고, 이례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실 직원의 정원을 늘리고, 2,244억 원을 투입해 환기설비를 개선한다. 안전하고 건강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종사자의 건강권 확보와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학교 급식실 업무환경 개선 종합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이는 학교급식 종사자의 폐암 건강검진 후속 조치이다. 학교 급식실 업무환경 개선 종합계획 주요 내용은 ▲환기설비 등 작업환경 개선 ▲급식종사자의 건강권 확보 ▲인력배치 등 근무 환경 개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강화이다 도교육청은 폐암(의심)환자 발생 및 전임교 중 5년 이상 근무교(168교), 지하‧반지하에 위치한 급식실의 환기설비를 우선 개선한다. 전수 점검 결과에 따라 환기설비 가이드 기준 미충족 학교는 2027년까지 2,244억 원을 투입해 전면 개선할 계획이다. 또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전담팀(TF)을 구성해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에 따라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조리종사자의 업무를 경감하고 자동화 기구와 인덕션 기구를 2025년까지 모든 학교에 1대 이상 설치해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급식종사자의 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9월 22일까지 관내 대형 유통업체(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추석 명절 선물 과대포장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반이 제품 종류별 포장 횟수·포장 공간 비율 등 포장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품목은 ▲음식료품(가공식품·음료·주류·제과·건강기능식품 등) ▲화장품 ▲세제 ▲잡화(완구·문구 등) ▲전자제품 ▲의류 등이다.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을 발견하면 제품 제조·수입업자에게 ‘포장검사명령서’를 발부할 예정이다. 적발된 업체는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 기관에서 포장 검사를 받고, 검사 성적서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검사 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포장 검사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제품 제조·수입업자에게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소재지가 다른 지자체는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불필요한 자원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친환경 포장 재질의 제품을 구매하는 등 ‘착한 소비’를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3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약 관련 강좌를 개최했다. 마약은 단 한 번의 복용만으로도 중독을 일으키는 물질로, 최근 우리 사회에 깊숙이 파고들면서 심지어 10대 청소년층이나 미성년자에게도 투약 사례가 적발된다. 특히 마약중독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 사회적으로도 문제를 유발하며, 적극적인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우울, 불안 증세뿐만 아니라 목숨을 잃는 사례도 나타난다. 이번 강좌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마약중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호 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마약, 아는 것이 힘!!'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사는 교육을 통해 한국 마약의 실태 및 위험성에 대한 내용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마약중독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센터는 마약 상담 외에도 ▲알코올 ▲인터넷 ▲도박 문제 상담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대상자와 그 가족의 치유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7곳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지난 11일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피난시설 및 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지침서 작성 및 운영상태 ▲전기·기계실 유지관리 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파주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 하고, 안전상 문제가 예견되는 부분은 전문기관 등의 진단을 통해 조속히 보완 조치를 실시해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향후 지속적인 재난훈련 실시 및 지침 현행화, 시설물 안전점검 등으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의 위험 요소를 점검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며,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3일 청사 1층 로비에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합동훈련은 승강기 사고·고장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구조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승강기 사고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군포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양지사,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지원으로 공동주택, 집합건물, 다중이용시설 등 승강기 관리주체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했으며, 승강기 고장사고로 인해 승객이 승강기에 갇히는 상황을 가정하여 사고발생 시 구조 요청, 현장 출동, 구조 활동 등 전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가정한 실전 모의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실전모의 구조훈련 후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양지사에서 승강기 사고사례 전파 및 예방대책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항상 사고에 대비하는 안전의식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사고대응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한 군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원과 학생,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자 ‘2024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의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는 유튜브 ‘경기고입TV’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도내 고교 평준화 지역인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 군포‧의왕) ▲고양 ▲부천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학군에 속한 중학교 교원과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설명회에서는 학군별로 ▲고입 전형 일정 ▲배정 방법 ▲배정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달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는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도내 평준화 지역 일반고는 ‘선복수지원-후추첨’ 방식으로 학생을 배정한다. 지역 중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1단계 ‘학군내배정’과 2단계 ‘구역내배정’으로 실시하고,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1단계 ‘학군내배정’만으로 실시한다. 평준화 지역은 응시원서에 작성하는 고등학교 지망 순위에 따라 배정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배정 방법과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