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2024년 아산사회복지재단 정신장애인 및 사회적 고립계층 지원사업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는 매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혁신적이고 사회적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을 선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고립에서 연결로”라는 주제로, 사회적 편견 등으로 복지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신장애인과 정신건강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사업성과를 확산하는 사업을 선정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정신재활시설이 없는 지역에서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을 제안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로 인해 정신장애인 및 미등록 정신질환자의 사회참여를 위한 장애인복지관형 지역사회 기반 복지서비스 실천 모델 ‘복지이음’ 사업으로 복지관에서는 향후 1년간 1억원, 최대 3년간 3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 직원역량 강화교육 △포용적 지역사회 자원 구축 △공동 사례회의 △사람중심 복지서비스 제공(직업재활 및 취업, 평생교육, 문화여가 영역) △사업평가회 △성과보고회를 내용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초복을 맞아 15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삼계탕을 배식하고 격려했다. 배식 후에는 결혼을 앞둔 공직자 4명(2쌍)과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결혼축하 기념품을 전달했다. 오찬에는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노조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주민등록·외국인등록·국내거소신고가 되어있는 11세~18세(2006.1.1.~ 2013.12.31.)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 사이트에서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방문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단, 2024년 상반기 신청자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14세 이상 청소년 또는 세대를 같이 하는 부모·형제·자매·배우자가 신청이 가능하며 부모의 사정으로 지원 신청이 어렵거나 주 양육자가 부모가 아닌 경우 청소년의 양육을 주로 담당하는 사람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14세 미만의 여성 청소년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가 신청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최대 156,000원이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되며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앱의 내 지갑에서 모바일카드의 바코드를 이용해 양주시 내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양주 휴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 ‘소소한 힐링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아동 207명(146가구) 중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이 어려운 아동과 최근 2년간 가족 프로그램 미참여 아동 20명(6가구)을 선정하여, 자연 친화적 힐링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됐다. 온 가족이 함께 자연친화적 힐링 체험(물놀이, 가족 간 소통 증진을 위한 콘서트)과 가족 마음열기 레크리에이션, 가족 간 공동 창작 활동을 하면서 서로의 강점을 발견하며 가족 내 화합과 친밀감, 유대감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일상생활 속에서 가족 간에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캠프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광명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해 3개 영역(신체 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19개 맞춤형서비스(건강검진, 의료비·학습지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도 등록 전체 공인중개사 3만 명과 함께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도는 15일 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영상 인사와 함께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경기도의회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박태원 경기도남부회장, 정경범 경기도북부회장, 협회 지역별 대표, 시·군·구 관계공무원 등 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사회적 협력을 통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과 민․관 합동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먼저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과제를 스스로 마련하고 이행에 동참하겠다는 공인중개사의 자발적인 사회적 운동이다. 구체적인 실천과제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문자서비스) ▲악성임대인 고지 등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도시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따스한 손길 봉사단(이하 봉사단)’은, 지난 12일 시흥시에서 운영하는 동물누리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유기 동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물과 더불어 사는 문화를 조성하고, 유기동물 보호를 통하여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안전한 활동을 위하여 먼저 ‘안전교육’을 받은 후 조별로 유기견 및 유기묘 보호동을 청소하였다. 이를 통해 동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유기견과 일대일 산책봉사도 함께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형성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각자의 아픔을 갖고 있는 유기동물을 돕기위한 의미 있는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기동물들이 따뜻한 가정으로 입양되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생명존엄성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시내버스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수원시 프리파이 와이파이’가 LTE에서 5G로 전환됐다. 속도는 4배 가까이 빨라졌다. 수원시는 시내버스 756대의 LTE 기반 와이파이 통신망을 7월부터 5G 통신망으로 교체했다. 기존 4세대 LTE 기반 와이파이 속도는 최대 100Mbps로 고화질 사진을 전송하거나 영상을 시청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5G 와이파이는 300~400Mbps 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 접속자 수는 20명에서 40명으로 두 배 늘었다. 스마트폰·태블릿 PC 등의 와이파이 설정에서 ‘Suwon’으로 시작하는 무선 중계기를 선택하면 통신사에 상관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가 5G로 전환되면서 수원시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더 빠른 속도의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 와이파이 장애 대응 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588억 원을 부과했다.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건축물을 소유한 자는 재산세를 납부해야한다. 납부 기한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올해부터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가 시행돼 주택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과세표준상한제는 과세표준이 작년 공시가격보다 5% 이상 오르지 않도록 공시가격을 관리해 재산세 세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다.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율 특례(주택 재산세 세율 0.05%P 인하)는 2026년까지 한시 적용된다. 상속주택(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5년 미경과), 미분양주택(5년 미경과) 등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관할 구청 세무과에 ‘주택 수 산정 제외’를 신청해야 한다. 재산세는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재앱,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ARS, 지방세입 계좌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건축물)로 44만4000건 2255억원(지방교육세 등 포함)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부과액은 전년대비 78억원(3.58%) 증가한 것으로, 올해 신규 아파트단지 입주 및 판교 제2테크노밸리 건물 신축이 주된 요인이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1/2씩 과세되며, 주택 외의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각각 과세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 비율 인하 조치 연장 및 주택 과표 상한제 도입에 따라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재산세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ARS, 모바일 고지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등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간 이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성남시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해 소중하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겨울철 도로 살얼음 사고 예방에 필요한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20억 원을 시군에 선제적으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로 살얼음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의 주범으로 손꼽히고 있다. 도로 살얼음 제거를 위해 도로에 제설 차량을 이용해 제설 작업을 하지만 기존 방식으로 긴급 대응이 어려워 안전하고 신속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사고 우려가 큰 터널앞, 교량, 경사로 등을 대상으로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자동 염수분사장치란 겨울철 대설로 인해 제설이 필요한 경우, 원격으로 염수 저장 탱크에 저장된 제설용액을 도로 표면에 고압으로 분사시켜 눈을 녹이는 장치이다. 도는 지난 5월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결빙·제설취약구간 등을 고려해 용인, 고양 등 11개 시군 19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설치 기간을 고려해 올 겨울전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12일 교부 완료했다. 추대운 자연재난과장은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로 신속하게 초기 제설 대응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15일부터 ‘2024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2차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경기도 21개 시군에 거주하는 2006~2013년 출생 여성청소년(외국인 포함) 중 1차 접수 시 미신청자와 신규 전입자가 대상이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2021년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1인당 월 1만 3천 원, 연 최대 15만 6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해당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며, 주소지 시군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2차 접수는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7월 15일부터 8월 23일(시군마다 신청일 상이하여 확인 필요)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11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주 양육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가구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