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여성축구단은 지난 4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2023 안전기원제 및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양평군 축구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어, 행사 전·후 관내 여성축구클럽 4개팀이 참여한 친선경기가 펼쳐졌다. 양평여성축구단은 창단 이후 물맑은 양평 전국 생활체육 축구대회 준우승(2011년)을 시작으로 2012년 경기도체육대회(2부) 3위, 안성맞춤컵 전국여자축구대회 우승(2013년),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 우승(2015년) 등 그동안 많은 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여성축구 불모지인 양평군에 생활체육 여성축구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이후 단월중학교 여자축구부 창단에도 큰 영향을 미쳐 현재 관내 여성축구클럽은 양평여성축구단을 비롯 개군면을 연고로 한 무지개FC, 옥천면의 불핑FC, 양평읍의 때려퀸FC, 강상면의 마녀FC 등 5개 클럽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로이 중책을 맡은 박민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그 동안 많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6일, ㈜해나눔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양평군청을 방문해 토종벼 4.4톤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관내 농가에서 재배되는 토종벼 귀도, 앉은뱅이, 붉은차나락, 조동지 등 4종 4.4톤으로 토종쌀10kg 275포가 전달됐다. ㈜해나눔은 양평군 지평면과 청운면에 위치해 있는 기업으로, ‘밝음을 나누다’, ‘따뜻함을 나누다’라는 뜻의 이름을 갖고 있다. ㈜해나눔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취약계층 중 수해피해를 입은 가구지원을 위한 기탁과 지난 1월에는 동절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기탁으로 취약계층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장환, 한혜영 대표는 “양평군에서 생산한 토종쌀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주변의 이웃에게 도움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해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토종쌀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 양평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1차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김영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양평경찰서와 양평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 등 관계 기관 실무자 16명으로 구성되어,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오는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양평단월고로쇠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안전관리 비상연락체계 구축 ▲안전관리 요원 배치 ▲재난 발생시 피난 동선 ▲구조·구급 등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계획 ▲기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 대책이 논의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회적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진 만큼, 관습적인 안전관리가 아닌 현장에 적합한 안전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과 양평단월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들 모두가 함게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종합청렴도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지난해 양평군 종합청렴도가 4등급으로 평가되면서 2023년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전 부서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환류를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대책회의는 국장, 부서장을 비롯해 인허가·계약·재정 등 외부체감도 분야와 조직문화 및 인사 등 내부체감도 분야의 팀장과 주무관 등 7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공직자 스스로가 긍정적인 마인드로 업무에 임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군민과 공직자가 서로 신뢰하고 상생하는 문화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공직자에 대한 외부의 시선을 항상 의식하여,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다 청렴도 하락의 불씨가 될 수 있음을 마음에 새기며 근무할 것”을 주문하는 등 각 부서장들의 철저한 관심과 관리를 당부함과 동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양평군 청렴도 향상에 일조할 것”을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도서관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뮤직 피크닉' 행사를 운영하며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평소 음악회나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에게 생활과 가까운 공간인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에는 '다시, 봄'을 테마로 공연팀 칼레이도스코프 뮤직 소사이어티가 ‘봄의 소리 왈츠’, ‘쇼팽 왈츠 2번’ 등 봄과 어울리는 클래식 곡을 관현악 7중주로 연주하며, 4월에는 'Dance & Waltz'를 테마로 공연팀 남양주시 교향악단이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카 쿰파르시타’ 등 경쾌한 춤곡들을 현악 5중주로 연주한다. 이어 5월에는 '해설이 있는 교과서 음악회'를 테마로 공연팀 바싸르 오케스트라가 뮤지컬 캣츠 OST ‘Memory’, 드보르자크 ‘유모레스크’ 등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을 목관 5중주로 연주하며 해설이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6월에는 '클래식 세계 여행'을 테마로 남양주시립합창단의 기획 연주가 진행되며, 평내시민합창교실의 찬조 출연으로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광주 시민대학’ 상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시의원, 강사, 수강생 등 80명이 참여해 상반기에 강의할 12명의 강사를 위촉하고 성인지 교육도 실시했다. 상반기 강좌는 오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12주 동안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대면 강좌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강좌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줌(ZOOM)으로 운영한다. 방 시장은 “광주 시민대학은 시민들에게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광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사업”이라며 “강사는 광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지식을 전수하고 수강생은 빠짐없이 수강해 수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올해 제10회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하여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3월 21일 저녁 7시 탁현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아람누리도서관은 도서관 자료 분류 체계에 따른 10가지 지식 주제 분야의 기획시리즈 '책의 A to Z: 총류부터 역사'를 운영하고 있다. 3월 21일에 열리는 두 번째 강연의 주제는 ‘예술’이다. 탁현규 강사는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다니던 시절 간송미술관을 찾았다가 한국 미술에 빠져,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미술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금은 동덕여대, 경인교대, 한성대 등에서 한국 미술사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아름다운 우리 절을 걷다』, 『삶의 쉼표가 되는, 옛 그림 한 수저』, 『조선미술관』 등을 썼다.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올해 2월에 나온 작가의 신간 『조선미술관(풍속화와 궁중기록화로 만나는 문화 절정기 조선의 특별한 순간들)』을 통해 조선 후기 백성의 다채로운 일상을 담은 풍속화부터 왕실과 상류사회의 경사스러운 행사를 그린 기록화까지, 아름다운 옛 그림과 역사를 생생하게 만나는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예술창작공간 해움의 1기 입주작가 홍수현의 《바운더리즈(Boundaries)》 전시가 3월 6일부터 4월 2일까지 해움의 윈도우갤러리에서 열린다. 홍수현 작가는 ‘빛’을 주제로 활동하는 설치미술가다. 작품이 놓이는 공간의 재료, 구조, 쓰임새를 세심히 고려하고 거기에 빛을 더해 공간의 다양한 측면을 비춘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해움 윈도우갤러리 주변에 빛을 펼쳤다. 작가에 의해 해움 주변에 새롭게 만들어진 빛은 규모와 볼륨감, 색으로 관객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빛의 몸체를 상상하는 관객은 빛에 가까이 다가가며,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리듬으로 형상화되는 빛의 움직임을 관찰한다. 이로써 해움 윈도우 갤러리는 관객의 신체와 상호작용하는 장소로서 새로운 에너지를 지니게 된다. 어디까지가 안이고 어디까지가 밖인지, 무형의 빛이 물질로 거듭난 시작점은 어디인지 고민하게 하는 설치미술 작품은 일산호수공원의 일몰이 시작하면 더욱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다. 홍수현 작가의 전시를 시작으로, 고양예술창작공간 ‘해움’과 신평예술창작공간 ‘새들’의 1기 입주작가들은 고양시 안팎에서 다양한 창작 프로젝트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14여 명이 참석하여 프로그램별 건의사항 청취 등 효과적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우만2동 주민자치센터는 통기타교실, 캘리그라피 등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정상빈 우만2동장은 “주민자치센터 강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우만2동 주민들이 다양한 취미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도현 우만2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강사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팔달구 매교동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위 공공용 대피시설 2개소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대피시설은 힐스테이트수원푸르지오 1ˑ2단지 지하주차장으로 156,889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매교동 대피시설은 2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됐으며 확보면적은 10,285㎡에서 139,719㎡로 증가했다. 이는 인구 169,355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면적이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대규모 입주 완료에 따라 비상대피시설을 확대했다.”며 “유사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대피시설 지정에 협조해주신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민방위 대피시설 관련 안내는 수원시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민방위’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각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꿈나무 재능키움' 사업 후원약정서 서명식을 개최했다. '꿈나무 재능키움' 사업이란 팔달구에 거주하는 재능있는 아이가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마을공동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후원자 1,004명을 모집하여 1년간 40명의 아이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정상빈 우만2동장은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워 재능있는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각 단체장들이 앞장서서 후원자와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