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부천시 굴포천(만남의 광장)에서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지키고 편의를 높이기 위한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과 동호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실시한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 점검 활동에는 40명의 시민점검단 위원과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점검단은 △자전거 도로 노면 균열·파손 포장상태 △노면 표시 탈색 여부 △노상 적치물 △자전거표지판 상태(노후, 미설치) 등 안전 위험 요소를 확인하며 자전거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사전 점검했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한 점검사항(경미한 도로파손 3건, 노면표시 불량 2건)을 확인해 신속히 보수 조치할 계획이며, 부천시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 소통방을 통해 점검사항을 공유하고 조치 결과를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자전거연합회 동아리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과 시민점검단 활동에 동참했으며, 라이딩 행사를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형래 자전거연합회장은 “시민점검단원뿐만 아니라 자전거동호회원까지 우리 지역을 스스로 지키는 보람과 자부심이 크다”며 “민·관이 상호 협력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어르신 대상으로 식품을 약처럼 허위·과대 광고해 고가에 판매하는 행위인 일명 ‘떳다방’에 대한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피해 예방 홍보활동은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 56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시니어 감시원이 경로당을 방문해 피해사례를 수집하고 ‘떳다방’ 피해 예방 행동 요령 안내문 배부 등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피해 예방 홍보내용은 ▲떳다방 영업 형태 구별 방법 ▲주요 허위·과대광고 위반사례 ▲허위·과대광고 신고 요령 ▲허위·과대광고 피해 시 구제 방법 ▲건강기능식품 구별 방법 등이다. 방세환 시장은 “어르신 대상 식품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의회는 지난 9월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주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사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미국 국방부의 ‘동해’에 대한 ‘일본해’ 표기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주삼 의원은 미국 국방부가 역사적 정당성 없이 일본 측의 일방적 주장만을 반영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것에 대응해 정부가 국제사회에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알리고, 잘못된 행위를 바로잡기 위한 실효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동해에 대한 일본해 표기는 일제 강점기 때인 1929년 국제수로기구(IHO)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당시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을 통해 우리 사회가 동해 표기에 대한 의견을 반영할 수 없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역사적 정당성이 결여된 것이다”라고 규탄했다. 또한 “미국이 한미일 군사동맹을 외치며, 공식적으로 일본해로 통일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왜곡된 동해의 명칭을 바로잡는 것은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에 따른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는 것일 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한미일 관계를 형성하는 데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9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제1차 기획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효율적 시행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재난대응 13개 헙업부서를 비롯하여 훈련 대상시설 관계자,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육군 제7기동군단, 한국전력공사 여주지사, 여주시자율방재단, 여주시 의용소방대, 여주시자원봉사센터, 행정안전부 컨설팅 전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여주시 재난대응 체계와 유관기관의 협업사항 및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전문가와 함께 안전한국훈련의 추진계획을 점검·공유하고 훈련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재난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훈련에 최선을 다겠다”고 다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2일, 여주시 여흥동, 여주경찰서, 민간봉사단체와 함께 ‘야간 안전지키미’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자율방범대뿐만 아니라, 초·중학교 학부모 폴리스, 여흥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민간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민·관·경이 함께한 합동 순찰은 터미널 주변 상가, 근린공원, CCTV 사각지대 등 우범지역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자율방범대는 순찰 차량 6대를 이용하여 여주시 곳곳을 돌며 순찰했고,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에는 도보로 순찰하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살폈다. 최근 흉악범죄가 연이어 보도되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이번 합동 순찰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안전한 여주시를 함께 만드는 것에 의미를 더했다. 유호운 대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항상 자발적으로 나서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합동 순찰처럼 여주시, 여주경찰서뿐만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안전한 여주시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자율방범대는 연합대를 중심으로 총 13개 지대로 구성되어있으며, 대원들은 대부분이 직장인이거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식중동 예방과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맞춤형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초부터 실시되는 이번 컨설팅은 김밥전문점 및 냉면 취급업소 등 음식점과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까지 선착순 25개소를 모집한다. 시는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단을 영업장에 직접 파견해 ▲식자재 검수 ▲보관·조리·배식 등 위생상태 진단 ▲조리도구 오염도 측정 ▲오염 가능성에 대한 식중독 취약점 분석 ▲오염 요인에 대한 개선책 및 보완책 제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식품 위생 환경을 위해 관내에 소재한 식품위생 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14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해 공동으로 지역을 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탄현면 자율방범대 주도하에 연합대 임원과 읍면동 대원 60여 명이 집결했고, 순찰 시작 전 탄현면장 및 탄현 파출소장이 참석해 연합대 공조 순찰에 감사를 표했다. 연합대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순찰과 도보 순찰도 같이 실시하면서 탄현면 내 범죄 취약지역 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연합대는 기존 읍면동 지대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순찰 외에도 한 달에 한 번씩 연합대원 및 읍면동 근무자 60여 명이 파주시 내 한 지역에 집결해 공동으로 순찰을 펼치고 있다. 손배옥 연합대장은 “늦은 밤 파주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든든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 나가 파주시 치안유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8일까지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하 진화대원) 44명을 모집한다. 진화대원은 산불예방·진화 등을 포함한 산림보호 활동에 참여하며, 1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파주시 관내 산불예방 계도 활동과 산불진화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9월 11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7세 이하의 파주시민으로, 선발 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산불진화작업 등의 직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파주시는 지난해에도 봄철 53명, 가을철 42명의 진화대원을 모집, 11개 조를 편성해 운영한 바 있다. 이들은 산불 발생 주요 원인에 해당되는 ▲담뱃불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농업잔재물 소각 등 산림 인접지에서 불법소각 행위를 벌인 시민들에게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14건)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응시원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산림휴양과(산림보호팀)로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역량 있는 산불방지 인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킨텍스에서 산업재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고양시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비롯하여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104명의 노동안전지킴이가 참여했다. 노동안전지킴이들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를 방문해 기업 및 관람객,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서는 ▲산업재해 예방 생활화를 홍보하기 위한 전단지 및 홍보물품 배포 ▲안전보건 슬로건 현수막 부착 ▲산업재해 예방 피켓 홍보 활동 등이 진행됐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3월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했다. 고양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지난 4월부터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현장을 찾아 ▲개인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 여부 ▲안전보건 조치 여부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 여부 등을 점검·계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장기간 집행되지 않는 압류 부동산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권리분석을 해 유효 채권을 확보하고, 체납액 1억 25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체납자가 소유한 신탁형 대형 오픈상가(아울렛·쇼핑단지)의 공매 반려 이유, 현재 상황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공매를 진행할 방법을 찾아냈다. 2021년 압류된 대형 오픈상가 내 상점은 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의뢰했지만 ‘구분 건물이지만 실제 구조상 독립성이 확보되지 않아 구분 소유권이 객체로서 적합한 물리적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공매가 반려된 바 있다. 수원시는 오픈상가 경매 사례, 사인(私人) 간 거래 사례, 최근 판례 등을 검토한 후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업무협의를 해 공매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마침내 지난 8월 공매가 이뤄졌고, 체납액 6100만 원을 징수했다. 10월에 2600만 원을 추가로 징수할 예정이다. 2021년 공매를 의뢰했지만 ‘장기간 거래가 없고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공매가 취소됐던 압류부동산(충남 천안시 도로)은 부동산 옆 건물 소유주를 설득해 공매를 진행했다. 수원시 체납추적팀 관계자는 압류부동산 주변 환경을 분석한 후 옆 건물 소유자에게 “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반은 판매 상품의 실제 가격과 단위당 가격의 표시 여부, 제조업자의 부당한 권장소비자가격 표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판매가격·단위가격 표시 의무,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의 경우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과 ‘소비자기본법’과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에 따라 소매점포, 골목 슈퍼, 대규모 점포, 편의점,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의 가격표시제 실태 점검을 진행한다. 과일·생선 등 명절 식품, 쌀·우유 등 생필품 등 추석 명절 대비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품목과 상점가·전통시장 등 가격표시 관련 민원이 많은 점포가 이번 집중 점검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성수 품목 소비가 집중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격표시제 점검을 진행한다”며 “상습적으로 가격표시제를 위반하는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