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5 가평교육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교육청과 학교 간 긴밀한 소통을 위한 통합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가평교육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학교와 교육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025 가평교육 기본계획, 학생 중심 미래교육 방향 제시 가평교육지원청은 교육 목표로 *‘학생의 꿈을 키우는 물·별·숲 가평교육’*을 제시하며,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미래 인재 양성, 지역과 협력하는 교육환경 조성, 배움의 확장을 통한 학생 성장 지원, 공교육 강화를 위한 행정체계 구축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윤순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청-학교 간 소통 강화, 현장 의견 반영 지속 추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홍보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4년 홍보 실적에 대한 평가와 2025년 홍보 방향 설정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목적이다. 설문 내용은 △2024년 홍보 채널(블로그, SNS, 언론, 홈페이지 등) 활용도 및 개선 방안 △신규 및 강화가 필요한 홍보 프로그램(영상, 이벤트, 캠페인 등)에 대한 수요 조사 △홍보 대상 그룹 및 소통 방법에 대한 선호도 등을 포함하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더 나은 홍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교육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소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설문은 온라인 링크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응답 내용은 익명으로 처리되며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2025년 홍보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보다 효과적인 교육 홍보 전략을 마련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2일, 예비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300명 대상으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예비 고1 학부모, 학생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는 관내 중학교 졸업생 또는 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와 학생 중 설명회 참석을 희망한 신청자 대상으로 실시됐다. '학점의 길을 열다 : 상반기 고교학점제 이야기 집중주간'을 맞아 실시한 이번 설명회는 1부에서 고교학점제 및 2028 대학입시제도, 2부에서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설명회는 2028 대학입시제도에서 수능과 내신의 개편 내용,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인정기준 및 학점 기반 졸업 기준을 통한 책임교육 실현 등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높였다. 또한, 고등학교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과목 선택권 확대, 과목별 평가 방법, 진로·학업설계 등 학생 진로 중심으로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학부모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8 대입제도와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및 학점 이수 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을 국제사회에 확산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7박 9일간 네팔을 방문해 현지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이 보유한 디지털 교육 역량과 경험을 공유, 네팔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네팔과의 국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네팔 현지의 교육 환경과 수요를 철저히 분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학교 교육활동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 도구 활용법 ▲온라인 학습 플랫폼 운영 ▲창의적 교육 콘텐츠 제작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연수는 2023년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교실이 구축된 쉬리람툴라시 고등학교(Shree Ramtulasi Higher Secondary School)에서 진행된다. 디지털 교육 전문가인 경기 선도(LEAD)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해 12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2월 22일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2층 대강의실에서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상반기 연수(부제:학점의 길을 열다)’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효양고등학교 교육과정부장(교사 김현주)의 ‘고교학점제 및 2022개정교육과정 이해하기’ 강의로 막을 열었으며, 이천교육지원청 장학사가 안내하는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의 이해’ 강의로 고교학점제가 최종적으로 지향하는 책임교육의 의미를 전달했다. ‘고교학점제 및 2022개정교육과정 이해하기’에서는 고교학점제의 정의와 고교학점제 내 다양한 개념, 학생 선택교육과정 보장을 위한 방안 및 학교 내ㆍ외의 노력 이외에도 2022개정교육과정의 내용 체계를 비롯한 과목의 종류, 성적 산출 방법, 과목 선택에 대한 노하우 등을 모두 내실 있게 알려 줌으로써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특히 2022개정교육과정과 연계해 2028 대입개편안을 안내하고, 그에 따른 전략적인 입시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실제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는 연수였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2일, 28일 2일간 학교 내 갈등 발생 시 조기 개입하여 맞춤형 화해중재를 통해 교육적 해결을 모색하는‘2025 안양과천 화이트(화해와 이해로 서로의 마음이 트이는)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안양과천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학교 내 갈등 사안이나 공동체 간의 분쟁에 대하여 회복적 정의의 관점에서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려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자문기구로서 2024년 화이트 화해중재단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관내 학교폭력의 학교장 자체해결 비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갈등 중재에 전문성을 지닌 전ㆍ현직 교원과 상담 전문가, 지역인사 등 36명을 중재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해 갈등 조정, 관계회복프로그램 운영, 법률 자문 등으로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학기초 긍정적인 관계를 맺기 위한 관계형성 프로그램 및 초기 갈등 개선을 위한 관계개선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급단위 관계성장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화이트 중재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중재위원의 역할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올해 3월 개교하는 신설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나이스 교무업무 신설 학교 사용자 연수’를 실시한다. 경기도 내 신설 학교는 총 27개교(초8, 중13, 고6)로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연수 등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신설 학교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나이스 업무 담당자에게 나이스 초기 환경 설정을 적기에 지원하고 신규 교원에게는 교무업무 처리 흐름을 안내해 교무업무 부담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나이스 초기 환경 설정을 지원하는 ▲나이스 담당자 연수와 교무업무 처리 흐름을 안내하는 ▲신규 교원연수 2개 과정이다. 신설 학교 1교당 1명의 나이스 전담 강사를 매칭해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한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이 학교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고 나이스를 활용해 업무처리 하는데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교육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오는 25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의 교육활동 보호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의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활동 보호 교육지원단은 교장, 교감, 교사, 변호사 등 144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학교를 방문해 학생, 교직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 안내 ▲경기형 교육활동 보호 길라잡이 안내 ▲사례로 살펴보는 교육활동 침해사례와 대응 방안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이해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 강의 표준안 시연 등 교육지원단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유치원 25교, 초등학교 378교, 중학교 119교, 고등학교 51교, 특수학교 7교를 찾아가 교직원 1만 4,062명, 학생 및 보호자 3만 7,043명에게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교육활동 보호 인식을 높여왔다. 오는 3월부터는 희망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성남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64개 사업 추진에 관한 서면 합의서를 교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3년 2월 체결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2026년. 2월)’에 따른 부속 합의 절차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98억7400만원(교육청비 18억57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성남지역 156곳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교육사업을 편다. 해당 사업은 △드론, 로봇, 코딩 등 디지털 활용 교육 △사이버폭력·게임 과몰입 예방 등 디지털 안전교육 △사회정서 학습, 더 마음 돌봄 등 인성 교육 △학교 숲 탐방, 도시농업 체험 등 생태환경 교육 △공연 관람, 찾아가는 공연 등 문화예술 교육 △찾아가는 성남FC 축구교실·스포츠활동 등 체육 프로그램 △저출생 인식 개선 교육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캠프·자전거 안전교육 △초등3·4학년 의무 안전교육인 생존수영 △진로·진학 교육 등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22일 관내 고1 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새 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개념과 변화에 대해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의 효과적인 학습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는 김선경 교육장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해 관내 고교의 고교학점제 운영과 대입제도 변화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연수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의 주요 개념과 변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방안 ▲성취평가제에 대한 이해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이어 2028년 대입제도의 변화에 따른 진로·학업 설계 방향을 전문가가 설명했다. 이후 순서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학업 계획 수립과 준비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장과 이 위원장은 참석한 학부모와 소통하며 수원지역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과 학부모의 교육과정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오는 26일(현지시간) 대한민국 교육과 경기교육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대한민국 교육감 최초로 미국 하버드대 강단에 선다. 미국 하버드대 현지 교수․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한국의 교육개혁: 학생 맞춤형 교육과 인공지능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임 교육감은 학교-경기공유학교-경기온라인학교의 경기 공교육 플랫폼 소개와 경기미래교육 추진 방향,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필요성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약 2시간 이어지는 강연과 질의응답(Q&A)은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강의 원고는 임 교육감이 직접 작성하고 퇴고 과정을 거쳐 준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 참석한 페르난도 레이머스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교수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4일, 레이머스 교수는 경기도 내 학교 방문 일정에 참가한 후 임 교육감과 양자 회담을 하면서, 미래교육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레이머스 교수는 “경기교육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별화된 학습 경로를 제공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