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1층 권선구청 갤러리에서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전시 '불로 빚은 풍경, 물로 피운 꽃'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최형숙 작가와 최선희 작가가 함께 개최하는 전시로, 인두화와 한국화가 30여 점이 전시된다. 최형숙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입선하여 개인전 9회, 단체전 270여 회를 진행한 여성 작가로, 현재는 한국전업미술가협회 한국화분과 이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최선희 작가는 경기미술대전, 행주미술대전 등에서 수상하고 개인전 5회, 단체전 195여 회 등 참여하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작가는 “멋진 섬세함이 돋보이는 인두화와 아름다운 색이 어우러진 한국화의 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라며, “전시에 오시는 관람객들의 삶에 감동과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10월 25일, 오후 3시부터 7시에 판교유스센터 앞마당 및 판교공원에서 ‘판교 힐링로드 축제와 청소년어울림마당’ 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널다리 가을날의 캠핑”을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자연 속에서 어울리며 편안한 휴식과 문화예술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널다리’는 순우리말로 운중천 위에 널판자로 만든 다리가 놓였던 지역의 유래에서 붙여진 판교의 옛 이름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다양한 만들기 체험, 우리 동네 상점·공방 체험, 금토산 생태체험, 플리마켓, 캠핑 텐트 및 장비를 대여해 주는 캠핑존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를 기반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문화·예술·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며,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하나 되어 가을의 정취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교류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즐길 수 있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가 광복 80주년이자 한글날 공식 지정 80주년을 맞아 10월 12일 갈미한글공원에서 개최한 '제12회 의왕한글한마당'이 행사장을 찾은 3천여 명의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갈미한글축제위원회,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 새마을문고의왕시지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관내 10개 마을공동체와 17개 작은도서관 운영자,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 등 민관학이 축제 운영에 함께했다. 이날 공원을 가득 메운 시민과 방문객들은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함께하며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인식했다. 오후에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아름채노인복지관 어르신 및 내손이편한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들의 훈민정음 서문 낭독과 늦깎이 학습자인 임순열 어르신의 자작시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일' 낭송이 이어져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어, 왕곡어린이집 어린이들의 합창과 율동, 국악재즈 해금병창 금모래의 공연이 무대를 뜨겁게 달궜으며, 마지막 순서인 ‘다함께 강강술래’에서는 시민 모두가 손을 맞잡고 어울리며 한글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김성제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 용문산 관광지 내 영목제단에서 ‘제31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했다. 영목제는 천연기념물 용문산 은행나무의 만년장생을 기원하고, 양평군민의 안녕과 풍요, 화합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영목제는 199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1회를 맞이했으며,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연도에는 행사가 취소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별빛무용단의 한국무용, 경기소리보존회의 경기민요 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김충년 분원장의 인사말, 내빈 축사, 헌시 낭송 등이 이어졌다. 영목제의 제례 봉행은 헌주례, 산신제, 기원제를 봉행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원제에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을,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이 아헌관을, 김충년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은 “영목제 개최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오는 10월 25일, 식사중앙공원에서 ‘2025 식사동 견달산 모꼬지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식사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 공연마당·체험마당·나눔마당·먹거리마당 등 네 가지 주제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축제 이름‘모꼬지’는 ‘모임’이나 ‘잔치’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식사동 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해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마을 공동체 축제다. 공연마당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 동아리, 대중가수 등이 참여헤 풍물놀이, 합창, 댄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쳐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체험마당에서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예 및 생활용품 만들기, 드론 비행, 타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나눔마당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사용한 물건이나 손수 만든 물품,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그 수익 일부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나눔장터와 플리마켓 등이 열린다. 먹거리마당은 지역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정성껏 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2일 중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2025 일산동구청장기 축구대회’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 대회는 고양시 축구협회 일산지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 일산동구청이 후원한다. 지난 12일 개막식에는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올해 일산동구청장기 축구대회는 55세 이상 장년부가 대상으로, 총 10개팀이 참여했다. 경기는 중산·대화구장에서 진행되며, 12일 조별리그로 4강 팀이 가려졌고, 오는 19일 우승팀이 최종 결정된다. 양명석 고양시 축구협회 일산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라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고양시는 전국 최강의 실력을 갖춘 실버 축구팀의 우승에 힘입어 매년 경기도지사기 및 전국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을 정도로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도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개최한 ‘인문학 페스타’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만나는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과 공연, 체험,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약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인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풍성한 문화의 향연을 즐겼다. 행사는 버블쇼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연주, 인문학 강연, 팝페라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인문학 강연에서는 양주의 무형유산과 지역 정체성을 주제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인문학적 시각에서 풀어내 시민들과 깊이 있는 공감을 나눴다. 이어 무대에 오른 팝페라 공연은 힘 있는 하모니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수공예품과 먹거리,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다수 찾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시민 문화축제의 면모를 보였다. 양주시 관계자는 “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5일 옥정호수공원 일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2025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내 소속 29개의 복지기관·시설 등이 체험 및 서비스 홍보부스를 운영해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관련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린다. 또한,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사회복지를 접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복지 골든벨, ▲축하공연(사물놀이, 밴드공연 등),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걷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박람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2016년도부터 사회복지박람회를 매년 개최해 시민들에게 시에서 운영하는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왕징면 스무스장거리 노래자랑 한마당 현장에서 ‘2029 연천세계구석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특별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행사장에서 ‘구석기 유적의 세계적 가치, 연천에서 빛나다!’라는 슬로건이 담긴 현수막을 들고 응원전을 펼쳤다. 연천군은 2029 연천 세계 구석기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구석기엑스포 TF를 신설해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축제 현장에서의 응원 행사를 통해 엑스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9년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를 군민과 함께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참여와 응원을 바탕으로 연천을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전곡읍은 ‘우리 마을은 우리가 바꾼다’란 주제로 개최한 ‘2025년 전곡읍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열렸으며, 전곡읍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식전공연, 개회식, 2025년 전곡읍 주민자치회 활동 실적 설명, 2026년 주민자치 예산 사업 설명,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회,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의 현장투표 및 사전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된 2026년도 사업계획은 총 6건으로 △2026년 전곡읍=봄 걷GO 보GO 즐기GO △어린이를 위한 반짝 물놀이 사업 △가족과 함께 반려동물 문화의날 △전곡읍 생활환경 안전개선 사업 △드론아 놀자! 청소년 드론교실 △어르신 체험 활동 사업이다. 총 921명이 투표한 가운데 올해도 걷GO 보GO 즐기GO 벚꽃축제 사업이 1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오릴리 전곡읍장은 “오늘 총회를 통해 함께 논의하고, 함께 결정하고, 함께 실천하는 주민자치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늘 논의된 안건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최근 ‘설악면민의 날 및 한마음 명랑운동회’에 참여해 사랑나눔‧행복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지사협은 바자회와 함께 정기기부(자동이체) 가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로 정기기부 신규 가입 15건이 더해졌고, 판매 수입금 70여만원이 모였다. 바자회 수입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설악면 내 복지사각지대 지원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유진상 지사협 위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고생하신 지사협 위원들의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고 있다”며 “뜻깊은 행사 진행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