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5월 2일 남양주 두산위브트레지움 앞 교통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구간은 지난해 60대 부부 보행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곳으로, 과속단속신호와 신호등체계 개선 등 조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4차선 내리막 경사로 인해 차량의 과속, 신호위반, 제동 거리 미확보 등 위험 요소가 상존하여 주민들의 사고 재발 우려가 끊이지 않는 구간이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주요 통학로이기도 해 교통안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아파트 입주민 대표 장윤선 회장과 입주민들을 비롯해 정열근 이장, 경기도 건설국 도로운영팀 이희형 팀장, 남양주 남부경찰서 이인영 경장, 남양주시 도로시설1팀 박영란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석균 의원은 “해당 구간은 내리막 곡선 도로로 차량의 과속, 신호위반, 제동 거리 미확보 등 위험 요소가 상존해 주민 불안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며, “사고 이후 현장을 반복적으로 점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 함께 어린이날 기념 사생대회 ‘우리 함께 그림Chill 할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생대회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포천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포천’, ‘이웃’, ‘복지’, ‘축구’ 등 4개의 주제 중 2개를 선택해 자유롭게 작품을 표현했다. 대회는 초등부 저학년(1~3학년), 초등부 고학년(4~5학년), 중·고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79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총 11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초등부 저학년 임솔희(포천초, 7세), △초등부 고학년 임채현(추산초, 10세), △중·고등부 황하진(갈월중, 12세) 학생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어 포천시장상(3명), 포천시의회 의장상(3명), 포천 가평 국회의원상(3명), 경기도의회 의장상(2명)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은 포천시민축구단 홈경기 하프타임에 진행됐다. 이번 사생대회에 출품된 작품은 포천시종합사회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은 지난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아동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구리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와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꿈실천지역아동센터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기념식과 축하공연,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먼저,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등 25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항렬장학재단(이사장 탁숙희)이 510만원, 21세기클럽(회장 유홍열)이 17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하여 구리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에 전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축하공연 무대에서는 경기아트센터의 지원으로 샌드아트와 비보이댄스가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기념식과 축하공연 이후 구리시여성행복센터 잔디마당에서는 구리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주관으로 다양한 체험마당이 펼쳐졌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5월 2일 구리새마을금고와 출생 축하 선물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구리시를 위한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은 구리시와 구리새마을금고가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저출생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고자 기획됐으며, 구리시 출생아 명의로 된 희망통장 개설 시 일정액의 출생 축하금을 지원한다. 시와 새마을금고는 2018년 5월 최초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협약을 갱신하여 지난해 말까지 7년간 총 1,075명에게 출생축하금을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 5월 1일부터는 지원금을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1만원 상향하기로 했다. 유경석 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원금을 인상해 협약을 연장하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이 구리시의 출산율 증대와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한민국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구리새마을금고에서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15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브런치클래식’의 두 번째 공연 ‘Haydn · Mozart Musical Joke(하이든과 모차르트의 뮤지컬 조크)’를 개최한다. ‘2025 브런치클래식’은 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여 각 달마다 어울리는 다양한 클래식을 오케스트라 연주와, 공연 전후에 커피·다과를 함께 제공하는 공연이다. 5월에 열리는 브런치클래식은 인간미와 유머감각이 넘치는 하이든과 장난꾸러기 천재 모차르트의 음악으로 관객들을 미소짓게 만드는 음악회로 꾸며진다. 클래식 해설은 피아니스트이자 예술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인 송영민이 맡는다. 전용우가 지휘를 맡았으며, ‘W. A. Mozart(모차르트)’의 ‘A Musical Joke K.522(음악적 농담 K.522)’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하여 ‘W. A. Mozart(모차르트)’의 ‘Bassoon Concerto in B-flat Major K.191(바순 협주곡 내림 B장조 K.191’를 남윤지의 바순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의 해설을 맡은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W. A. Mozart(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자매도시인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방문단이 경제·문화 교류를 위해 부천시를 찾았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을 만나 만화산업을 비롯한 문화교류는 물론, 경제·무역, 도서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발렌수엘라시 대표단과 함께 방문한 필리핀 최대 만화 수입·출판사 필바스(Filbar’s)와 한국도서 영어번역본 전문출판업체인(Apop Books) 대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찾아 조관제 이사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갓 오브 하이스쿨’로 잘 알려진 박용제 웹툰작가와 ㈜스튜디오더블유바바, ㈜레드독컬쳐하우스, 클락하우스 등 부천시 관내 만화·콘텐츠 기업이 함께해, 한국 만화·웹툰의 필리핀 진출과 만화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협업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방문단은 같은 날 열린 ‘제40회 부천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3년 발렌수엘라 시립도서관에 조성한 ‘부천시 특별관’에 많은 발렌수엘라 시민과 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오이데이’를 맞아 백석농협과 오이공선회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오이 할인 행사에 앞서, 행사에 출하될 오이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검사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분석실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총 463개 항목의 잔류농약 성분을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행사에 참여한 농가에 개별 제공됐으며,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상품에 게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조기에 확보하고, 시민 건강과 소비자 신뢰를 동시에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와 함께 농약 허용 기준을 강화한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 Positive List System)’에 따라, 농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농약 사용 교육과 홍보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양주 농산물이 더욱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 농산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철저한 검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잔류농약 검사를 원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역사회의 인구 유출과 경제적 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국가를 넘어 지방자치단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 정책들은 단순히 출산을 장려하는 데 그치지 않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결혼 전 예비부부부터 신혼부부, 임산부, 출산 후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안산 아이(I)러브유’는 아이(Child)를 사랑하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I)을 소중히 여기는 안산시의 정책 의지를 담았다. 이러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체감이 될 수 있도록, 꼭 알아야 할 내용만 알기 쉽게 정리했다.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 지원 등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중위소득 63% 이하 1인당 월 23만 원)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자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5월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보통합을 위한 영유아 권리중심 네트워크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은 저출생, 인구절벽 등 심화되는 사회적 위기 속에서 영유아 권익 보장과 질 높은 보육·교육 환경 제공을 위한 실효적 유보통합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사회 각계의 연대와 협력을 다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최효숙·최민 의원의 공동 사회로 진행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이학영 국회부의장(경기 군포시)과 국회의원 조정식(경기 시흥시을)·박정(경기 파주시을)·정태호(서울 관악구을)·김승원(경기 수원시갑)·김병주(경기 남양주시을)·김주영(경기 김포시갑)·김남희(경기 광명시을)·김기표(경기 부천시을)·부승찬(경기 용인시병) 등 열 명의 국회의원이 ‘영유아권리지킴이’로서 공동 주최했으며, ‘유보통합을 위한 영유아 권리중심 네트워크’가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공동 주최 의원 등 다수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회 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6일,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추진 중인 학부모교육 사업이 사립학교와 특수학교를 지원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경기도내 학교로 시행된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동행 학부모교육 운영계획’에 따르면 학교 실정에 맞는 맞춤형 학부모교육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협력적 성장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민호 의원은 “어린이날을 맞이한 지난 연휴기간 사립학교, 특수학교 학부모의 항의성 민원 전화가 많았다”라며, “자녀가 사립학교와 특수학교에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교육지원사업에서 배제되어야 하는 사유가 있는지 경기도교육청은 분명히 소명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도교육청은 그간 학부모를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시민으로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가장 협력적인 교육주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아이들을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고 말하는 도교육청이 사립학교와 특수학교를 배제한 사업계획을 시행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났을 뿐 아니라 반인권적인 행태”라며,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일,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진행된 ‘2025년 중앙대학교 KF 공공외교 스터디 클럽 평화공공외교: DMZ 캠프그리브스 탐방’ 행사에 참석하여 청년들과 함께 평화와 공공외교의 의미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앙대학교 장혜영 교수 및 정치국제학과 학부생 등 정치·외교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 함께 한반도의 분단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평화외교에 대한 인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DMZ 밀리터리 체험, 뷰티풀 그리브스 체험을 비롯하여 경기도의원과의 대화를 통해 평화공공외교의 의의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의원과의 대화’ 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분단과 평화가 교차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 DMZ의 가치와 평화공공외교의 중요성에 대해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의원은 “DMZ는 단순한 군사적 지리적 경계를 넘어, 분단의 아픔을 딛고 평화·안보의 소통의 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여러분이 이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느끼는 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