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여름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와 매월 마을돌봄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고위험 독거 어르신 12가구에 삼계탕과 과일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삼계탕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매달 이렇게 안부도 확인하러 찾아와 주고, 기운 나는 음식도 챙겨줘서 정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최복희 위원장은 “장마와 더위로 지치고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내고 건강을 지키기를 바란다”라며 “무더위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일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지역주민들의 정성을 모은 1004나눔 기부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봉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18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회의실에서 장애예술인 지원사업 확대 및 기관의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경기복지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예술인 작품 임대 및 임대료 지급, 장애예술인 작품 임대비 작가 지급, 장애예술인 작품 관리 및 홍보 등 장애를 가진 예술가 자립 지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내년 7월까지 재단 내 복도 곳곳에 장애예술인의 작품 11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경기복지재단이 장애예술인지원사업(누림Art&Work)를 통해 장애예술품을 타 기관에 대여해 장애예술인에게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장애예술인의 작품활동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업종 거점지역 중심으로 추진했으며, 위기이웃발굴 홍보물품과 함께 ▲수원새빛돌봄 ▲경기도 핫라인 ▲온수원 안심서비스앱 등 안내문을 전달하며 위기이웃들에게 늦지 않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주민이 함께 참여해 달라고 홍보했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위기이웃이 있어도 충분한 홍보가 되지 않으면 돌봄에 공백이 생긴다.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에는 동에서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수원새빛돌봄, 긴급지원, 후원물품 전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관장 최대열)은 지난 1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천시 대월면에 위치한 자채방아마을에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체험은 오색쌀떡, 모기퇴치제 만들기와 점심식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350여명 중 사회참여 기회가 적은 어르신 41명을 특별히 선정해 진행하므로써 의미를 더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곳에 오게 해줘서 청미노인복지관에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최대열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맞춤돌봄 서비스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과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남부권 청미노인복지관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생활교육, 후원연계, 사회참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으로 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본오2동 주민자치회 및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와 위기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조규철 본오2동 주민자치회장, 이승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장 및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오2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본오2동의 위기 청소년들을 발굴,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해 청소년들의 청소년 관련 기관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주 배경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시의 상황에 발맞춰,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는 관련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가정·사회 복귀를 위해 상록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 동네 이동상담소’ 사업을 진행 중이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한층 더 강화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서은경 센터장은 “상록구 본오2동,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청소년 지원 체계를 강화해 안산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가 관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어학 및 자격증 취득 시험을 통한 역량 강화 기회 제공을 위해 기존 응시료에서 수강료까지 확대 지원한다. 안산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2024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기존 응시료 지원에서 수강료 지원까지 확대해 대상자 접수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개정 공포된 ‘안산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 1인당 최대 30만 원 범위에서 어학·자격시험의 응시료를 실비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에 수강료를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 이에 수강료는 조례에 근거 규정이 마련된 이달 17일부터 11월까지 발생한 수강료에 대해 지원하고, 응시료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응시료에 대해서 지원한다. 지원 요건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응시료는 응시 당시, 수강료는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만 미취업 상태이면 된다. 군 복무(직업군인 제외), 학생, 아르바이트, 1년 미만 단기간 노동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지난해보다 국가전문자격 248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구청과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7일 어르신들의 건강 취약기인 여름철에 대비, 상록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해 협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중근 상록구 노인지회장을 비롯해, 상록구 13개 동 경로당 회장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여름철 건강 및 보건 관련 사항을 전파하기 위해 상록구청과 상록수보건소가 함께 마련한 자리다. 이날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경로당 냉방기 점검 및 여름철 냉방비 지원 사항을 안내했으며,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치매 조기 검진 및 경로당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분 섭취, 외출 시 햇빛 차단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상록구청과 상록수보건소는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다양한 시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와 함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취업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진로상담데이’는 주 2회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로상담 및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면접클리닉 등 취업에 관련된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대상은 경기영상과학고·고양고·신일비즈니스고·일산고·일산국제컨벤션고 등 관내 5개 특성화고등학교다. 진로상담데이는 19회 1,049명이 참여해 취업지원을 받았다. 또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채용지원을 위해 3월에 좋은기업설명회, 5월에 고양시공공기관통합채용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5월,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특성화고·기업·기관 간 협약을 체결했으며, 소노캄고양, 에이스메디칼(주), 이케아코리아 등 고양시 우수기업과 협력해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실습 후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양시가 5개 특성화고에 배치한 ‘취업길라잡이’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다. 취업길라잡이 선생님은 진로상담 및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요령 등을 개별지도 해주고, 취업했을 때 지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영석산업개발(주)이 월곶동 주민의 안전한 보행로 조성을 위해 골재를 후원했다. 지난 16일 영석산업개발은 월곶동 995번지에 소재한 도시공영농업농장의 보행로로 사용되고 있는 약 1,700제곱미터 부지에 자연석 자갈을 직접 포설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자갈길로 조성된 해당 보행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굴곡이 발생하는 등 보행 불편이 생길 수 있어 지속적인 자갈보충과 평탄화가 필요한 곳이었다. 영석산업개발(주)은 월곶동에 소재한 골재 생산 업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분위기 속에서도 취약계층 아동과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을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최근에는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박영칠 영석산업개발(주) 대표는 “한 사람의 동네 주민으로서 해당 보행로를 자주 드나드는데, 포장된 길이 아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굴곡과 경사가 생겨 보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동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기회다 싶어 월곶동장과 협의해 이번 일을 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장애인의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의 보급대상자 950여 명을 선정해 19일부터 보급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진행했으며, 시각장애용 보조기기 641명, 청각·언어장애용 보조기기 2천450명, 지체·뇌병변장애용 보조기기 39명 등 총 3천130명이 신청했다. 도는 장애 정도와 경제적 여건, 기기활용계획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950명을 선정했다. 기기 종류별로는 시각장애용 185대, 청각·언어장애용 752대, 지체·뇌병변장애용 13대다. 선정 결과는 18일부터 도 누리집(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개인은 19일부터 31일까지 제품가의 10~20%에 해당하는 개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 개인부담금을 내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으며 기기 보급은 개인부담금 납부 확인 후 이뤄진다. 도는 기기보급 취소자와 개인부담금 미납자 발생 및 잔여 예산 소요를 위해 8~9월 보급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희준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여러 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7월 17일 발달 장애 자녀의 자립을 고민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 참여 '토크쇼'를 개최했다. '토크쇼'에는 발달장애인 성교육상담센터 ‘되어감’의 대표 정진옥 강사를 초청하여 자녀의 자립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직접적인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쇼'는 장애 자녀의 자립 지원을 위해 진행되는 부모 교육 '홀로그램'의 또 다른 형태로, 현장 전문가와 보호자 간에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됐다. '홀로그램'은 22년부터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토크쇼'는 24년 상반기 홀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앞으로도 발달 장애 당사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