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유난히 추웠던 겨울과 침체된 경기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팔달구 주요 가로변 화단과 교통섬 등에 꽃길 조성공사(1차)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는 시청사 앞, 구)도청오거리, 교동사거리 등 주요 지점 총 5개 지역의 화단과 교통섬, 월드컵로, 경수대로 등 6개 지역 가로변에 있는 78개의 화분에 봄철 초화를 새로이 식재했다. 식재 수종은 봄철 꽃샘추위도 이겨내는 팬지로 봄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수 있는 수종이다. 또한, 팬지와 더불어 지난겨울 미리 식재가 완료된 튤립, 수선화 구근 등이 곧 개화를 앞두고 있어 지금보다 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이하는 요즘, 특히 추웠던 겨울과 침체된 경기로 지친 시민들에게 화사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라며, 수원시민들이 활기차고 여유 있는 삶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7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천 화홍문~수원교 구간(1.3km)에 걸쳐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묵은 겨울 때를 벗고 생동하는 새봄을 맞아 증가하는 행락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금번 실시하는 청소구간은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대표적인 전통시장이 밀집한 지역으로 청결한 관광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품격 있는 팔달구의 개청 30년을 맞는 이번 행사에는 박미숙 팔달구청장을 비롯한 과・동장과 행궁동 자치단체장을 포함한 51명이 참여했고, 각종 청소도구를 활용하여 하천 내 오물 약 0.1톤 수거작업이 이루어졌다. 이날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수원천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수변공간을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제공하도록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은 3월 사서 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서 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은 도서관의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 시기별로 큐레이팅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북큐레이션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일반, 어린이 분야를 진행한다. 일반 분야는 ‘순간을 영원처럼’을 주제로 찰나의 예술 ‘사진’과 관련한 컬렉션 도서를 전시한다. 연계프로그램으로 3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김완모 사진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물, 정물, 풍경 사진 등 일상에서 사진을 잘 찍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 분야는 ‘이야기가 있는 그림책’을 주제로 동양화, 치유, 반려동물 등 다양한 소재의 그림책을 전시한다. 연계프로그램으로 3월 25일(토) 오후 2시부터 2013~2014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민화’ 그리기를 진행한다. 우리나라의 전통 그림인 민화에 대해 배우고, 민화 기법을 이용해 토끼를 그리는 미술 체험 활동을 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오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소지도인 강창원'을 주제로 기증특별전을 개최한다. 소지도인(昭志道人) 강창원(姜昌元, 1918~2019)은 어린시절 붓을 든 후 평생 재야의 은자로 살아가며 매일 붓글씨를 쓰는 일상을 보낸 서예가이다. 특히, 노년에 들어 추사의 학예를 계승하겠다는 의식을 작품을 통해 강하게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는 강창원의 대표작품인 '금강경 전문' 153점이 추사박물관에 기증된 것을 기념하여 열리게 됐다. 추사박물관은 지난 2020년부터 강창원의 자녀들과 제자에게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500여 점의 작품을 기증받았으며, 2021년에는 기증특별전을 한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특별전은 2021년 첫 번째 기증특별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전시로, 강창원 선생의 대표작인 '금강경' 전문을 비롯해 '반야심경', '주기도문' 등 종교 관련 작품이 전시된다. 강창원이 생전 사용했던 인장 120여 점도 함께 전시돼 소지도인의 예술활동을 전반적으로 살필 수 있다. 특별전은 총 2부로, 제1부 ‘금강경과 세존이자첩’, 제2부 ‘종교와 서예’로 이어진다. ‘제1부 금강경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1월 자동차세 연납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3월 연납제도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한 번에 납부하면 자동차세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3월 연납 시 자동차세 1년 세액의 5.2%를 할인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군청 세무과 또는 인터넷 위택스 사이트와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을 통해 하면 된다. 납부방법은 군청 세무과로 방문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인터넷지로, 위택스, 은행 CD/ATM, 가상계좌 등으로 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한 경우 소유권 이전일 및 폐차일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 처리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납세자가 약 5.2%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절세 방법”이라며 “지방세 조기 세수확보 및 자진납부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마을지도자연천군협의회는 7일 연천군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혈액 수급난 해소 동참을 위해 ‘참 좋은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헌혈 참여자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 문제를 타개하고,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응급환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새마을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새마을지도자연천군협의회는 이날 기증받은 헌혈증을 혈액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경주 새마을지도자 연천군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행 연천군새마을회장은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준 연천군새마을회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4동에 소재한 최고당돈가스 수원매탄점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월부터 매월 돈가스 식사 쿠폰 20개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쿠폰 후원은 평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돕기에 관심이 많았던 이 대표가 매월 정기적으로 저소득가정 20명에게 돈가스를 제공하고 싶다는 제안으로 이뤄졌다. 해당 쿠폰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제공될 예정이며 쿠폰을 소지한 대상자는 최고당돈가스 수원매탄점에서 쿠폰 발행일부터 30일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이성열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저희 매장에 초대하여 외식 기분을 느끼며 따뜻하게 돈가스를 드시게 하고 싶었는데 그것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 나의 작은 나눔이 이웃에 큰 기쁨이 되면 좋겠고 매월 꾸준히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병민 매탄4동장은 “경기침체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최고당돈가스 수원매탄점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정기후원으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2023년 특화사업 ‘사랑하리!나누리!행복하리!’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년대비 150% 증액된 6백만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한부모, 다문화, 장애인, 홀몸어르신, 사례관리 등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25가구에 정성 가득한 반찬과 제철과일 등 사랑의 반찬 나눔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경춘 부위원장과 위원들이 행사 전날 조리할 식품재료를 구매했으며 영통2동 공영화 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성원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오전 9시부터 소불고기, 코다리무조림, 방풍나물, 배추겉절이와 두부조림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을 조리했다. 이어 2개조로 배달조를 편성하여 만들어진 반찬들을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 등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고 확인했다. 조성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홀몸어르신 등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정성 가득한 반찬으로 든든한 식사를 챙겨드시고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끼며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항상 동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다솜심신돌보미 대상자 15가구에 간식을 전달했다. ‘다솜심신돌보미’는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한부모가정에 방문하여 간식(롤케이크, 닭강정, 제철과일, 떡갈비‧갈비탕) 전달 및 안부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독거어르신 등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간식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 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진행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시는 다솜나눔가게에 감사드리며, 정성 가득한 이 간식들이 이웃들의 겨울 끝자락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개학기를 맞아 오는 10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60여개 학교주변에 대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주간과 야간에 걸쳐 정비용역반과 관계공무원 12명이 참여해 학교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현장점검과 정비활동을 실시한다.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는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내에 선정적인 문구가 포함돼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전단지와 등·하굣길 보행안전을 저해하는 입간판(배너, 에어라이트), 현수막을 대상으로 정비에 중점을 두어 실시한다. 지난 6일은 망포역 인근에서 불법전단지와 현수막 등을 정비하고 자진철거 계도를 촉구하는 자정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향후 청소년 유해광고물을 비롯한 상습 게첨 불법행위자에게는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서주석 건축과장은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현장에서 구민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해결을 하기 위해 관내 주요 사업지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7일 원천교 보수보강 공사 및 원천리천 보행로 정비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며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구는 원천교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반영해 교량 단면보수, 신축이음 교체, 교면 재포장 등을 실시하여 6월 중 준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3.13.~4.16.기간 동안 원천교 교통이 일부 통제되며 5월 말까지는 하천 산책로가 일부 통제된다. 아울러 원천리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보행로 재포장 및 안전펜스 교체를 실시하는 한편 조명시설 139개를 설치하고 경관조명 188개를 교체하는 등 밝고 쾌적하게 산책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교통통제에 따른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힘쓰고 공사 진행에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강조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