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통진문화회관이 5개월간의 수영장 개선공사를 마치고 3월 2일(목)부터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2002년 준공된 통진문화회관은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수영장 내 타일 탈락과 부분적인 보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태였다. 이에 이번 공사를 통해 수영장 바닥 타일과 천장을 교체하고, 상부 벽면은 페인트 도장으로 타일 탈락의 위험성을 감소시켰다. 또한 지하1층 수영장 샤워실 복도 및 천장 개선 작업, 샤워장 논슬립 바닥공사, 사물함 환기구 설치 등 노후시설 보수를 실시해 시민의 안전 및 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김동석 사장은 “오랜 시간 통진문화회관 개관을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 노후시설 보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체육시설 이용으로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진문화회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 오전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무이다. 수영장 회원등록은 분기별(3개월) 추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본동 주민자치회는 4월 8~9일 열리는 ‘2023년 벚꽃축제’와 관련, 플리마켓 및 버스킹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시 피어나는 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3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벚꽃축제는 지난 2022년 김포본동 주민총회를 통해 개최 결정됐다. 올해 축제는 주민자치회에서 주최·주관하며, 김포본동 발전협의회 후원으로 김포시 주민참여 축제로 기획됐다. 벚꽃축제는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에 걸쳐 금파로 계양천 산책로에서 열리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이 준비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 의거 등록된 푸드트럭 사업자 또한 참여할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인 만큼 김포본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들과 소통하고 호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자와 김포시 특산물, 벚꽃과 관련된 플리마켓 운영자, ▲댄스 ▲노래 ▲마술 ▲연주 등 버스킹공연 참여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버스킹공연은 4월 9일 열릴 예정이다. 벚꽃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접수 기일 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김포본동행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통장협의회 임시회 후 주민 이용이 많은 사우근린공원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통장 20여 명이 참여해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재활용품 분리배출’,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하기’, ‘깨끗한 사우동 만들기’와 같은 캠페인을 벌였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통장님들께서 마을별로 청소해 주신 덕에 사우동 거리가 정말 깨끗해졌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앞으로도 동과 함께 깨끗한 사우동 만들기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안병일 회장은 “통장들부터 솔선수범해 주민 생활환경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해서 환경정화 및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우동은 통장협의회 등 유관 단체 및 주민들과 월 1회 이상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 주민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용 CCTV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립 장기도서관은 오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0~36개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영유아 양육자들에게 그림책과 책 읽어주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책으로 아이를 키우는 방법에 대한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교육 희망자는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접수 받고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할 때까지 접수할 방침이다. 장기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받은 영유아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2023년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 도비 1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셉테드, CPTED)’은 범죄에 취약한 도시환경을 정비해 범죄예방뿐 아니라 심리적 불안감을 감소시키는 디자인 기법이다. 사업 대상지인 양곡리 397-4번지 일대는 노후 건축물과 공·폐가, 좁고 어두운 골목 등 열악한 주거환경 등으로 범죄 발생이 빈번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곳이다. 시는 주민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 디자인 설계용역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까지 ‘양곡리 안전마을길 조성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 사업내용은 골목길 보행로 개선, 경관조명 설치, 공·폐가 차단시설 설치 등을 통한 범죄 사각지대 개선, 방범용 CCTV 설치, 주민커뮤니티 공간 마련 등이다. 경기도의회 김시용 도의원은 “이번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통해 양촌읍 일대 취약한 주거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모범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월동 마늘, 양파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웃거름을 주고, 병해충 사전방제 및 가뭄피해를 예방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김포시의 날씨 예보에 따르면 3월 둘째 주부터 기온 0℃ 이상으로 올라가 얼었던 땅이 녹고, 마늘·양파 생육 재생기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웃거름을 생육상황에 맞게 적절히 주고, 병해충 사전방제를 철저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기온 상승으로 수분 요구량이 급격하게 증가해 각 농가에서는 관수장비를 미리 점검하는 등 봄철 가뭄에 반드시 대비해야 한다. ‘한지형 마늘’은 3월 상순부터 2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웃거름을 주고, 1차 때는 뿌리응애, 2차 3월 중순에는 고자리파리, 3차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에는 잎마름병 방제를 함께 해야 한다. 웃거름은 10a당 요소 17kg, 황산가리 13kg를 함께 줘야 매운맛을 좋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4종 복합비료를 엽면시비(액체 비료를 식물의 잎에 직접 공급하는 방법) 하는 것이 좋다. 이때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하기보다는 물에 녹여 물비료를 만들면 비료 손실이 줄어 효과가 증진된다. 4월 중순 이후 늦게까지 살포하면 벌마늘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의 자기개발 및 지역사회 평생학습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시민주도 평생학습 두루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3년 시민주도 평생학습 두루샘’은 김포 시민 7명이 모여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정해 학습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시에서 심의를 거쳐 40개 팀을 선정한 후 최대 70만 원 범위에서 프로그램 운영 강사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분야는 기초문해, 직업능력향상,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교육 등이다. 동네 학습공간이나 아파트 공동시설, 경로당, 교회, 작은 도서관 등 지역 시설 등 원하는 장소에서 활동을 할 수 있다. 신청은 교육청소년과로 직접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다문화, 북한이탈, 중도입국 등 국내 이주 후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에 필요한 여성가족부 국가사업비 1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억 3,000만 원 중 70%인 1억 6,000만 원을 국비로 보조받아 추진된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지난 2월 국비를 신청했으며, 화성시, 시흥시, 김해시, 전주시와 함께 최종 지원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포시는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 내 민·관·학 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김포 외국인주민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한국어교육을 비롯한 심리·정서지원, 교과목 학습지원, 캠프 및 문화체험(내국인포함)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이주배경청소년들의 국내생활 적응을 높임과 동시에 내국인의 다문화 수용성 또한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018년에 2,235명이던 이주배경청소년은 2021년 3,156명으로 대폭 증가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바, 이 아이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해 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유치원 급식소를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22일까지 시 교육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학교·유치원 급식소와 도시락 납품업체 등 140여 업소를 대상으로 연내 전수 점검할 계획이며, 상반기에는 약 80개소를 전수점검 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기류 세척·소독 및 잔류 세제 제거 여부 등 식품 안전 관련 사항을 중점 점검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조리식품 등에 대해서는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방침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와 홍보물을 통해 집단급식소에서 자체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김포시 식품위생과장은 “봄 신학기를 맞아 진행하는 합동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앞으로 법정공휴일을 포함한 일요일에 김포시 관내 설치된 노외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김포시(김포시장 김병수)는 2022년 12월 통합주차시스템 도입으로 24시간 운영할 수 있어 지난 올해 2월 1일부터 24시간 유료로 운영해 왔으나(00:00~09:00는 무료운영), 침체한 지역경제 내수 진작 및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별도 해지 시까지 법정공휴일을 포함한 일요일은 관내 노외 공영주차장 29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일요일(법정공휴일 포함)에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주차장은 ▲사우중앙 공영주차장 177면 ▲북변 공영주차장 157면 ▲운양역환승센터 공영주차장 424면 ▲장기5 공영주차장 104면 ▲고촌노을 공영주차장 165면 ▲통진 공영주차장 206면 등 총 2,936면이다. 김포시 이용훈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김포시 공영주차장 무료 운영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 증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김포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개방한 공영주차장이 일부 장기 주정차 차량들로 본래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이용자간 배려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드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가족센터를 통해 ‘2023년도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을 위탁운영 한다고 9일 밝혔다.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한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의 새로운 이름으로, 명칭 변경은 여성가족부의 업무지침에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취약·위기의 복합적인 문제해결과 욕구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가족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정서·경제적 자립역량을 강화·도모하는 데 목표가 있다. 사업 대상 범위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한부모가족 및 조손가족, 청소년 부모,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가족기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모든 취약 가족이다. 또한 재난·사고 등 경제·사회적 위기 사건을 직면한 위기 가족,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거나 가족 구성원에게 돌봄을 제공하는 만 9세에서 만 24세 청소년 등도 해당한다. 센터에서는 대상자 발굴 과정에서부터 초기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서비스 지원 계획은 물론 제공 및 사후관리까지 담당한다. 이 사업은 올해 35~55가구를 선정하고 필요시 지역사회에 있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심리·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사례관리