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외래 매미충류(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부화 조사 결과 5월 상순 첫 부화가 예측된다며 빠른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겨울철 기온상승으로 꽃매미 발생이 경기 북부지역에서 매년 관측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높은 부화율을 보이며, 갈색날개매미충 또한 부화율이 높고 감, 사과, 블루베리, 산수유 등 다양한 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어 확산 우려가 높아 꾸준한 예찰과 적기 방제가 필요하다. 경기 남부(안성, 평택, 화성)와 북부(포천, 파주, 가평)의 외래 매미충류 월동 알집 밀도조사와 실내 부화율 검정 결과, 부화가 예상되는 곤충의 비율은 꽃매미 60.0~88.9%, 갈색날개매미충 79.2~83.5%로 전년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도 평균기온은 –0.8℃로 평년 대비 1.0℃ 높았으며,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봄철 기온 또한 평년과 같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올해 외래 매미충류 부화 예상일은 경기 남부지역에서는 5월 5일에서 12일 사이, 경기 북부지역은 5월 10일에서 20일 사이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가 봄을 맞아 지역 내 벚꽃을 보기 좋은 길 9곳을 소개했다. 이른바 ‘성남 벚꽃 9경’이라 불리는 지역의 명소다. 1경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분당천변 2㎞ 구간이다. 산책길을 따라 가족,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 2경은 야탑동 분당구보건소 앞 탄천변 녹지 1.5㎞ 구간이다. 운동을 하면서 즐기기 좋은 코스다. 3경은 수정구 단대동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으로 올라가는 1㎞ 구간이다. 벚꽃 군락지에서 쉬어가는 등산객이 많다. 4경은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앞 상대원 시설 녹지대 0.5㎞ 구간이다. 흩날리는 벚꽃 광경이 아름다운 산책 공간으로 꼽힌다. 5경은 분당구 서현동 제생병원 앞 탄천변 공공공지 내 녹지대 1㎞ 구간이다.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이 매력적이다. 6경은 분당구 구미동 탄천변 녹지대 2㎞ 구간이다. 벚꽃 향 가득한 산책길을 따라 일상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다. 7경은 수정구 태평동 탄천 물놀이장 주변 1㎞ 구간 둑길이다. 주변 생태환경과 조화를 이뤄 봄의 화사함을 만끽할 수 있다. 8경은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 진입로 0.5㎞ 구간이다. 벚꽃이 하얀 눈꽃처럼 가득해 공원 안 자연 포토존을 이룬다. 9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환경부 통합·집중형 개선 사업 대상지로 백암 청미천 지류인 율곡천이 선정돼 2028년까지 39억원을 들여 수질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2억원을 투입해 수질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인 인공습지를 하류에 조성하고 축사 등의 비점오염 유입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17억원을 투입해 유량을 확보하기 위한 상류 소류지(저수시설)와 생태둠벙(웅덩이)를 설치하고, 하천의 토사유입 방지를 위한 식생형 제방과 버들치 서식처를 조성하는 등 생태하천을 복원할 계획이다. 율곡천은 남한강 수계인 청미천으로 유입되는 지류 중 하나다. 대규모 축사시설이 있고 갈수기 건천화 등으로 수질이 악화돼 유역진단 결과 ‘나쁨’ 단계인 4등급을 받아 수질과 수생태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적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 등 다양한 개선 사업에 단기간 예산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율곡천이 오염하천 개선지로 최종 선정돼 수질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하천 수질과 수생태계 회복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과 유관 단체원, 어르신환경봉사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현충근린공원과 연서어린이공원, 띠녹지 구간 등을 중심으로 겨울 동안 쌓인 생활 쓰레기와 낙엽을 청소했다. 또한 직접 이웃들을 찾아다니며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하기’를 홍보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활동도 펼쳤다. 대청소에 참여한 황윤규 철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사람들이 다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고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우며 주민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골목이 깨끗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서영 철산2동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27일 ESG친화형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ESG 창업 워크숍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ESG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29일까지 ESG 마인드 셋과 비즈니스 인사이트, ESG 자가진단과 사례 발표, 상호 평가 등 총 20시간의 집중 과정을 진행해 스타트업의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를 돕는다. 시는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지역 창업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공모에는 총 32개 팀이 지원했다. 지원팀은 워크숍 과정 수료 후 상호 및 대면 평가를 거치게 되며 최종 선발된 20개 팀에게는 최대 2천5백만 원의 사업자금과 ESG 경영진단 및 컨설팅, 교육, 사무공간이 지원된다.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통팔달 광명시는 창업 육성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ESG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121개 기업에 총 33억 5천만 원을 투자해 총매출액 약 225억 원, 총 고용인원 115명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특히 기업 생존율 8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남양주시 8개 상수도 누수복구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해빙기 상수도 누수 복구공사 철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해빙기 상수도 누수를 대비해 △야간 및 휴일 긴급복구 비상연락망 구축 △작업자 안전교육 및 현장 안전조치 철저 △단수 진행시 사전홍보 철저 등을 당부했고, 해빙기 상수도 누수사고 대처방안에 대해 협력업체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수도 누수복구 협력업체 ㈜◯◯건설 대표는“해빙기 동안 상수도 누수사고 발생시 긴급복구가 가능하도록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복구자재와 복구장비 등을 상시 대기시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수도과 임종영 과장은“해빙기 상수도 누수복구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협력업체에 감사드리며,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의회는 3월 27일, 병점노을공원(화성시 병점동)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위영란, 김미영, 명미정, 배현경,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관계자,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등 내·외빈 200여 명이 함께 녹색환경 조성에 일조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지구 환경 문제는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들의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나무 심기는 그 중 하나이다.”라고 하며“오늘 행사가 단순히 나무를 심는 일이 아닌, 우리 아이들에게 녹색공간을 만들어 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일 행사에서는 공유지 20,000㎡ 면적에 편백나무, 배롱나무 등 교목 71주와 산철쭉, 영산홍, 핑크벨벳 등 1,275주를 식재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매년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하고 산림자원 육성에 힘쓰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정원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정원도시를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방향의 연구보고서를 면밀하게 검토했다. 이 연구용역은 정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2023년 6월 착수했다. 용역보고서는 광명시 정원도시 기반환경과 여건을 분석해 문화, 관광, 정원 등 지역 인프라에 적합한 정원도시 기본구상안과 세부 추진 전략을 담았다. 보고서는 ‘정원’을 광명시의 모든 것을 담는 그릇에 빗대어 정원을 매개로 사람과 자연, 도시와 공동체가 상호작용하며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로 발전하는 모습을 청사진으로 삼았다. 정원도시의 슬로건은 ‘스위치 온(Switch on) 정원도시 광명’을 제시했다. ‘광명시의 빛을 켜다’라는 의미와 ‘정원도시를 통해 변화할 광명시’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는 표현이다. 정원도시 전략의 핵심 키워드로는 ‘공생’을 꼽았다. 구도심과 신도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특색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동시에 둘레길, 띠녹지, 교통섬, 자전거도로, 공동정원, 공생정원 등 다양한 형태로 정원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봄을 맞이하여 3월부터 관내 소재 군부대 협조를 받아 이천시 관내 청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에 따라, 3월 27일 제7기동군단 장병 50여명과 이황리 정류소 일대 구간 대청소를 실시했고 이를 시작으로 국토 청소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2023년에 민・관・군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토청소를 추진했으며 2023년에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에 우수(2위)를 받은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2024년에도 관내 소재 군부대와 함께 국토 청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봄맞이 국토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준 제7기동군단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2024년 올해에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7일 올해 첫 ‘경기바다 함께해(海)’로 경기도 해안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청정하고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경기도, 연안 5개 시, 경기도 16개 산하기관 등이 참여해 해안가 청소, 해안가 쓰레기 줍기 등에 앞장서는 사회·환경적 활동이다. 이날 재단은 시흥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어업인 및 시흥시 관계자 등과 민·관·공공기관 합동으로 약 1톤 분량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해 집하했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흥시 거북섬과 오이도항 일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에 참여해 온 만큼 올해도 환경·사회·투명(ESG)경영을 추진하며 해안 생태계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분기별 1회씩 연간 4회의 ‘경기바다 함께해(海)’ 활동에 참여해 4톤 분량의 해양 쓰레기 수거와 해양 생태계 안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7일 복합생활스포츠타운에서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공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복합생활스포츠타운 일원에 목수국, 이팝나무, 산수유나무 등 250여 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산주변 미관개선과 녹지공간 확충에 기여했으며 아울러 다양한 유실수를 식재하여 동산 이용고객에게 열매 맺음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에 공사 배재국 사장은 “공사는 미래세대에게 조금 더 깨끗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식목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