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5일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지역 농수축산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에 양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추석 선물은 여주 농수축산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참여한 것이다. 이충우 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올여름 폭염과 수해로 지역 농수축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을 사랑해 주시고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특산물 육성 및 지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 사업 등 지역의 농수축산물 경쟁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소방시설공사를 직접 시공할 것처럼 신고하고 실제로는 하도급에 재하도급까지 주면서 불법행위를 저지른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대형 공사장 40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공사 관련 불법행위를 단속한 결과 공사장 7곳에서 불법하도급 행위자 등 10명을 형사입건하고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미설치자 등 2명은 과태료 처분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소방시설공사 불법 하도급 4명 ▲소방시설공사 무등록 영업행위 2명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위반 2명 ▲소방기술자 업무소홀 1명▲건축 완공대상물 자체점검 미실시 1명 등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남양주에 위치한 복합건축물 신축공사를 도급받은 A는 무선통신보조설비를 직접 시공할 것처럼 신고하고 소방전기업체 B에 하도급을 줬다. 같은 현장에서 A로부터 하도급받은 소방기계공사업체 C는 제연설비 공사 전체를 D에게 재하도급하다 적발됐다. 수원에 있는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발주자 E가 소방시설공사를 다른 업종과 분리 도급을 하지 않고 종합건설사 F에 일괄 도급하다 적발됐다. 이 공사를 도급받은 건설사 F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과태료 체납액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2건 이상 체납자 2만5000여명이며 체납 건수는 12만5802건에 이른다. 체납안내문에는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을 통한 납부, 자동응답시스템 (ARS) 신용카드 납부, 전국은행 현금입출금기 등 다양하고 편리한 납부방법에 대한 안내를 담았다.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액은 다른 과태료와 달리 소액체납이 많아 주기적인 체납액 납부안내문 발송을 통해 가산금 발생 등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적극적으로 알려 체납자들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향후 고액 및 장기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예금압류 등 과감한 체납처분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예정” 이라며 “경미하게 생각하는 과태료라도 가산금이 발생하므로 신속한 납부로 성숙한 납세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 시계, 명품 백 등 20점을 공매해 체납액 2000만원을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경기도 합동 공매에 시가 압류한 명품 가방, 명품 시계, 상품권, 귀금속 등 21점을 내놓아 이중 20점을 매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제출한 물품 21점 중 낙찰된 20점의 감정가는 1000만원으로 평가됐으나 더 높은 가격에 낙찰된 물건이 많아 감정가를 웃도는 체납액을 징수할 수 있었다. 시가 공매에 넘긴 물건 중 최고가액은 롤렉스 시계로 600만원에 낙찰됐다. 시는 이번 공매를 통해 낙찰된 물품의 매각대금으로 체납세액을 충당하고, 유찰된 물품은 재공매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74명의 가택을 수식해 귀금속, 명품 등 57점을 압류하고 현장에서 2억 10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지키는 대부분의 시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고의로 세금을 체납한 이들을 끝까지 찾아내 세금을 징수하고, 체납과 납세 회피 목적의 재산 은닉, 탈루 등을 근절하기 위해 더욱 노력
▲오산시장 및 체육회장의 시의하 비하 발언 입장문 발표하고 있는 오산시의회(사진-=오경하 기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의회는 오산시 체육회가 예산삭감절차를 연일 비하 및 폄하하고 있는데도 이권재 오산시장이 일련의 모든 사태의 책임을 의회에게만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오산시장이 언론을 통해 시의회를 압박하고 고립시키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13일 제258회 임시회 본회의 당시 체육회장이 시의회를 비하하고 예산의결 과정을 압박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이는 오산시장의 압묵적인 동의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체육회장의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시장으로서 재발방지대책과 진정한 사과를 요구하며 정회중인 본회의를 개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국민의 힘 의원이 기자 간담회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오경하 기자) 한편, 국민의 힘 의원들은 뒤늦게 기자 회견장을 찾아와서 일련 사태의 입장문 내용은 합의된 바가 없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0일, 21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 안전관리자문단, 남양주소방서, ㈜예스코,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관내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판매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는 △건축물 주요 구조부 손상 ․ 균열 ․ 누수 여부 △가스설비 가스누출 여부 △화재 대비 소화 장비 구비 및 피난 안내도 설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점검 결과 안전관리 실태가 미흡한 시설에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상 문제가 예견되는 부분은 조속한 보완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위험요인 제거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명절 연휴는 많은 인파가 집중되는 시기로 시민들의 안전 확보가 중요하다.”라며“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에서 최근 공황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직원을 대상으로 공황장애 환자 발생 시 대응 요령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공황장애는 갑자기 극도의 불안감이 여러 신체 증상과 동반해 나타나는 질환으로 코로나 이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질환이 됐다. 광명동굴에서도 최근 공황장애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가 발생했고, 어두운 동굴에서는 앞으로도 그러한 환자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부의견에 따라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자신의 병력을 인지하고 증세를 의료진에 설명할 수 있는 경우와는 달리,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던 증세가 동굴 체류 중에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내부에서 안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인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광명동굴 간호사와 응급구조사가 함께 진행했으며, 직원들이 경험담을 나누고 질의·답변을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서일동 사장은 “사회가 복잡해지며 안전사고의 원인과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적시에 필요한 안전 교육을 통해 누구라도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광명동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오는 10월부터 의정부시민대학과 함께하는 '소소한 취향 모아 커다란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 ‘별별클럽’'을 운영한다. 별별클럽은 독서, 다이어트 등 의정부 시민들의 취향·일상의 공통 관심사를 공유하는 생활 속 소모임으로 특정 주제나 분야에 대한 경험과 지식 공유를 통한 지역 주민 교류 활성화와 지역민 간의 유대감 형성 및 사회적 관계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별별클럽’은 매주 금요일 의정부 관내 카페, 스포츠센터, 식당, 공연장 등 클럽별 성격에 맞는 장소에서 진행되며, 클럽 유형에 따라 인원, 운영시간 등이 달라진다. 10월에는 ‘자유 독서 클럽’, ‘다이어트 동지 클럽’, ‘자유 드로잉 클럽’, ‘보드게임 친구 클럽’, ‘추억의 LP 즐기기 클럽’이 운영되며 11월에는 ‘우리 아들 연구 클럽’, ‘위대한 퇴직자들 클럽’, ‘2030 직장인 디너 클럽’,‘스트레스 날려버리기 클럽’, ‘강아지 친구 만들기 클럽’등 총 10개의 클럽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9월 20일 오전 9시부터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평생학습원 유상진 원장은 “별별클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1억 5,0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등 종합평가 절차를 거쳐 이천시를 포함하여 2개 시·군이 선정됐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셉테드)’ 사업이란 가해자, 피해자,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 간의 관계를 분석해 직접적인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도시환경 디자인을 말한다. 이천시는 지난 8월 ‘네가지 안전망을 갖춘 우리동네 안심마을’이라는 주제로 이천시 관고동 16-8번지 일원에 시비 3억 5,000만 원 포함 총 5억 원의 예산으로 공모를 신청했다. 대상지 내 방치된 유휴공간(보호수 주변)을 중심으로 상업지역 가로변, 수변 보행로, 주거지역 골목길 구간에 집중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주야간 보행환경 개선, 마을 사각지대 개선, 기존 공간이 주는 불안요소 해소 등 물리적·심리적 환경 개선을 통해 인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관고동행정복지센터, 이천경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6일 행복로에서 열린 청년의 날 행사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산업재해 예방 홍보부스 ‘의정부시 산업재해 제로, 여러분의 근무환경 안전하신가요?’를 통해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하 안실단), 시 노동안전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각종 안전수칙과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산재예방 설문 이벤트 및 교육, 찾아가는 무료 노동법률상담소, 직업건강관리상담 등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산재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도 홍보부스에 방문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격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안전 정보를 제공해 일터와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일하기 좋고 안전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포천시 방제·방역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 주재 하에 진행됐으며, 산림과, 생태공원과, 도로과, 건설하천과, 감염병관리과, 기술보급과, 축산과 및 14개 읍면동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병해충 방제·방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건의 사항을 제안했다. 방역 주요 부서인 산림과(산림·산림 외 주변지역 병해충), 생태공원과(가로수·공원 병해충), 보건소(말라리아 등 감염병), 기술보급과(농작물·과원 병해충), 축산과(가축 전염병), 도로과(도로변 잡목제거), 건설하천과(하천변 잡목제거) 등 7개 부서에서 방제 현황 및 향후 방제·방역 계획을 보고했다. 또한, 읍면동에서는 병해충 발생 지역의 드론 방제, 병해충 월동 방지 등을 위한 소하천변 예초 및 잡목 제거 예산 증액 등 방역·방제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현호 부시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로 방제·방역과 관련한 문제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도 긴축재정의 상황 속에서도 드론 방제, 예초 및 잡목제거 등 방제·방역이 적기에 실시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