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 원미도서관(원미청정구역)은 부천시 청년들의 취·창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험활동을 통한 심리적인 안정감과 여가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반짝반짝 나만의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원미도서관 3층 원미청정구역 생각이룸에서 진행된다. 유리 커팅 연습부터 시작해 유리공예의 기초를 배운 후 컵받침·썬캐처(창문 등에 걸어 놓는 작은 유리 장식품)와 같은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청년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부천시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1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3월 15일 오전 11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청년 특화 활동 공간인 원미청정구역은 ▲청년 미디어 스튜디오(무료) ▲메이커공간 ▲1인 인터뷰룸 ▲열린학습공간 등이 조성돼 있어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청년 메이커 프로그램, 심리치유 상담 프로그램인 청년 마인드 톡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용인포은아트홀 아카데미’가 3월 10일부터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2년 용인포은아트홀 개관 이래 용인시민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의 예술 기량 중심적인 교육에서 발전해 인문예술융합 강좌들로 꾸린 ‘용인포은아트홀 아카데미’로 변화를 꾀했다. 특히 시민의 삶 속에서 향유하는 예술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과전시회를 통해 수강생이 성취의 즐거움을 느끼고, 나아가 예술교육 매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로 더 즐거운 문화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문학, 미술,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교육들로 구성해 성인 강좌 7개, 어린이 대상의 8개 강좌를 선보이며, 시민의 예술적 감수성과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성인 대상의 강좌로 ▲푸슈킨,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의 문학 세계를 다룬 ‘로쟈와 함께 떠나는 러시아 문학기행’ ▲신화와 영화 ▲오페라, 발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 8일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발대식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참여자들의 결의를 다지고 활동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의미를 고취시키는 시간이었다. 이날 발대식은 내빈 및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약 1,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중학교 사물놀이팀 ‘한울’과 군포남성합창단 2팀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문을 열었다. 1부에서는 2023년 사업단별 피켓 입장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약 2,000명을 대표하는 선서를 통해 소속감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노인인권, 장애인인식개선, 성희롱 예방, 부정수급 예방 등 활동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군포시니어클럽 김정호 관장은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모든 어르신이 지역사회 내에서 존경받으시며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니어클럽은 올해 34개 사업단, 2,000여명의 어르신들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적성도서관은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인문독서살롱 ‘예술의 향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술의 향기’는 향기의 미술관 저자이자 조향사인 노인호 작가가 직접 그림을 보고 영감을 받아 조향한 향수를 직접 시향하며, 눈으로만 봤던 그림을 오감으로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총 4차시로 진행되며, ▲여인의 향기 편 '여인의 초상화 속, 은은하게 다가오는 유혹의 향기' ▲현대미술 편 '이해하기 어려운 현대미술을 감각적으로 느끼기' ▲조선미술 편 '청아하고 담백한 조선미술의 향기' ▲클래식 향기 편 '그림, 음악, 향기까지 오감이 즐거워지는 종합예술 강연'으로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파주시민 20명 내외로, 오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그림에 묻어난 향기를 느끼며 미술 감상의 새로운 재미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 중앙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4월 13일까지 중앙도서관 5층 강의실에서 ‘지금! 아카이브는!’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기록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카이브의 최신 경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회차별로 각 주제에 따라 진행되며, 주제는 ▲건축아카이브(한국현대건축 기록) ▲도시디지털아카이브(첨단기술로 도시를 기록하는 방법) ▲영상아카이브(영상 자료 보존 및 활용법) ▲미술아카이브(미술아카이브 수집 활용)로 구성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다양한 주제의 아카이브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과거의 기억을 환기시키고 새로운 아카이브의 가능성을 제안하는 강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중앙도서관은 변화하는 파주의 모습을 남기기 위해 기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구술·채록 등에 직접 참여해 민관협치의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영상, 미술 등 다양한 방법을 교육하는 이번 강좌를 통해 기록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기존 종이 기록물 수집에서 확대된 영역의 기록을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나만의 장독대’ 장독분양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했다. 지난해 제1회 장독분양 행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이어진 이번 제2회 장독분양 행사는 6일간 총 12회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장 담그기 설명 및 교육 시연 후 항아리 마당에서 직접 장 담그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을 다 담근 후 장독대에 나만의 이름표를 꾸미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직접 담근 장은 웰빙마루에서 꼼꼼하게 관리되며, 5월에 장 가르기를 하고 12월에는 참여자가 된장 13~14kg과 간장 3.6L를 가져가게 된다. 안상훈 웰빙마루 대표이사는 “이번 장독분양 행사는 가정에서 건강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된장과 간장을 가져갈 수 있는 콘텐츠”라며, “특히 아이들에게는 전통의 식문화 계승과 체험을 통해 유익한 추억과 교육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웰빙마루는 파주장단콩을 중심으로 파주 농특산물을 생산, 가공, 체험할 수 있는 6차산업으로 이끌기 위해 파주시와 지역농협이 합작해 설립한 기업이다. 장 담그기 장독분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3~4월 지진 옥외 대피장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8일 오전 첫 점검 장소인 만안구 안양9동의 양지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최 시장은 안전행정국장, 안전정책과장 등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지진 옥외 대피장소 등을 점검하고 지진 발생 시 현장 매뉴얼을 보고 받았다. 현재 시에는 총 74개소의 지진 옥외 대피장소가 지정돼있으며, 총 면적 58만1,085㎡로 72만6,251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경남 진주 등 국내외 잇따른 지진 발생에 따라 관내 지진 대응 및 관리 계획을 점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관련 지침에 따르면, 지진 옥외 대피장소는 규모가 적정해야 하고 시설 접근성이 있어야 하며, 고층 건물과 이격거리가 충분히 확보되어야 한다. 또 위험시설과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일반적으로 학교 운동장 및 공원으로 지정된다. 각 동의 자세한 옥외 대피장소 위치는 안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 시도 지진, 태풍, 폭우 등 자연재난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재난대피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관리가 필요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3시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2023년 (재)광명문화재단 사업설명회 (재단사용법 ver.1) 을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시민과 지역예술인들에게 올해 재단의 주요 추진 방향과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재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설명회는 ▲재단 소개 ▲재단 주요사업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재단 청년홍보단이 참여자 입장에서 재단 사업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각 사업부서에서 직접 사업에 대한 설명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한다. 재단 사업설명회 담당자는“이번 설명회가 재단 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예술인 및 시민들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만든 자리로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명문화재단 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립 통진도서관은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6시 어린이 진로 프로그램 ‘함께하는 놀이와 꿈’을 운영한다. ‘함께하는 놀이와 꿈’은 총 4회차기로, 1~2강은 정이립 작가의 ‘구름사다리로 모여라’, ‘방귀쟁이 할머니’, 3~4강은 김은아 작가의 ‘집으로 가는 길’, ‘달려라! 경찰견 래오’로, 강의를 통해 함께하는 놀이 규칙과 나의 재주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해 새로운 규칙을 만들며 다른 사람과 함께여서 좋은 점 찾기, 나를 관찰하고 재주를 찾아 꿈 지도를 그리고, 도전하며 성취감을 느껴보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노작홍사용 문학관이 ‘화성지역 독립서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시즌 3을 맞이한 독립서점 지원사업은 서점이 자체 기획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비를 문학관이 지원함으로써 서점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주는 동시에 지역 문화 부흥을 함께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향남 ‘카페아르모니아’와 동탄 2신도시 ‘바다숲책방’, ‘갈피책방’, ‘아랑책방’이 사업에 참여한다. 카페아르모니아는 3월 10일, 24일 총 2회에 걸쳐 지역 작가인 박은숙 시인과 기행수필가 우호태 작가를 초빙해 북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바다숲책방은 4월 15일부터 박상영 소설가와 북토크를 할 계획이며, 갈피책방은 4월 22일 부터 김소연 시인과 함께 소설 낭독회를 진행한다. 아랑책방은 4월 8일 독립출판을 하는 법에 대한 특강을 준비했다. 동탄 지역 서점들은 모두 개업 1~2년 차의 신생 서점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얼굴을 알릴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내용은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와 SNS, 각 서점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화성지역 독립서점 지원사업은 모모책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는 지난 7일,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은 화성시가 민선 8기 들어 경로당 지원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경로당 지원은 물론 노인복지 현안 해결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추진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연 동탄5동 분회장은 “화성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지역 어르신들과 적극 소통하고, 경로당 지원 및 현안 해결에 앞장서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화성시의 2022년 경로당 지원 사업 예산은 약 76억원이었으나, 올해는 전년대비 30%가량 증액된 약 99억의 예산이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활력 넘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화성시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