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1동에서는 지난 6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장단 20명과 함께 “청렴 자정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과 통장단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 내 건전한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3대 비위(갑질, 성비위, 음주운전) 근절을 목표로 한 결의서를 작성하고, 청렴 구호와 함께 청렴 자정결의 테이프 커팅식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안성시 청렴 홍보영상도 시청하면서 청렴에 대한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겼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지역사회 영향력을 가진 통장님들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써줄 것”을 당부했으며, 전명옥 안성1동 통장협의회 회장도 “안성1동이 안성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청렴 1번지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교육청소년과는 참여와 공감으로 신뢰받는 청렴 행정 실천을 위해 올 3월부터 분기별로 전 직원이 직접 포스터 제작에 참여하여 사무실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창작물인 3월 포스터는 임보경 주무관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상호존중을 통한 청렴한 교육청소년과를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담았다. 교육청소년과장은 “청렴문화를 만들고 확산하기 위해 직원들이 열의를 가지고 포스터 제작에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며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터 제작에 참여한 A주무관은 “무심코 던진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비칠 수 있는지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맞춤랜드에서 매주 일요일, 반달마당 공연장을 무료 대관한다. 노래와 연주, 춤, 마술 등 장기를 뽐내고 싶은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대에 설 수 있으며 소규모(1명~3명) 공연의 경우는 스피커와 마이크 등의 음향장비 대여가 무료로 가능하다.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고에 첨부된 신청서에 희망하는 날짜를 적어서 제출하면 안성맞춤랜드 사무실에서 공연 날짜를 조율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안성맞춤랜드에서 다양한 음악 동아리가 공연을 펼쳤으며, 그중에는 처음으로 무대에 서는 초보 동아리도 있었지만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지닌 팀도 있었다. 2023년에는 보다 체계적인 시간 안배를 위해 연간 계획을 수립하고 무분별한 버스킹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무료 대관 공고가 시행됐다. 이번 대관을 통해 안성맞춤랜드에 가장 많은 관람객이 오는 4월~10월 매주 일요일 오후2시~3시에 각 30분씩 2팀의 시민 버스킹이 펼쳐질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3월 17일까지이며 신청서를 방문, 메일,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안성맞춤랜드에서는 2022년 주말과 연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고 그에 따라 관람객 수가 크게 증가해 2022년 예년 대비 30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4월 6일(목)부터 5월 25일(목)까지 8주 동안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미술, 여행이 되다 - 이탈리아 로마 편'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해 스페인 편에 이어 올해는 이탈리아 로마 편으로, 파리 1대학에서 미술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오르세 미술관 연구원을 역임했던 이현 미술사가 계속해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세계 역사와 문화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유럽의 중심 도시이자 세계의 수도라 불리는 이탈리아 로마 편으로, 잘 보존된 수많은 역사 유적들로 전 세계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서양 문화의 기원인 로마의 미술과 역사 그리고 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탈리아 로마를 깊게 들여다보는 이번 강좌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미술, 여행이 되다 -이탈리아 로마 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1월 31일부터 3월 7일까지 실시된 1차 농업인정보화교육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한 정보화교육의 제목은 SNS활용 농산물 홍보 역량강화 교육으로서, 컴퓨터 활용능력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SNS활용법과 온라인 마케팅 방법 등을 소개함으로서 온라인 판매시장을 활용할 수 있는 기본지식을 전수해 줄 수 있는 교육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마다 추진하는 교육으로, 이번 1차 교육과정은 7명의 농업인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동영상 편집이라는 분야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제는 어렵지 않다’, ‘SNS가 주요 홍보수단인 요즘같은 시대에 적절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또한, 교육생 개인별로 본인의 농장을 주제로 홍보영상을 하나씩 만들어보면서 영상 촬영에 대한 자신감도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이영승 과장은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보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농산물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될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3인 이상 공동 작업 시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농기계임대사업소 전체 분소에서 무상 임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논, 밭, 과수원의 영농 부산물 소각 시 화재 발생의 위험성 및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파쇄를 통해 토양 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동작업(3인 이상) 시 안성시민 누구에게나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 임대한다. 연중 전화 예약 후 방문을 통해 잔가지 파쇄기를 최대 3일까지 무상으로 사용 할 수 있으며(예약이 없을시 재신청 가능) ,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 동부, 서부, 남부 분소 어디서나 무상 임대가 가능하다. 안성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도비를 확보하여 영농부산물 파쇄기 4대를 추가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총 12대의 파쇄기를 임대한다. 김건호 소장은 “건조한 요즘 농업잔재물의 소각으로 인한 산불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미세먼지 발생예방을 통해 안전한 영농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안성향교와 손잡고 향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안성시에서 첫 번째 세계문화유산이 탄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7일 안성시에 따르면 안성시와 경기도향교재단 안성향교는 향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성시는 ▲향교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동의 ▲안성향교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단 결성 및 관련 사업 협력 ▲등재 이후 세계문화유산 보존관리·활성화 및 상호 협력 등 향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대상 향교는 전국 234개 향교 중 국가지정 문화재를 보유한 전국 15개 향교다. 그 중 안성향교는 조선 중기 건축기법의 연구에 귀중한 학술자료로 평가된 만큼 역사적 가치와 보존 가치가 뛰어나 지난 2020년 보물 제2091호(안성향교 대성전), 제2092호(안성향교 풍화루)로 지정된 바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이런 기회는 안성향교에서 교육 활동 등을 통하여 전통을 잘 유지하고 명맥을 이어왔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쉽지 않은 길이지만 그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공사 현장 안전관리 감독 강화에 나섰다. 안성시는 자체 시책사업으로 개발행위허가지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안성시는 지난해 12월 28일 관내 용역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공사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결과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형 사업장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번 시책사업을 마련하게 됐다. 부지면적 2,000㎡이상의 모든 개발행위허가 신청 사업장에 대하여 안전관리계획서 및 안전관리에 대한 비용을 반영한 설계서를 제출받는다. 그리고 공사 중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계획서 이행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그 간 개발행위허가는 개인이 관리하는 사업장이라 허가와 준공 절차만 있고 중간 점검 절차가 없어 안전을 비롯한 현장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그리고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 제98조 1항에 의하면 건축 연면적 1,000㎡ 이상 사업에 대하여 안전관리 계획서를 제출하게 되어 있어 건축 규모가 작은 자원순환 관련 시설 등 주 공정이 토목인 공사 현장에 대하여는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은 3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지역 예술인·예술단체의 다양한 예술창작활동을 격려하고 지역에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진행하는 ‘2023 경기예술활동'모든예술31'-양평예술활동지원’과 ‘전문예술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관내 예술인들의 안정적이고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이 실천되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사업은 양평문화재단과 함께한 많은 주체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원 범위와 대상 등을 확대·다양화하고자 했으며 보다 체계적인 양평의 문화생태와 걸맞도록 사업을 설계했다. ‘2023 경기예술활동'모든예술31'-양평예술활동지원’사업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양평에서 예술 활동을 수행하고자 하는 전문예술인과 전문예술단체라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총 지원규모는 7,300만원으로 개인과 단체로 지원할 수 있으며, 외부심사를 진행해 사업 규모와 범위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장르에 대한 별도 제한은 없으며 문화기반시설과 문화거점공간 등을 포함한 지역 내 모든 장소에서 자유롭게 펼쳐지는 ‘모든예술’을 지원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오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참여자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 게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양평군민이며 미취업 상태 및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야 한다. 또한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가족의 합산 재산이 4억 원을 초과하면 안되며, 앞서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참가한 적이 없어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얼어붙은 경제 상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군민들이 이번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생계 유지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의욕을 보존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기업의 정규직 고용 및 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2023년 양평군 상생행복일자리사업’ 참여기업을 수시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양평군 자체사업으로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이 신규 근로자 채용 시 기업과 근로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기업에는 2년간 최대 8개월, 근로자에게는 장기 재직을 격려하기 위해 수습 3개월을 포함 정규직으로 전환 시 21개월간 최대 24개월간 지원금을 지급한다. 수시모집으로 별도의 신청기간은 없으나, 기업별 근로자 지원 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수 있으며, 참여자를 모집하여 선정된 기업과 참여자를 매칭해 기업과 근로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상생행복일자리사업 기업 참여 자격은 신청일 기준 중소기업 법에 해당하는 양평군 내 사업주를 제외한 종업원(고용보험 가입자)이 3명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최저임금과 4대 보험 가입, 근로기준법 제반 사항 등을 준수하고 있어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건비 증가와 장기간에 걸친 근로자 채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