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KTX광명역 개통 20주년 기념 ‘KTX광명역을 연계한 광명시 발전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철도, 도시, 건축, 교통계획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역을 연계한 100년 미래 전략 및 상생방안’을 주제로 광명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KTX광명역은 현재 건설 중인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신도시 남북철도를 잇는 광명~시흥선, GTX_G 노선이 지나가게 돼 향후 광명은 사통팔달 철도의 요충지가 될 전망이다. 첫 번째 발표자인 김우철 민주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철도 지하화 쟁점과 공공철도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위원은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오는 2025년 시행 예정임에 따라 철도를 지하화하고 철도부지와 주변 지역을 효과적으로 개발하는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제도개선 및 지자체의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체계 연구실장은 ‘KTX광명역, 미래형 환승센터로 또 한 번 도약을 꿈꾸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했다. 유 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4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ESG 봉사단이 후원한 생필품꾸러미를 저소득 10가구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광명동부새마을금고 ESG 봉사단은 광명시 7개 기관을 순차적으로 후원해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김종학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필수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광명동부새마을금고 ESG 봉사단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1일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간 상호 교류 확대 및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2024년 상반기 심사를 통해 입주한 9개사를 포함한 입주기업 14개사가 참석했다. 신규 입주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7월에 운영되는 1인 창조기업 CEO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통합교육 안내와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7년 이내 1인창조기업 창업자 또는 6개월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를 입주기업으로 선정하여 무료로 전용 사무공간, 회의실,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우수한 기업은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기업 간 상호 협력과 교류가 활성화되어 서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진흥원은 늘 기업인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2024년 제7차 정기회의 개최하고 복지위기 가구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신현동 지보체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어렵게 느껴지던 복지위기 가구 또는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 및 이용 방법을 공유해 일상생활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관련 임미정‧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변을 항상 돌아보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은 없는지 살펴봐 함께 행복한 신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고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 사랑방, 올포유 긴급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지원체계 강화를 돕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20가구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오전부터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이 생활고에 놓인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조리실에 모여 삼계탕과 여러 가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며 참된 봉사를 진행했다. 그 후 정성과 영양이 담긴 음식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가정에 직접 전달함은 물론 안부까지 살폈다. 황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무더위로 인해 반찬을 만드는 동안 구슬땀을 흘렸지만, 귀한 사람에게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건축이나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일은 허들 경기와 비슷하다. 부지를 매입해 등록절차를 거치고 각종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시작해 공사 첫 삽을 뜨기까지, 어느 하나 만만한 일이 없다. 개중에도 가장 뛰어넘기 힘든 허들은 인허가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 중에 어디에서건 한 번만 ‘삐끗’해도 사업 자체가 동력을 잃기도 한다. 건축주를 가장 초조하게 만드는 건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인허가 종목별로 법정 처리 기한이 정해져 있다지만, 늘이려고 하면 고무줄처럼 얼마든 늘어날 수 있다. 인허가 지연으로 인한 고통과 손실은 늘 민원인의 몫으로 남겨지기 마련이다. 인허가 처리 결과를 7일 만에? 민원행정서비스 2‧5‧7로 빠르고 수월해진 인허가 처리, 시민 호평 이어져 파주시가 시민들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기회비용 손실을 부르는 행정 비효율을 일신할 획기적인 해결책을 찾았다. 지난해 봄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전면시행에 들어간 '민원행정서비스 2‧5‧7'을 통해 전문지식이나 고급 정보가 없어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인허가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257은 건축주나 대행업체가 인허가 민원을 신청한 후 7일 이내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4년 7월 12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천만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9월중에 일괄 지급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가구(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신혼부부에게 자립기반 마련과 안정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처인구 용인시노동복지회관(중부대로 1356) 1층에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필기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경기지부 용인지회장, 김재우 라이더유니온 조직국장, 이동노동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SNS에서 다른 지역의 이동노동자 한 분이 밤늦게 죽전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를 이용한 후 올린 글을 봤는데, 시설이 참 좋았고 내가 사는 곳에도 이런 쉼터가 생기길 바란다는 내용이었다”며 “이번에 개소하는 2호점은 죽전 쉼터보다 규모나 시설 면에서 훨씬 좋은 만큼 많은 분이 편리하게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이동·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으로 앞으로 무수히 많은 기업이 들어오고, 인구도 계속 늘어나는 만큼 이동노동자의 활용 영역도 훨씬 넓어질 것”이라며 “이런 점을 고려해 처인구를 중심으로 쉼터가 더 개설되어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의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 -2024 경청스타즈 발대식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1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 - 2024 경청스타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청년 해외취창업 기회 확충사업’은 해외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19~39세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기업 현장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7개국 9개 도시에서 12개국 13개 도시로 청년의 해외취업 관심이 높은 국가와 지역이 확대했으며, 참여 청년도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 이번 체험 지역은 ▲미국(LA) ▲일본(도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찌민) ▲인도(뉴델리, 벵갈루루)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오스트리아(빈) ▲호주(멜버른) ▲태국(방콕) ▲대만(타이베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이다. 선발된 총 200명의 청년은 각 지역에 따라 현지 실무언어·멘토링·직무교육, 현지 국내기업 무역마케팅 실습, 해외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4주간 참여하게 된다.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이날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독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는 12일 관내 자동차부품 제조 기업 LS오토모티브와 후원품 전달식을 가진다. LS오토모티브는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운영한 바자회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물품으로 환원하고자 21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세탁세제 380개, 주방용 세정제 500개, 과일야채용 세정제 500개를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평화의집, 안양의집, 좋은집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종석 LS오토모티브 근로자대표 위원장은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나눔에 동참해 상생의 가치를 나눌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동들의 위생이 성장과 직결되는 만큼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LS오토모티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양 기업사회공헌 기업은 총 24개소로 기업의 전문성 및 자원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LS오토모티브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 지역 시민단체와 시민구단인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전국 최초로 법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 겪고 있는 장애인야학학교를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수원경실련),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모금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시장, 김상연 수원경실련 공동대표, 최순호 수원FC 단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경실련은 수원새벽빛야학 환경개선을 위한 모금 활동을, 수원FC는 선수들의 홍보활동을,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영상 제작·전파 등을 각각 맡게 된다. 수원새벽빛야학은 현재 장애인 3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에 72명이 교육을 받고 있어 330㎡(100평) 규모로 이전을 계획했지만, 인테리어 비용 등 시설 비용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시설 지원 등 관련 규정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시민사회에 도움을 요청했고, 수원경실련이 모금 활동에 나서면서 가시화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단체인 수원경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