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25일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의 주관으로 평택시 '알기쉬운 노동법 ‘몰라서 찾지 못한 내 권리’'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알기쉬운 노동법 ‘몰라서 찾지 못한 내 권리’'는 평택시에서 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노동법 지식을 함양하고,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지식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강의를 추진한 제4기 평청넷 홍성현 주거 분과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하여 이번 강의를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평택이 일하는 청년들에게 정주하고 싶은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주거분과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강의는 '당신의 평택DNA를 찾아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오는 10월 13일 '주짓수 블랙벨트의 조언 ‘너도 나도 지킨다’' 강의를 예정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정부 지침에 따라 오는 10월 5일부터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에서 지역화폐인 ‘하머니’(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화폐 사용처를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의 가맹점 신규 등록을 제한하고 기존 등록된 가맹점은 해당 기준을 적용해 등록을 취소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행정안전부의 관련 지침 개정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 내에서는 하남시의 이번 조치에 앞서 용인·수원·부천 등 다수의 지자체가 해당 지침에 따라 사용 제한 가맹점을 지정해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주부터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의견 제출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며, 최종적으로 다음 달 5일부터 해당 가맹점의 하머니 사용을 제한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지역 내 하머니 전체 가맹점 8천800여개 중 1.95%에 해당하는 일부 지역농협·하나로마트·주유소·병원·학원 등 30억 초과 가맹점 170여곳의 하머니 가맹점 등록이 취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소상공인 중심으로 지역화폐 사용처를 재편하려는 정부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6일 오산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갖고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산시의회에서는 성길용 의장을 비롯해 정미섭 부의장, 이상복,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 참석해 시의원 전원이 함께했고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이택선 회장 및 기업인 등이 참석하여 기업 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산상공회의소에서 기업인들은 ▲ 가장산업단지·누읍단지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문제 ▲ 소규모 제조업체 인력 수급 지원 ▲ 관내 기업체 불법건 축물 양성화 방안 ▲ 오산시민과 관내 기업 간 교류 기회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상복 의원은 “세교 6단지와 가장3산업단지 연결도로가 26년까지 완공될 계획이며 완공될 경우 세마동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도현, 전예슬 의원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오산휴게소 인근에 새로운 톨게이트(TG) 설치를 관련기관에 건의했으며 톨게이트가 설치될 경우 세마역 사거리 인근 출퇴근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성길용 의장은 “이렇게 현장에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3년 하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의무 이행사항 점검’을 실시한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반기별로 안전관리 체계구축 및 이행조치 사항을 점검해야 한다. 이에 파주시는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 사항 점검 대비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5일 근로자 담당 주무관과 관리감독자(팀장)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시민방위교육장(파주시 파주읍 교육길 13)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 강사는 담당자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파주시 종사자와 도급사업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새로운 위험성평가의 이해를 도왔다. 기존 추정 중심의 위험성평가 방식에서 근로자가 참여 및 공유하는 방식으로 변화됐다. 또한, 체크리스트 등 위험성 결정을 도출하는 방식이 추가되어 보다 쉽고 간편하게 현실화한 부분을 안내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실질적인 실행방안 등을 모색하고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해,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점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기 안전총괄과장은 “파주시는 교육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업수행 담당자들이 경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모일 것을 예상해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시설물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비롯하여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하여 화장실 불법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안심벨 및 화장실 하단 불법 촬영 방지 칸막이 설치 여부, 라돈 측정 등을 점검했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설물 안전점검 및 공용화장실 점검을 통한 재해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파주시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안전하게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안전 의지를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3년 10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상수도 시설지 정기(정밀)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배수지 안전점검은 시설지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실시된다. 시는 배수지와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지 20개소를 대상으로 토목, 건축구조물, 기계설비의 균열, 부식, 누수 등 이상 유무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에서 주요한 손상이 발견되면 빠르게 복구해 단수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적절한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하고 예산 사업비를 산출해 데이터에 기반한 정확한 상수도 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배수지·가압장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처리되지 않아 고양시의 전반적인 도로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도로건설사업소는 총 112억 2천만 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편성했고, 대표적으로 동절기 도로 제설 대책 수립, 교량 등 도로 시설물 유지 보수, 도로 개설과 확포장 사업 등이 차질을 빚게 된다. 도로 제설 대책 수립 큰 차질… 겨울철 도로 안전·편의 우려 도로 제설은 겨울철 도로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편의성 등 주민생활과 직결돼 있다. 따라서 재난 발생 대응을 위한 신속한 예산 확보와 선제적 제설 대책 수립이 필수적이다. 시는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동절기 제설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원활한 제설 작업을 위해서는 적시에 제설제 확보, 살포기·염수분사장치 등 제설장비 점검, 유관 기관과 제설 공조 체계 구축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동절기 도로 제설 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15.1억 원 추경 예산이 처리되지 않아 도로 제설 장비 운용 임차 용역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된다. 또한 제설 창고에서 발생하는 공공요금, 유가 상승에 따른 제설 장비 유지 관리비, 노후 제설 장비 수리비 등 예산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소방서는 동두천-연천구간 철도노선 개통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 현장 확인 및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올해 12월 경원선 동두천 ~ 연천구간 철도노선 개통으로 승하차 수요 증가 및 역사 배후지 개발 등이 예상되어 연천군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어 그에 따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 위험요인 안전컨설팅 ▲터널 등 주요 안전시설 현지확인 ▲재난 발생에 따른 기관별 대응계획 정보공유 ▲관계기관 공조 강화 및 초기 대응체계 구축 협의 ▲소방계획서 작성 및 자위소방대 운영 지도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최근 전철·지하철의 상가연계 등으로 시설이 복잡해지고 불특정 다수의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이번 행정지도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역사 내 화재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25일 하반기 중대재해 의무이행 점검에 앞서 공공시설의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회의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주요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부터 100여 명의 중대재해예방 담당자를 대상으로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중대시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사고·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명절을 맞아 대규모 인구 이동과 공공시설 등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 시설에 대한 내·외부 유해 위험요인 점검과 잠재 위험요인에 대한 비상 대비 훈련 등에 초점을 맞춰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보건 분야 의무이행 하반기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4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4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행사에서 학부모단체 등과 함께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를 맞아, 시민들에게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서명운동을 펼쳤다. 서명운동에는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추진위원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등 학부모 ・ 시민단체가 함께했으며, 단 하루 동안에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신도시 개발로 인구 및 학령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교산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가 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교육지원청은 광주시와 통합 운영하고 있어, 급증하는 교육수요에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교육지원청이 광주시에 위치해 있어 학부모들의 접근이 불편하고, 하남시에 설치된 하남교육지원센터는 학생 배치 등 교육지원청 업무의 일부만 담당하고 있어 독자적인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이현재 시장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9월 22일 금요일 '2023년 폭언·폭행 상황 대응교육 및 훈련'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사회적으로 폭언·폭행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환자나 보호자로부터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외래 및 병동 직원 등을 상대로 2층 대강당에서 시작된 대응교육은 의료기관 내 폭언·폭행 상황별 직원보호와 관련된 법령을 살펴보고 각 상황별 대응절차를 공지함으로써 직원들이 위험 상황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대응훈련은 1층 응급실에서 폭언·폭행 가해자가 흉기로 다른 환자를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시 내부 방송시스템을 활용하여 경비원을 출동시키고 경찰과 연계된 비상벨을 통해 신고하고 경찰에 인계되는 과정까지를 전부 가정하여 진행됐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이번 모의 대응훈련을 통해 전직원이 폭언·폭행 상황으로부터 보호받으며 보다 신속하게 대처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